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잘 길러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학생들을 잘 길러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교육해야

목사들이 그걸 모른다는 것은 앞으로 자라고 있는 청년들이 교육받는 그곳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경고한다구요. (박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젊은 사람들을 좋아할 것 같아요, 늙은 사람들을 좋아할 거예요, 청소년들을 더 좋아할 거예요? 아무리 훌륭한 목사님이라도 나이 많은 장년을 하나님이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없다 이거예요. 젊고 씩씩한, 미래의 나라와 교회 전체를 맡아 책임질 수 있는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물어 볼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박수)

박수를 하지만 말이에요, 오늘 저녁에 박수하는 사람들이 젊은 목사들이에요, 나이 많은 목사들이에요? (웃음) 늙은 목사님들이 다 박수하고 좋아하는데,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나이 몇 살인지 알아요?「에이티(eighty;팔십)!」「에이틴(eighteen)!」방금 한 목사가 에이틴이라고 했어요. 나는 팔십이라면 당신은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에이틴이에요. (웃음. 박수) 그런 의미에서 나이 많은 여러분보다도 더 젊은 사람이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박수 한번 하라구요. (박수)

나는 보스턴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40분만 가게 되면 글로스터라는 데가 있어요. 그곳은 북부 지방에서 어항으로 제일 유명한 항구인데, 그 항구를 중심삼고 9년 동안 왔다갔다하면서 튜너도 잡고 바다에 대한 사업을 시작한 그 기초지가 여기예요. 그래서 이 보스턴을 많이 다녔습니다.

잘 알고 있는 것이 좋은 의미에서 잘 알고 있는 거예요, 반대받고 핍박받는 데 있어서 잘 알고 있는 거예요? 매일같이 젊은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레버런 문 고 홈!’ 한 거예요.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하는 모양으로 ‘레버런 문 고 홈!’ 한 거예요. 매일같이 한 10년 동안 데모를 했다구요. 그럴 때 주변에 있는 도시로부터 나를 아는 사람은 매일같이 밤이나 낮이나 뭐 어쩌고저쩌고 별의별 역사적인 사연이 많습니다.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거예요.

배가 없어 가지고 배 하나 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 글로스터에서 출발한 수산사업이 알래스카를 넘어서 남미를 넘어 가지고 남극까지, 해양세계에 있어서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자리에까지 나간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해서 반대하는 가운데 해양을 개척해서 이제는 세계가 무시할 수 없게끔 자리잡은 것을 감사드린다구요. (박수)

그러면 수산사업을 하는 목적이 뭐냐? 돈 벌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해상사업의 개발을 위해서 하다 보니, 위해서 하다 보니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하늘이 보호해 가지고 이제는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해양산업의 발전을 해 놨습니다.

남극의 크릴새우를 일년에 1억5천만 톤에서 5억 톤이 있다는 그 모든 수산 원료를 중심삼아 가지고 큰 선박 다섯 척을 만들어 가지고 이걸 잡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첨단에 섰어요. 세계의 해양세계를 개발하는 국가들과 회사들의 주목을 받게 된 이 모든 사실, 보스턴에서 가까운 거기에서 시작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그런 기반을 닦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따라다니면서 보호해 준 결과라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레버런 문을 반대가 아니라 환영할 수 있는 시대에 여러분이 만나 가지고 10년, 혹은 5년만 따라가면 얼마만큼 세계의 변화를 가져오겠느냐 하는 것을 결심하시고 새로운 각오를 결심하는 이 저녁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그리하여 결심해 가지고 젊은 청년들,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잘 길러 가지고 세계 어디든지 가서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교육해야 할 책임이 여기 모인 나이 많은 목사들의 책임인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감사해요.

그러면 내가 하나 물어 보겠는데, 아들딸들이 대학교에 가고 있는 목사님은 손 들어 보라구요. 훌륭한 사람 만들 자신 있어요? 어때요? 당신들 같은 목사 만들고 싶어요, 핍박받고 반대받지만 세계를 위해 가정을 방어하고 평화를 만들고 분쟁하는 인류문제를 해방하자는 그런 주장을 하는 레버런 문 같은 아들딸을 만들고 싶어요? 어떤 거예요? (박수)

아들딸들, 여기 보스턴이라든가 어디든지 대학 다니는 그런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대학생들의 세계적인 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교육을 해야 할 이러한 시급한 때예요. 이것을 각오하고 그런 후원회를 이 보스턴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세계의 목사 아들딸로 와 있는 학생들을 중심삼고 세계적 연합 대학생회, 그런 조직을 만들기를 부탁드리겠어요. (박수) 감사해요.

박수하는 것은 그렇게 하겠다는 증거로 알기 때문에 감사하다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