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적 책임의 성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4권 PDF전문보기

메시아적 책임의 성사

청소년기의 아담 해와가 남매지간에서 타락했던 것과 같이 오늘날 세계에 청소년 윤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의 힘, 할아버지의 힘, 아버지의 힘, 형제의 힘 가지고 손댈 수 없어요. 하나님이 손 못 댄 것입니다. 역사가 그런 결과가 된 사실을,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결과 자체가 된 사실입니다.

이걸 볼 때 가정을 중심삼고 물론 나라도 손 못 대지만 종교 자체도, 성인의 도리로도 이걸 손 못 댄다구요. 문제가 뭐냐 하면 하나님을 몰라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뭔지 몰랐어요. 하나님을 모르고, 그 주체와 나의 관계, 아담과 해와의 관계, 해와와 아담의 관계, 아담 해와 부모를 중심삼은 자녀에 대한 관계, 형제관계 가정들을 중심삼고 종족관계, 종족들을 중심삼고 성립하는 민족관계, 민족을 중심삼은 세계관계, 세계 나라의 모든 국가관계가 전부 다 어떻게 되는지 몰랐어요. 다 막혀 있었어요. 개인으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로, 세계로 막혀 있습니다.

종교권 성인들의 시대도 다 끝장이 났어요. 예수님이 가르쳐 준 모든 이상도, 재림하겠다 하는 하나의 '어린양잔치'는 가정 목표를 중심삼고 결론을 내 놓은 것입니다. 예수는 누구냐? 종교 중의 중심존재입니다. 메시아가 그렇습니다. 아까 말한 이런 파탄되는 세계에 종교를 세우고 거기에 메시아를 대신 보냈습니다. 하나님이 할 수 없어요. 대신 보내고 조건을 세워 가지고 그 조건에 부합된 것을 수습해 가지고 종교권 세계 판도를 확대시켜 나온 것이 지금까지 2차대전 전후를 중심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때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비로소 역사시대에 통일시대가 되었던 거예요. 영·미·불, 영국은 전부 다 여자를 상징합니다. 여자를 상징하는데 영국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어떤 나라냐 하면 파이럿(pirate), 해적의 기지예요. 어떻게 해적의 기지를 하나님이 기지로 해 가지고 세계 판도를 점령해 냈느냐 이거예요. 해적단, 이건 강도단입니다. 해적들이 나라를 전부 삼켜 버렸다구요. 영국을 중심삼고 기독교 사상입니다.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고 해적단 중심삼고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중심삼고 16세기에 해양 사업에 있어서 세계 판도를 점령으로 말미암아 영국을 중심삼은 대영제국은 해지는 날이 없다 한 거예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든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려면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영국은 누구냐 하면 해와의 나라입니다. 섬나라예요. 섬이라는 것은 육지에서 분립되어 가지고 내지(內地)라 해서, 자기의 본땅이라고 해서 언제나 대륙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자는 언제나 남자를 사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섬나라와 대륙은 남자와 여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그래서 문명이라는 것은 반도를 통해서 연결됩니다. 해양을 통해 가지고 연결된 땅의 입장에서 반도를 중심삼고 연결됩니다. 반도가 뭐냐 하면 남자 여자가 육지와 바다를 상징한다면 이것은 생식기와 마찬가지예요. 인도반도를 중심삼고 인도문명이 시작되었고, 이태리반도를 중심삼고 구라파 문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은 이태리를 중심삼고 발전한 것입니다. 이태리반도는 남자의 생식기와 마찬가지고, 지중해는 여자의 음부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파탄시킬 수 없는 이런 천리의 운, 관이 상징적으로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이태리 중심삼고 천년 이상의 문명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깨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영국도 아시아를 점령할 때 싱가포르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게 반도입니다. 월남도 반도입니다. 한국도 반도예요. 반도가 언제나 문제예요. 세계의 문화의 조류에 정착할 수 있느냐 정착할 수 없느냐 하는 곳이 반도라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이태리반도와 지중해같이 세계적인 태평양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관계로 돼 있는 것이 한반도와 일본입니다. 일본은 섬이 몇 개예요?「홋카이도, 혼슈, 시고쿠, 큐슈해서 4개의 섬입니다. (오야마다 회장)」4개의 섬이 있는데 4개의 섬이 완전히 성별되고 한반도를 감싸야 됩니다. 구라파문명은 로마반도와 지중해를 중심삼고 문명의 중심권이 되었습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이 하나되면 그것이 앞으로 태평양 문명권이 되는 거예요. 역사는 본연으로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태평양 문명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의 몸뚱이를 아시아에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예수의 몸뚱이를 찾아야 할 기독교 문명권은 태평양을 건너 아시아에 와서 정착해야 됩니다. 그래서 로마반도에서 실패한 로마가 아니라 승리한 아시아의 로마권으로 정착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세계 문화권 종합기지를 만들려는 것으로 메시아적 책임이 거기서 성사되는 것입니다. 아멘!「아멘!」

이런 것이 선생님이 지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예요. 역사가 그렇게 됐다구요. 그런 관(觀)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체, 사랑에 대한 근본을 모르기 때문에 이것이 흘러갈 수 있는 내용의 길, 근본의 길을 모릅니다. 이걸 앎으로 말미암아 그런 관계를 중심삼고 존재하는 지상의 가정형태라든가 사회적인 단체 형태를 통해 가지고 그 길이 이어지는 데 그런 이어질 수 있는 곳이 종교권이라는 것입니다. 양심적인 인사들을 통한 종교권이다 이거예요.

그래, 양심적인 인사와 종교권은 이 땅 위에서 세계를 움직여 본 적이 없어요. 진짜 움직여 보지 못했어요. 로마 교황청이 했지만 그건 틀린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 있어서 모든 종교도 다 쓰러지는 것입니다. 중세 로마시대에 있어서 신본주의에서 실체적 신본주의자가 되고, 실체적 인본주의가 되고, 실체적 물본주의가 나온 것입니다.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 물건은 인간을 위한 것이요, 인간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때 확실히 선생님과 같은 이런 이론을 갖추었다면 통일 천하가 대번에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