참부모와 하나되어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4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와 하나되어 있어야

자, 여기서 하나님이 볼 때,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니, 형제지간이 이렇게 된 것을 세계가 형제와 같은 이 시대에서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죽여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품고 다시 축복해 줘 가지고 형님이 됐던 것은 동생의 자리에 가고, 동생이 형님이 되어 가지고 천사장, 사탄까지도 천국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자기에게 개인의 원수가 있어도 하나가 안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수의 문제를 거쳤더라도 타락한 이후의 역사가 통일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원수가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전체를 어떻게 부정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메시아, 참부모가 와 가지고 전체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 전체를 책임지고 완성했기 때문에 그 완성한 주체를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절대신앙·절대사랑을 가지고 자기를 절대투입해서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그 기준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되는가 보라구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몇천 년 전에 태어난 아담 해와도 참부모 앞에 오면 몇천 년 전에 태어난 기준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한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형제예요. 그런 개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구나 같은 시대에 완성한 아담 자체를 통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는 데는 어디에 태어나느냐? 가정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가정. 가정 전체가, 부모, 부부, 자녀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 가지고 세계가 이 지상천국에서 살아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야만 저나라에 가서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 참아들딸이 참부모보다 먼저 나올 수 있어요?「없습니다.」어때요? 참부모가 있기 전에 여기 미국이 있을 수 있어요?「없습니다.」그걸 알아야 돼요. 미국을 소화하고, 사탄세계의 문화를 소화하고, 내 자체가 거기에 대표적인 열매인데, 그 대표적인 열매가 참부모님을 절대 믿어 가지고 대표적인 아들의 자리를 공인 받아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내가 여러분한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어 보는 것이 될 말이에요, 안 될 말이에요?「될 말입니다.」여러분의 이름을 누가 지어 줬어요? 내가 지어 줬어요?「아닙니다.」지금 일본이니 미국이니 하는 이름이 내가 지어 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도, 일본도, 전세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가 이름을 지어 준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전에 있던 것을 전부 다 다시 때워 붙여야 됩니다. 구멍이 뚫어진 것을 때워야 돼요.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선생님이 이렇게 서 있으면 완전히 가서 붙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참부모의 사랑의 열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하나되어 있어야 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참부모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통해 가지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절대'라는 것은 개념이에요. 실체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실체가 없으니 사랑의 실체를 만든 것입니다. 그래, 절대신앙이 가는 데는 사랑의 씨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절대신앙을 하는 사람들은 사랑의 씨를 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심어 가지고 싹이 나왔으니까 이걸 키워야 돼요. 키우려니까 내 전체를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복종해야 돼요. 자기 존재를 인정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하나님이 우리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서 무한히 투입하는 것과 같이 투입해서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래, 자기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기 자체는 완전히 없어지고, 대신 실체가 나타나니 내가 이걸 붙들겠다고 할 수 있는 그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태어나서 구약시대에 '절대신앙해 가지고 사랑의 실체에 하나되었다, 달라붙었다.'고 하고, 신약시대에 예수님과 결혼해 가지고 '한몸이 되었다!'고 하는 개념이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