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로운 나라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때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남북이 갈라져 있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활을 출발해 가지고 가정을 만들고 고향을 만들고 나라를 만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모든 것을 하나님과 천지부모를 모시고 자기 고향 땅을 설정하고 나라를 찾을 수 있는 이 기회에 전부 다 결판 지어야 할 책임을 중심삼고 지금 우리가 새로이 임명을 받아 가는 것입니다. 나라가, 남북이 하나돼 가지고 우리를 환영하지 못하더라도 그건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까지 부모님이 한 일이 뭐냐 하면, 천지부모로서 유엔을 중심삼고 초국가적이요 초종교적인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역사에 있어서 가인 아벨의 비참한 투쟁을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최후에 가서는 어떻게 되느냐?

이 한국이 부모의 나라요, 하나님의 조국으로 출발할 수 있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40년 동안 반대하고 지금까지도 반대해요. 이 나라에서 축복받은 세계 대표들이 조국광복을 위해 힘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순응하지 않게 되면 이걸 버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준비한 것이 뭐냐 하면, 새로운 유엔의 나라가 설 수 있는 땅을 마련해 둔 것입니다.

모든 축복가정들이 그 땅을 위해서…. 선생님이 120만 헥타르를 준비했으면 아버지 나라도 120만 헥타르, 어머니 나라도 120만 헥타르, 그 다음엔 장자 나라도 120만 헥타르, 차자 나라도 120만 헥타르를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유엔에 나라의 기지로 설정할 수 있는 출발을 보게 되면 사탄세계의 남한이 협조하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협조 안 하면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잘라 버리고 새로운 차원 높은 유엔의 통일천하, 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단계로 옮겨 갈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옮겨갈 때 누구부터 옮기느냐? 어머니부터, 아들딸부터, 그 다음에 남편까지도 해방이 벌어져야 됩니다. 남편과 어머니를 중심삼고 타락했지요? 이들의 해방권을 갖춘 자리에 서 가지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 천지부모를 따라서 새로운 나라, 건국의 나라로서 이동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조국광복, 남북을 통일 못 하는 날에는 유엔의 나라 기지를 중심삼고, 부모님이 마련한 새 천지에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아버지 나라, 어머니 나라와 자녀의 나라들이 새로운 천국을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천국의 땅을 잃어버리고, 백성을 잃어버리고, 주권을 잃어버렸어요. 지금은 백성도 축복가정이 있고, 주권도 하늘 주권이 있는데 땅을 갖지 못했어요. 그래서 땅만 준비하면 정착할 수 있는 시대로 가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은 유엔을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미국이라든가 그 다음에 독일이라든가, 한국이라든가, 일본을 하나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걸 넘어서 가지고 유엔의 나라를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러한 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 유엔의 나라를 만들어야 할 여러분은 자기의 전통적 사상, 자기의 전통적 나라를 완전히 잊어버려야 됩니다. 이게 문제예요. 완전히 잊어버려야 돼요. 완전히 해방적 기준을 갖춰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또 어떻게 되느냐? 하루를 중심삼고 보면 열두 시, 정오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 이동할 수 있는 날은 열두 시, 정오가 되어 가지고 그림자가 없어야 됩니다. 동쪽에도 그림자가 없고, 서쪽에도 그림자가 없고, 남쪽도, 북쪽도 그림자가 없어야 돼요. 정오가 될 때는 그림자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림자가 없어지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사탄이 완전히 굴복한, 정비된 그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받드는 새로운 고향과 새로운 조국을 창건하지 않으면 안 될 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