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잘나게 자랑하기는 지극히 어려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잘나게 자랑하기는 지극히 어려워

자, 여기에 서 있는 젊은 사람 레버런 문하고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 늙은 목사님들하고 누가 더 잘생겼어요? 여러분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지요? (웃음) 잘났다고 하면 다 좋아하는구만. 잘났다고 인간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 잘나게 자랑하기는 지극히 어렵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뭐냐? 여러분이 못났지만 하나님 앞에 ‘천하에 너희들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자랑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만들겠느냐 하는 그 소원의 일념을 갖고 나타난 것만은 사실이니만큼, 오늘 말씀을 중심삼고 그런 결의를 할 수 있는, 늙고 못생겼지만 하나님이 미남으로서 젊은이 이상 사랑 받을 수 있는 목사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아멘!「아멘!」(박수)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하루 종일 할 수 있어요. 레버런 문이 설교를 길게 한 기록이 16시간 45분까지 했어요. 할 말이 많아요.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할 사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헤엄치는 데는 넓은 대양에서 헤엄치는 것도 기분 좋지만 그것도 그럴 수 없어요. 오늘은 경기장에서와 같이 정한 코스를 가야 되겠기 때문에, 좁더라도 그 길을 가야 되겠기 때문에, 이 시간은 정한 코스가 넓고 큰 대양이 아니라 좁고 험한 골짜기를 가야할 때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싫지만 그 자리로 인도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시작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다 조용히 정신 차려서 하나님이 귀엽게 볼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빌면서 시작해 보겠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