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는 원수끼리 결혼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4권 PDF전문보기

원수는 원수끼리 결혼해야 돼

아이구, 이렇게 앉아 가지고 내가 점심때에 임자들 보기 싫은 얼굴인데 몇 얼굴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머니는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 곽정환이는 오늘 왔나?「10시 40분 도착한다고 했습니다. (에리카와 회장)」10시, 아침에? 그걸 어떻게 알아?「요시다 상하고 어제 말이 있어서요.」이번에 미국하고 일본 한국이 하나되게 된다면 앞으로 결혼을 축복가정 가정들이 나눠 가져 결혼하게 되면 한 나라가 되는 거예요. 이게 무서운 거예요.

「이번에 뉴저지에서 여성연합 회장이 한 사람 갔습니다. 어제 보고를 들어보니까 일본 교구하고 자매결연 맺은 책임자하고 같이 가서 활동을 하는데 이 사람이 충격을 받았어요. 왜냐 하면 가정 방문을 하다가 헌드레이징하면서 어떤 일본 사람을 만났는데요, 그렇게 저주를 하더랍니다. 저주를 하면서 영어로 말하니까, 영어는 영어 자체를 듣기가 싫다고요. 왜 그러느냐고 하니까 자기 부모가 다 전쟁 때 죽었습니다. 미국 폭격에 의해서요. 그러니까 원한에 사무쳐서 미국이라 하면 원수 중의 원수고, 그러니까 미국 식구가 충격을 받은 겁니다. 그래, 회개를 하고 눈물을 흘리고 이래 가지고 갑자기 친구가 되어 버렸답니다. 또 그런 사람은 자기는 처음 봤답니다. (양창식)」그래. (웃으심) (이후 미국과 일본간의 화해 운동 및 활동보고) 원수는 원수끼리 결혼해야 돼. 영계도 그래. 영계도 지금 원수는 원수끼리 결혼시킨 거야. 성인하고 살인마들이 결혼하지 않았어? 완전히 뿌리가 뽑히는 거지.

「카몬티브(태국 여성연합 회장) 외동딸을 아버님이 좀 축복시켜면.」축복받았나?「안 받았습니다.」축복받아야지.「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딸에 대해서.」고민은 무슨 고민?「다른 건 다 포기하더라도 정말 딸에 대한 상대를 잘 골라야 되는데요. 참부모님한테 부탁을 달라고 합니다.」(콧노래 부르심) 갔다 이제 많이 달라질 거라. 그렇게 되면 식구들도 왔다갔다하는 거야.

「축복위원회를 만들라고 하셨는데 아버님, 태국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됩니까?」뭘 어떻게 태국을?「축복위원회가 태국에도 지금 가능합니까?」전부 다 각국 나라에 만들어야지. 매칭이 가능하지. 그러니 예비 매칭이야. 선생님한테 사진이라도 가지고 와서 전부 다 기도도 받고 그래야 돼.「매칭한 사진을 가지고 와서요.」그럼. 약혼시켜주는 거지. 예비 축복위원회가 뭐냐 하면 약혼시켜주는 거야, 약혼. 약혼과 마찬가지야. 결혼하기 전에는 전부 다 융통성이 있거든. 결혼하기 전에 약혼식을 했다가 영계에 가더라도 그건 성립이 안 된다구. 영계에서 축복을 다시 해줄 수 있다구.「그럼 국제간에는 어떻게 합니까? 국제결혼을 원하는 케이스는 국가 메시아들끼리 합니까?」그래. 자기들이 하라구. 지금 하고 있잖아. 한국하고 다 하잖아. 마찬가지예요. 국제결혼을 원하는 사람끼리 해야 돼.

「미국을 원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미국에는 사람이 많이 있나? 반대로 원해야 돼. 미국 원하는 사람은 저 아프리카에 해줘야 돼.「미국에 사람 좀 보내달라고 하기 때문에.」미국이야 자기들이 해야지. 사람 중에 기독교인들 전부 다, 현재 우리한테 연결된 사람들을 어떻게든 활용해서 써야 돼. 기독교회를 움직여야 된다구. 개인보다도 교단을 움직여야 된다구. 전세계가 초종파, 초교파, 통일연합교회를 만들어야 돼요. 하나의 교회가 아니야. 하나의 교파 이걸 거쳐야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