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시작은 상대를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7권 PDF전문보기

존재의 시작은 상대를 위해서

보라구요. 여자라는 말은 여자가 먼저가 아니예요. 여자라는 말은 남자를 인정하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그래요?「예.」*위라는 말은 아래를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이고, 오른쪽이라는 것은 왼쪽을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그 자체는 첫 번째가 아니예요. 두 번째라는 거예요. 오리지널이 아닙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바른쪽 눈은 왼쪽 눈을 위해서 있고, 왼쪽 눈은 바른쪽 눈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바른쪽 코는 왼쪽 코를 위해서 있어요. 이것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다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입술도 마찬가지예요. 윗입술은 아래 입술을 위해서 있습니다. 윗입술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사람의 오관이 있는데, 이 오관이 자기를 위해 있는 것이 어디 있어요? 눈이 나를 보기 위해서 있어요? 코도 그렇고, 입도 그렇고, 귀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존재의 시작은 상대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걸 몰랐어요. 저기 목사님도 자기가 남자인데, 남자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자도 그걸 몰랐어요. '내 몸뚱이는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하지!' 하지요? 아니예요. 아니라구요. 주인이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여자의 가슴이 두둑한 것은 누구 때문에 그렇게 생겼어요? 이게 자기 거예요? 누구 거예요? 아기 것입니다. 주인이 아기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여자의 히프가 왜 이렇게 커요? 걸어갈 때 이렇게 걷는데, 왜 이렇게 커요? 그게 여자를 위한 거예요? 아기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자기 것이 없어요. 그리고 여자는 왜 요렇게 예뻐요? 여자는 살입니다. 남자는 뼈인데, 뼈 같은 것은 왱가당댕가당 부딪치면 쇠가 부딪치는 것처럼 불이 나요. 그러니 자꾸 비비고 들어가고 싶은 것입니다. (웃음)

여기, 예쁜 수전의 남편은 강하고 우락부락해야 수전이 좋아하지, 여자 같은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도망간다구요. 여자같이 손도 매끈하고 몰랑몰랑하면 여자는 다 싫어해요. 여자는 울룩불룩 거친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그 반대입니다. 둘이 같으면 싸우잖아요? 그러니까 남자는 부드러운 것을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둘이 척척척 들이맞는 것입니다. 남자가 빈 데를 여자가 착착착 메워 준다는 거예요. 큰 발전소의 몇십만 볼트의 전기를 내는 발전기를 보게 되면 발전기를 지지하는 것이 뭐냐? 그 무거운 것을 지탱하는 것이 납이에요, 납. 긁으면 금이 가는 납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이아몬드와 같이 굳은 것이 아니라구요. 부드러운 것입니다. 축이 돌아가잖아요? 그 돌아가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 납입니다, 납. 그 사이에 기름이 끼어서 몇천 톤이 되는 것을 긁히지 않고 그걸 지탱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를 깎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그거야 다이아몬드보다 더 굳기가 센 것이지!' 하겠지만 아니예요. 다이아몬드보다 더 굳은 것이 아닙니다. 그게 뭐냐 하면, 동(銅)이에요. 알겠어요? 그래서 조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