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과 거짓이 동거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참과 거짓이 동거할 수 없어

그래 땅 끝에서 땅 끝까지, 문화의 왕국 세계에서부터 문화의 벽촌지대에 와서 뭘 하느냐? 뭘 하느냐 이거예요. 문화 세계에 없고, 땅 끝에 없는 것을 전부 다 이루어 놓자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를 만들고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만들자 이거예요. 그 가정은 그 가정 하나가 아니예요. 우주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승리적 패권자의 가정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부모, 하나님을 부모로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부모로 모셔요? 거짓 부모가 타락이에요. 거짓 부모가 타락이기 때문에 거짓 부모의 사랑, 거짓 부모의 생명, 거짓 부모의 혈통을 뿌림으로 말미암아 요사스러운, 하나님과 관계없는 세계를 만들어 놨습니다. 사탄과 절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거예요. 참과 거짓이 동거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과 하나님이 한 집에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몸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적 중심인 만큼 하늘편의 중심이 하나님이라고 아는 것입니다.

몸적 세계의 중심은 사탄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님도 플러스돼 있고, 이것이 플러스 마이너스 돼 서로 주인이 되겠다고 싸운다는 거예요. 이 인류역사의 몸 마음의 전쟁의 출발이 타락함으로 됐기 때문에 그 타락권을 넘어선 사랑, 타락권을 헤쳐 이론적으로 타도할 수 있는 근본을 해명하기 위해 역사적 성인 현철 혹은 철인,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통일교인들은 이론적으로 알고 있어요, 이론적으로. 이론적으로 알기 때문에 그걸 시정하기 위해 문제없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새로운 개인과 새로운 가정 편성과 새로운 민족, 새로운 국가, 세로운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가정 전복(顚覆)하는 운동이 축복이에요. 결혼을 다시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타락한 세계의, 타락한 역사의 맨 나중에 가서 새 페이지가 되면 뒷 페이지는 어떻게 돼요? 어디서 되어야 돼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사탄세계가 됐으면 뒷 페이지는 어디서 부정해야 돼요? 세계로부터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반대로 넘긴다는 것은 반대로 부정해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새 페이지, 새로운 기록이 나와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개인까지 부정하지 않고는 새 페이지에 새로운 사상을 기록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 통일교회는 개인 부정, 가정 부정, 종족 부정, 민족 부정, 국가 부정, 천상세계의 영계 부정, 지상 국가 왕권 전체를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예수님이 가 있는 낙원으로부터, 중간 영계로부터 지옥까지 전부 다 해체돼요. 없어져야 된다구요. 본래 영계는 가정들이 들어가야 되는데, 가정이 없다구요. 예수님도 부부생활 안 한 독신이에요. 성인 공자는? 석가는? 마호메트는? 왕들은? 전부 다 천사장권 후손이니 독신생활이에요. 상대이상이 없다구요. 뭐 이런 걸 얘기했다간 이 무식하고 모르는 사람이 너무 자꾸 알아 가지고 자기가 왕처럼 되겠다고 하는 비법적인 놀음이 벌어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왕초 되려면 참사랑 아니면 안 된다구요. 자기가 위해 살아야 된다구요.

아침에도 얘기했지요? 남자라는 말은 여자를 먼저 인정한다는 거예요. 위하라는 거예요. 남자가 여자를 절대적으로 위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남자의 완성이 출발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자에 대해서 죽을 수 있는 사랑의 생명을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살 수 있는 남자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벌써 논리가 간단하다구요. 공상적이 아니예요. 이건 실상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