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생축헌납제의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총생축헌납제의 의미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이 어떤 사람입니까?'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통곡을 시키는 것입니다. 오장육부가 녹아나는 입장에서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분 앞에 복종해야 된다는 훈시까지 하는 거예요. 복종해야지요?「예.」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지금까지 왜 그렇게 사탄의 참소를 걸고 있어요? 타락한 조건에 걸려 있었기 때문에, 사랑의 조건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 이상의 자리는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끌어 내 가지고 이 선 이하로 자꾸 내려 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올라가려고 합니다. 올라가려고 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이 완성한 아담을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메시아입니다. 완성한 아담이 와 가지고 완성한 해와를 재창조해 가지고 완성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이상(理想)인데, 천주사적인 이상입니다.

그러면 세계를 하나 만드는데 가정 가지고 돼요? 천주사적 이상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전부 청소년 윤락, 가정 파탄으로 인해 큰일났다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 불만 달면 전기가 확 통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특권이에요. 누구도 손을 못 댑니다. 알겠어요? 청소년을 누가 가르칠 수 있어요? 정치·경제·문화, 무슨 군사력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어떤 힘 가지고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적인 사실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도 따라가야 되고 사탄도 따라가야 됩니다. 해방적인 자리라는 거예요. 사탄도 알겠어요? 그런 자리에서 단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런 내용의 말씀이란는 것, 그런 관점에서 말씀한 것임을 여러분은 모르지요.

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인종문제니, 무슨 문제니 하는 문제가 없습니다. 자기가 바라던 이상적인 아들딸이 되고 자녀가 되고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부모, 처자, 가정적인 이상을 중심삼은 세계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사람을 갖다 놓더라도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이 볼 때 세계의 모든 인종과 모든 탕감 내용을 총합해 가지고 완성시킨 아들딸로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이 거기에 들어와서 참소하고 거기에 동참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부모가 그것입니다. 이 세계가 영계까지 몇천 억이 되는데, 그 몇 천억과 같이 밥을 해 먹고 살림살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가정을 중심삼고 연결되려면 몇천 년 전의 가정에 들어가서 자리잡을 것이 비어 있으니 그 빈자리를 한꺼번에 다 맞춰 놓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틈이 있는 것을 한꺼번에 다 맞춰 놓는 것입니다.

여기서 백인들하고 흑인들이 있는데 흑인들이 저나라에 가서 몇천 대 조상의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상으로 모셔야 됩니다. 형님으로 모셔야 됩니다. 어머니로 모셔야 됩니다. 아버지로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개벽이에요.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부정하는 거예요. 몇천 년 전의 조상이 몇천 년 후의 손자가 되는 것입니다. 제일 위의 조상이 맨 막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에서 이것이 정비되면 부모가 있고 자녀가 있고 소유권이 있지요? 이것은 어디에 올라가느냐 하면 이 단계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세계, 하늘 가정으로 출발해 가지고 지상 천상천국이 완성된 그 기준에 올라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 해당하는 가치가 자기들의 소유인 것을 인정하고 아들딸을 인정하고, 부부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탄이 참소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축복의 자리를 주저하고 있고, 세상은 땅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죽을 줄 모르고 그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 사람이나 모든 전체를 부정해 놓고 총생축헌납제를 하는 것입니다. 헌납제라는 것은 타락한 최고의 개인, 가정이 아닙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가 된 하늘땅이 천상천국이 될 수 있는 그 자리에서 가치를 인정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똥개 같은 것을 중심삼고 지옥의 똥이 묻고 지옥의 냄새나는 그것을 아까워하고, 자기 아들딸 중심삼고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꺼번에 불살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