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말씀을 들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장래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말씀을 들어라

여기에서 팔십 이상 된 사람은 한번 손 들어 봐요. 한 사람밖에 없어요? 너무 조명이 밝아서 잘 안 보여요. 한 사람이지?「예.」팔십 몇이에요?「81세입니다.」생일은 언제고?「7월이랍니다.」(웃음) 그러면 나보다 어리구만. 나는 정월 6일이에요, 정월 6일, 내 동생이로구만. (웃음) 동양에서는 말이에요, 나이 많은 사람하고 젊은 사람이 있으면, 나이 많은 사람이 앉아도 먼저 앉아야 되고, 먹어도 먼저 먹어야 되고, 말해도 먼저 말해야 되고, 존경하는 것도 모든 것을 그분한테 하고, 그 다음에는 그분이 고마워 가지고 칭찬해 주는 그것이 있다는 거예요. (박수) 여기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만약에 그 할아버지가 말이에요, 나이 많은 그 사람이 선물을 준다고 하면 좋은 선물을 바라지 않고 나쁜 선물을 주더라도 좋은 선물로 받는 그 사람은 그 동네에서 할아버지의 칭찬을 받고, 그 모든 할아버지가 가는 데마다 칭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잘 모를 거예요.

그렇게 알고, 오늘 여러분이 좋은 선물을 줄 줄 알았는데 나쁜 선물을 주고, 좋은 말씀을 할 줄 알았는데 욕을 하고, 칭찬할 줄 알았는데 반대로 하게 될 때는 기분 나쁘다고 ‘에이!’ 이러지 말고, 도리어 그 좋지 않은 그런 선물을 주는 것이 혹시나 여러분의 장래에 좋을 수 있는 일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하는 소망을 갖고 오늘 이 저녁을 지내 주면 고맙겠어요.

그래, 조심 조심 얘기해야 되겠어요, 자유롭게 얘기해야 되겠어요, 막 해야 되겠어요? (박수)

그러면 말이에요, 오늘 자유스러운 말을 하려면 말을 많이…. 팔십이 넘도록 말해 먹은 사람이기 때문에 말도 많이 하고 내용도 많은 것을 얘기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간절하다구요. 그렇지만 한번 만나서 다 얘기할 수 없으니까, 오늘 넓은 대양에서 헤엄치는 것보다도 잘 놀던 아기들 때는 좁은 강에서 헤엄치기 시작해야 되는데, 오늘 좁은 강에서 헤엄치는 것과 같은 이야기를 할 테니까 좁다고 타박을 말고 잘 들어 줘야 되겠어요.

여기에는 오색인종이 다 모여 있습니다, 노란, 하얀, 검은 색깔의 사람. 그 세 빛을 합하면 무슨 컬러가 되겠어요? 브라운(갈색) 그레이(회색) 컬러가 돼요. (웃음) 남자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남자는 하나님의 남성격을 닮았기 때문에 남자들이 옷 입은 것을 보면 전부 다 그레이 컬러이고 전부 이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