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회는 부모님의 뜻을 완성할 수 있는 전통을 교육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2권 PDF전문보기

훈독회는 부모님의 뜻을 완성할 수 있는 전통을 교육하는 것

이제 영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이 돌아가게 된다구요. 예를 들면, 수도국이면 수도국에 큰 못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파이프를 전부 다 시설해 가지고 참부모와 각 종족의 파이프를 연결하는 거예요. 메인(main;주(主)) 파이프는 이미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파이프의 지류를 누가 만드느냐?

전기도 그 사용량에 따라서 트랜스의 용량이 달라지는 것처럼, 종족적 메시아의 활동을 빨리 달성해서 미국이면 미국 전체의 민족을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지상에 있는 여러분들의 책임이에요. 만약에 움직이지 않으면 다 떨어져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양씨면 양씨의 남자들이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시집가는 데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양씨 자체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이러한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체제를 중심삼고 종족이라든가 민족적 체제를 빨리 형성해야 나라가 구원된다는 거예요. 이제 개인으로서 돌아다니며 전도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자기 일족을 돌아 가지고 전도해야 돼요.

그래서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가정을 유니트(unit;단위)로 해서 가정 체제를 어떻게 확대시키느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인사 조치도 부부가 하고, 자녀가 하게 다 그렇게 한 거예요. 이제 부모가 되어 가지고 자식들의 본이 안 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자식이 되어 가지고 부모에게 본이 안 되면 안 되고, 부부끼리 본이 안 되면 앞으로 자기들의 발전에 상당히 지장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절대 필요한 거예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나되어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와 자녀가 하나되어야 되고, 형제가 하나되는 이 가정이 아니고는 앞으로의 중심 책임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는 데는 개인끼리 하나 안 돼요. 가정 중심삼고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 중심삼아 가지고 친족들하고 나라하고 분립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가정 중심삼고 전부 다 종씨면 종씨를 중심삼고 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거기에 얼마만큼 그 나라에 수확을 가져왔느냐, 전도해 가지고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그 종족이 중심이 되어 간다구요. 이제 경쟁 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내용은 다 허락했다는 거예요. 다 허락한 거라구요. 참부모가 와 가지고 영계와 육계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지옥문을 열고, 천국까지 대 고속도로를 닦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가는 데는 혼자 가서는 안 돼요. 종족을 거느리고 가야 된다구요. 예수님이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된다구요. 선민 제1차 이스라엘, 제2차 이스라엘 기독교의 실패, 제3차 이스라엘 전체를 합한 이 가정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역사의 모든 것을 탕감해 넘어서서 수습할 수 있는 중심 체제를, 국가에 영향을 줄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에요. 거기에 있어서 어떻게 그것을 이루어 나가느냐? 전통을 어떻게 세워야 되느냐? 선생님이 살아 나온 모든 것이 전통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전통을 전수하기 위해서 훈독회를 시작하고 있다는 거예요. 훈독회의 말씀은 지나가는 말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지상에 착지할 수 있는 모든 실천 교재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전통을 상속받아야 돼요. 전통을 알고 실천해야 된다구요. 그 전통은 밤이나 낮이나 이어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 전통을 이어 받게 하는 훈독회는 교육이에요. 전통을 교육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는 선생님과 하늘이 수고한 그 길을 박자 맞추어서 행동해서 자기 스스로의 나라와 가정을 설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이것은 중차대한 것입니다. 누가 간섭해 주지 않아요. 여러분 자신들이 중심이 되지 않고는 영계도 협조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전통! 한번 해보라구요.「전통!」교육!「교육!」교육! 전통이 무엇이냐 하면, 전통은 부모님이 세운 전통입니다. 부모님의 뜻을 완성할 수 있는 전통이요, 그 전통을 교육하는 것이 훈독회요, 훈독회의 사실을 알게 된 다음에는 실천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붕- 떠 있는 것이 여러분의 생활 기반에 뿌리를 박아 가지고 그 나무가 커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 성약시대에 영계를 확실히 알기 때문에, 영계가 뿌리이고 지상에 나타난 것은 영계를 중심삼고 뿌리의 줄기와 가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영계에 착지를 하지 않고는 자기 스스로 현재의 생활적 기반, 살아 있는 실제적 그 재목이, 나무가 설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훈독회를 하루도 뺀 적이 없다구요. 어저께도 전부 다 아침에 바빠 가지고 저녁에 한다고 밤 12시가 넘도록 훈독회를 하고 왔다구요. 피곤한 게 문제가 아니예요. 숨쉬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우리의 배후에는 영계가 진을 치고, 선조들이 둘러 있는데, 그들 앞에 자기 가정이 지상의 책임을 할 수 있는 가정적 전통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가정에서 전통의 표본이 되기 위해 전통을 가르쳐 주고 실천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영계의 축복받은 가정 앞에 앞서야 될 텐데, 앞서지 않으면 역(逆)으로 여러분이 탕감 받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