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28권 PDF전문보기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경배) 이건 뭐야?「오늘 본부하고 훈독대학에서 왔습니다.」훈독대학?「학생회장 대표들이 왔고요, 족자를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그리고훈독대학생들이 꽃다발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동한)」꽃다발은 뭐….「8기 학생회장이고 부회장이고 그렇습니다.」(꽃다발을 봉정함) (박수)그래, Ⅲ, 몽고!「34페이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본 말씀은 금년 4월 10일 제3회 몽골반점동족연합 세계대회 때 주신 말씀입니다. (김효율 보좌관)」타락을 안 했다면 몸 사람과 마음 사람이 싸울 수 없어1차는 아버님, 2차는 어머님하고 자제분들, 3차는 온 축복가정들이세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인데 거기에 해당한 말씀이라구요. 인류가 전부 다 축복을 안 받았기 때문에 축복 완료시켜야 돼요. 몽골반점동족이 몽골반점혈족이 되어야 돼요. 그래서 모든 축복을 끝내야 타락한 세계가 끝을 봐 가지고 하늘과의 새로운 시대, 대전환시대에 하2006년 6월 6일(火), 한남국제연수원.*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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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나라 백성이 입국할 수 있다는 거지. 자, 그러니까 그게 중요하다구요.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 ’훈독 시작; ……그런 뜻에서오늘 본인은 65억 인류에게 절대 필요한 하늘의 계시를 전해 주고자합니다. 부디 마음을 비우고 하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지혜로운 지도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 ’이라는 제목으로…)

모든 사람들이 주인 되어야 돼요, 주인. 여러분의 욕망, 모든 사람들의 욕망은 전부 다 자기 제일주의자가 되겠다는 거예요. 그런 주인을찾지 않고는 하늘과의 상관관계 혹은 하늘이 아버지라면 아들의 자리,혹은 남편이라면 아내의 자리, 형님은 동생의 자리, 가정을 구성할 수있는 인연이 생기지 않는 거예요. 핏줄이 달라졌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계속해요!

(훈독 계속; ……이처럼 영계는 육신을 터로 하여 살고 있는 우리의눈으로 볼 수 없을 뿐이지, 지상생활의 자동적이고 필연적인 연장일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인간의 영원한 본향입니다.

영계는 이처럼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망상의 세계도 아니요,상상의 세계도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의 선택권 밖에 있습니다. 좋다고해서 가고, 싫다고 해서 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원하고 불변하신 분인 것처럼 당신이 창조하신 영계도 영원하고 불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은 저 영계라는 것이 인간조상의 타락 이전에이미 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 거예요. 타락해서 그걸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영계를 모르면 인간의 가치라는 것은 완전히 무에 떨어져요.주체를 모르면, 상대적 존재의 가치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물이 쌍쌍으로 돼 있으니만큼 주체와 대상 관계 위에 하늘의 모든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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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것이 존재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눈도 둘이요, 전부 다 상대적으로 돼 있는 거예요.

주체 대상이 없으면 운동을 못 해요. 숨을 쉬는데 내쉬기만 하면 큰일이지요? 들이쉬어야지! 둘이 주고받는 위에서 모든 것이 존재하기시작했기 때문에 영계가 본래부터 그렇게 돼 있지, 인간들이 생겨난후에되지 않았다는거예요. 먼저다 그런세계를 지어놓은것은 그세계에 완성한 인간 가정을 갖다 두려고 했던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이게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다시 찾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는 그런 근본 문제, 영계를 몰라 가지고는 안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타락 안 했으면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다 그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먼저 알고 하나님의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어 나가야 될 텐데, 사랑을 중심삼은 그 관계라는 것이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고 인간이 아들딸이 되어야 되고,그 다음에 그 아들딸이 커 가지고 남자는 남편이 되고 여자는 아내가되어야 돼요. 그렇게 소년시대 청년시대 커 가지고 결혼해서 장년시대노년시대, 일생을 마치는 거예요.

그래, 사람은누구나죽지않을수없어요. 죽고난후에는뭐냐하면 하나님이 무형의 중심존재이니만큼 무형의 부모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부모의 품에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든 것을 종합해서 해결하기 위해서 종교라는 것이 생겨난 것입니다. 종교는‘하나님이 누구냐? ’하는 것을…. 타락했다는 것은 뭐냐? 하나님을 모르고 인간이 타락해 버린 후손이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고향을 찾아가야 되는데 고향을 찾아갈 수 있는 본향의 길을 몰라요. 근본을 모른다는 거예요. 이걸 다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라는 그 자체가 종교를 통일해야 돼요. 기독교서부터 하나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둘이 돼 있지요? 몸 사람과마음 사람이싸우고있어요. 원래 타락을안 했다면싸울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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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거예요. 세상에 싸워 가지고 존속하는 존재가 없어요. 싸우면 반드시 떨어져 가지고 없어지는 거예요. 그런 걸 알아야 돼요.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해와는 쌍태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남기를 바란다는 것은 뭐예요? 혼자 남는다면 남자 혼자 남아서 어떻게 돼요? 그것은 일대로 끝나는 것입니다.여자가 없으면 안돼요. 여자도 그래요.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남자면남자 개체 완성을 해야 되고, 여자면 여자도 개체 완성을 해야 돼요.그 완성한 사람들, 반드시 또 남자 여자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완성해야 돼요. 남자 여자 둘이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야 아버지와 아들딸, 그 다음에는 부부관계와 형제관계가 돼 가지고 구형이 돼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우주가 원형을 닮은 것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계속해야만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계속한다는 거지. 주고받지 않으면, 암만 잘났더라도 상대가 없으면 외롭고 슬픈 것입니다. 원래부터 남자가 있다고해도 여자가 없으면 어떻게 돼요? 여자가 없으면 일대로 다 끝나는 거예요. 여자도 잘난 여자들은 “아이고, 난 남자가 없더라도 상관없다. ”이러지만, 남자 없으면 아기가 태어날 수 없어요.

정자 난자가 사랑에서 합해 가지고 그것이 작동을 해야 자녀가 생겨나는 거예요. 자녀가 생겨나 가지고 가정을 이뤄야 돼요. 그러면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그 다음은 자녀관계가 돼요. 그래 가지고 하늘땅,중간에 떠 있어요. 모든 존재는 공중에 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 개체 개체가 공중에 떠 있는 거예요. 떠 있기 위해서 혼자서는안돼요. 혼자는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아, 홀아비, 과부라는 것이 왜 불쌍한 것이냐? 부모도 없고, 부부의 관계도 못 가졌고, 형제 관계도 없고 가정 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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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으니 불쌍한 거예요. 여러분이 가정의 주인이 아닙니다. 몸 마음이 싸워요. 남편과 아내가 싸워요. 하나님이 싸우게 만들었겠어요?싸우게 돼 버렸지요. 그런 것을 다 풀어 가지고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야 할 것이 복귀라는 거예요. 병났으면 병나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복귀라구요. 그래, 복귀의 역사 가운데 살고 있는 인간이라고 말해요.

그러면 출발이 어디서부터 됐느냐? 그 다음에 가는 방향이 어떻게되느냐?남자가사는방향, 여자가사는방향이따로가게돼있지않아요. 본래 아담 해와라는 인류의 조상은 쌍태예요, 쌍태. 하나님의 몸속에뱄을 때쌍태를뱄던 것인데, 낳는데 있어서아담이먼저 나왔고 해와가 나중에 나와서 동생이 된 것뿐이지 형제예요, 형제. 쌍둥이예요.

그러니까 남자 여자가 갈라질 수 없어요. 이혼이라는 게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이혼이 성립되면, 어머니 아버지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음받은 피조물이 없어져요. 창조주가 무엇 때문에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사랑 때문에 만든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완성, 가정을중심삼은 사랑의 완성, 종족을 중심삼은 사랑의 완성을 해야 되는데그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잃어버리니까 모든 것이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주인이 없는 세상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아야 하나님은 중심에 들어온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지요? 몸 마음이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 나중에는? 몸뚱이가 이겨요. 그렇기 때문에 끝에 가서 인간들은 전부 다개인주의화 돼 가지고 향락주의로 떨어져서 그림자의 세계에 들어가는거예요. 양심에 가책을 받으면 태양 가운데 나타날 수 없다는 거지. 자연을 보기에 부끄럽고, 환경을 보기에 부끄럽고, 새들이 노래하는 봄이되게 되면 봄을 대하기가, 춘하추동 대하기가, 모든 만물들은 화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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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대하기가 미안해 가지고 외롭고 고독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인간이됐어요. 이건 타락 때문이에요.

본연의 기준에 돌아가지 않고는 인생이 태어난 보람 있는…. 고향에서 부모와 이상적인 부부를 이루고 이상적인 형제가 돼 가지고 가정적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돼 있어요, 가정적으로. 가정적으로 들어가게 돼있는데, 가정이 어떤지 모르잖아요? 무지하다구요. 무지에는 완성이 있을 수 없어요. 오늘날 현대 과학문명도 공식과 방향을 일치시켜 가지고 모델형을 본을 떠서 맞춰 가지고 이 세상의 모든 문화도 발전하고전부 다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고아가 돼 있다는 거예요.홀로 떨어져 있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아들딸인데, 아들딸이 돼 가지고 자라서 결혼하지 않았어요? 부부가 되어야 돼요. 결국은 남자 여자가 하나님의 아들딸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는 자녀의 자리, 형제가 자라가지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는데, 부모로 모시는 것은보이지 않는 하나님만이 아니에요. 이중적으로 된 거예요, 몸뚱이하고.

몸뚱이가 없으면 아들딸을 생산 못 합니다. 마음은, 마음세계에서는생산을 못 해요. 왜? 마음이라는 것, 마음은 중심이기 때문에, 중심은하나이기 때문에 거기에 면적이 없어요. 중심을 대신해서 뼈와 같은데 살이 붙어 가지고 우리의 모든 세포들이, 수십억 개의 세포가 붙어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우주가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중심에는자리가 없습니다. 한 점에 서 있어요. 거기에서는 생산할 수 없어요.

그래, 천지인, 하늘과 땅이 있어 가지고 주인이 있더라도 하늘의 주인, 땅에도 뭐냐 하면 사람이 있어야 돼요. 영적으로 주체와 대상이 돼있더라도 영적 주체와 대상을 가지고는 중심에 있기 때문에 번식, 아들딸을 낳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인,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합해야만 번식이 벌어져요. 하나님만 있을 때, 하나님도 혼자 번식할 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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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이 모든 것을 깨쳐 가지고 자기가 그 중심자리에서있으면라디오방송을하는모든송신판, 모든말씀을한것이 거기에 가게 되면 거기서부터 퍼져나가서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돌아가 가지고, 상대에 돌아가 가지고는 끝에 돌아 들어옵니다.우주가 전부 다 원형을 그렸기 때문에 방송도 그런 무한한 세계에 가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세계에 갔다가는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여러분, 인간의 희망이라도 끝이 없어요. 대우주에 하나님보다도 더높은 존재가 있으면, 더 높고 좋은 존재가 있으면 그걸 점령하고 싶어해요. 그게 왜 그러냐? 상대는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남자는 더 높고좋을수있는상대는여자밖에없고, 여자도더높고좋을수있는상대는 하나님이 되기 전에 남자입니다. 그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아야하나님은 중심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중심이 없으면 쓰러져요. 혼란이벌어지는 거예요.

종교와 철학의 필요성

그래,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면 그 싸움이 언제 끝나요? 하나님이있다면 몸 마음이 싸우지 않게끔 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의좋게 살면좋을 텐데, 왜 싸우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철학적인 견지에서 출발이어디서부터 나쁘게 됐느냐 하는 그걸 알고 싶어 가지고 철학에서는“인간이 무엇이냐? ”고 질문하는 거예요. 모릅니다. 지금 타락해서 몰라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끝날에는 참부모의 핏줄을 중심삼아 가지고참부모와 혈연관계가 맺어져야만 부자지관계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다 부모 계시지요? 부모가 없는 가운데 태어난 존재는 있을 수 없어요.

그러니 어느 누구든지 전부 다 주체적 존재 앞에는 반드시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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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돼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혼자면 외로운 거예요. 왜 외로우냐 이거예요. 이 존재세계는 전부 다 주고받는 상대끼리, 세포도 40억개나 되는 세포들이 주체 대상이 돼 있어서 주고받을 수 있는 큰 생명의 줄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서로 하나되어서 동화되어 있기때문에 느끼지 못해요. 갈라지면, 대번에 상충이 벌어지면, 이질적인존재가 되면 반발이 벌어지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우주는 투쟁에서부터 형성 안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가 문제이고, ‘화합에서부터출발했느냐, 분쟁에서부터 출발했느냐? ’하는 이게 중요한 문제예요.그 가운데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주인 자리를모르고 살아요. 그걸 깨쳐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가 필요하고, 철학이 필요해요. 철학은 외적으로 보고 상대를 분석해서 보이지 않는것을 찾아 들어가는 것이요, 종교는 하늘의 계시, 하나님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생활에서 시작해 가지고 내적에서 외적인 세계에 나오는거예요. 이것 둘이 나중에는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되면 공명권에 들어가요. 공명권이라는 것은 뭐냐?여러분, 라디오 같은 것이 다이얼을 돌리면 전파가 삑빽빡, 여러 잡다한 소리가 나지만 딱 상대가 되면 공명권에 들어가요. 공명권에 들어갈 때는 조용한 가운데 모든 것이 깨쳐져 온다는 거예요. 이 가운데,원형의 가운데 수천 수백의 전파가 통하고 있어요.

전파를 공명할 수 있는 환경에서 기계를 만들어 그렇지 여러분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사는, 일생 동안 요런 구형 안에서 살 때 그 사는, 여러분의 마음에 거쳐가는 모든 것이 자기 마음의 공명판에 ―요즘의 컴퓨터와 마찬가지예요.― 프로그램을 딱 집어넣으면 천년만년 가더라도버튼만 누르면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살더라도 사는 자체의 그 기록을 하나님, 영원히 계시는 주체 앞에 상대적 가치의 기록을

211가져야만 같이 살지 틀리면 반발하는 거예요. 반발하면 없어지고 멀어지는 거예요.그러니까 양심이 하나님보다도 내게는 귀한 것입니다. 그걸 잃어버렸어요. 여러분의 양심이 다 알지요? 친구 사이에서도 그렇지요? “저놈의 자식, 저 원수같이 싫다.” 하지만 자기의 양심판, 컴퓨터 프로그램에 딱 올라가면 다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양심이 모르게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그렇지요?어드래? 이 아저씨들, 처음 왔구만! 뭐 훈독대학?「예.」훈독대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야?「진리를….」진리의 무엇을 가르쳐줘? 아버지어머니, 그 다음에는 부부, 형제의 전체 집이에요. 그 집이 1천 명이있으면 1천 명, 많으면 많을수록 그래 가지고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세계시대, 8단계로 커 가는 것입니다.세계 가운데 집이 들어가야 하나님의 본래 근원 된 가정의 출발에서부터 가정 전체를 확대시켜 가지고 대우주와 관계 맺을 수 있는 그 권내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아, 내가 행복하다.” 할 수 있어요. 뭘 알 필요 없는 거예요. 알고 난 걸 또 알겠다고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 인간이 얼마나 질문이 많아요? 질문이 많지요. 통일교회라는것은 뭐냐? 교회(敎會)라는 말, 교회라는 것이 뭐냐 하면 ‘교(敎)’ 자가 ‘효도 효(孝)’ 자하고 ‘지아비 부(父)’ 자예요. 아들딸이 하나되는걸 가르치는 것이 교라는 거예요. 그래, ‘하늘 천(天)’ 하면 두 사람을말해요, 두 사람. 두(二) 사람(人)이 하나(一)된 나라(國), 이것이 천일국(天一國)입니다. 이상(理想)의 나라가 천일국인데, 두 사람이 하나된 나라예요. 혼자는 없어집니다. 나이가 많아 가지고 혼자면 점점 외로워지지요?자연 가운데서 영양소로 흡수된 이 물건이 나이가 많으면 받았으니줘야 돼요. 원소를 받았으니 원소로 반환시키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사람은 죽으면 물이 돼 가지고 뼈까지 전부 다 흙으로 돌아가요. 돌아

212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가는데, 지금까지 자기가 생각하던 구상적인 모든 것이 얼마나 복잡해요! 천만 사람이 전부 다 생각을 중심삼고 자기 나름의 우주관을 갖고있는 거예요. 인생관.가정관.국가관.세계관.천주관.신관까지 연결되게 돼 있는데 그걸 모르고 살고 있어요.그걸 다 알고, 하나님은 다 알고 우리 아들딸을 키우고 살기를 바라니, 모르는 가운데서 그 아는 분 앞에 같이 살겠다는 자체가 얼마나부끄러운 거예요! 모르면 안돼요. 그래, 무지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이상도 없는 것이고 말이에요.하나님은 대우주의 근본의 모델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과학문명의 발달도 공식을 중심삼은 하나의모델이 있어요. 모델이 많으면 유용하잖아요? 표준이 있어요. 수만 가지의 존재들이 합해 가지고 그 모델을 이루기 위해서는 거기에 필요한재료들을 갖다 맞춰야 그 모델 설계자의 본연의 형태가 형성되지 그필요 요소들을 갖다가 망각해 버리면 영원히 그 모델 자체와 맞는 존재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돼요.그러니까 하나님이 모든 대우주 근본의 모델인데, 그 모델이 얼마나복잡하고 얼마나 커요! 대우주가 말이에요. 말하기를 숨차게 암만 했댔자, 영원히 계속해서 말해도 다 풀 수 없는 대우주입니다.자, 오늘 그런 얘기를 할 시간이 없어요. 어디 갔어? 훈독회!「예.」그렇기 때문에 얼마만큼 갈라졌느냐 하면, 몽골인은 몽고반점이 있지요? 궁둥이에 매 맞은 것과 마찬가지로 핏자국이 있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전부 다 싸워요. 아버지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왜 그런지 표적이 있는데 그 표적이 기념하기 위해서 있어요? 무엇을 하기 위해 있는것이냐? 하나 만들기 위해서! 근본이 하나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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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기 동족끼리 결혼하면 곤란해요. 이스라엘 민족 선민끼리결혼함으로 말미암아 혈우증이 있어요. 피가 수축을 못 해요. 숨을 못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민족은 이 땅 위에서 아무리 종교를믿더라도 나중에 없어진다는 거예요.

이런 말을 하니까 유대인들이 “아, 레버런 문은 우리 원수다. ”라고때려치우겠다고 해도 때려치울 수 있나? 안 맞아요. 공기를 암만 때리더라도 공기가 없어져요? 태양의 빛이 나면 태양의 빛을 내가 없앤다고 해서 그 한자리에서…. 그건 장난이지! 태양, 근본이 없어져야 없어지지. 물도 그래요. “물이 없어지면 좋겠다. ”하면 인간이라는 존재, 생명체가 다 없어져요. 저 비둘기도, 참새도 모이를 먹누만! 먹고 살겠다는 생태적인 환경이 전부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눈도 그래요. “야, 눈아! 넌 무엇이 그리워서 그렇게 매일 떴다 감았다 하면서 자꾸 찾아? ”라고 한번 물어봤어요? 세수하고 물어봤어요?눈이 얼마나 신비로워요! 세상에…! 이거 살눈썹(속눈썹)을 이 끝에와 가지고 벼랑 끝에 거꾸로 꽂아 놨어요. 벌써 눈을 보게 되면 공기가운데는 먼지가 날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예.」왜 여기에 살눈썹을 만들었어요? 공기가 왔다가 들어가면 큰일나거든! 그러니못 들어오게 만들었어요. 그 다음은 또 뭘 해요? 왜 이렇게 깜박깜박해? 깜박깜박 안 하면 큰일납니다. 이게 그냥 떠 가지고 있어 봐요.30분도 못 있어요. 나중에는 배꼽 줄까지 당겨 온다구요.

그건 왜 그러냐? 땅에도 온도가 있고, 공기에도 기온 차이가 있어서수증기가 발산되니까 물을 갖다 뿌려줘야 돼요. “야, 너얼마나수고를하느냐? 일생 동안 몇 억만번 깜박거릴 텐데 물 뿌리기에 하루 한순간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구나! 우리 인간들은 뭘 하기 싫어하는데, 넌몇 천년 같은 일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칭찬해줘야돼요. 아, 너왔구나! 우리 손자! (박수) 미국에서 어디인가?「웨스트 포인트(WestPoint; 미 육군 사관학교)요.」웨스트 포인트, 아주 어려운 생활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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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갔어요. 할아버지를 제일 좋아해요. 위층에 아이들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올라가면 벌써 올라가는 층계 소리를 듣고 알아요.

비둘기나 짐승들도 자기 주인을 압니다. 호수 가운데 고기들도 살지만, 먹이를 주는 주인을 알아요. 발자국 소리를 알아요. 사람이 주인이누구인지 모르고 산다구요. 주인을 알아요? 얼굴들은 크게 아주 잘들생기셨구만! (웃음)

상대를 가져야 사랑을 찾아

그래, 상대가 없으면 재미가 없어요. 상대가 없으면 말할 필요가 없어요. 상대가 있기 때문에 말하고, 상대가 있기 때문에 ‘흠흠흠! ’냄새를 맡고, 상대가 있기 때문에 들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오관이왜 생겼느냐? 상대 때문에! 상대가 무슨 조화통이에요? 상대를 가져야사랑을 찾아요.

그래, 여자들도 보기 싫은 남자와 한번 결혼했다가 첫 번 싸움하면천하가 다 깜깜해지는 걸 알아요? 한바탕 얻어맞으면 “아이구, 나 죽었다. 시집이고 뭣이고 나 모르겠다. ”하고 원망하고, “아이구, 여자로왜 태어났노? 저까짓 녀석한테 맞고 내가 왜 참노? ”한다구요. 참지않으면 어떻게 하겠노?

그러면같이싸워봐요. 둘다터져가지고죽지, 없어지지! 그걸다아니까 참아야 할 때는 참아야 되고, 양보할 때는 자기가 억지로라도갈고다 그래놓아야어느 한때, 굴곡이 있더라도가다보면 높았다낮았다, 높았다 낮았다, 깊었다 얕았다 하다 보면 평지 된 곳이 있어요.

세상에 평지가 돼 가지고 바람이 불던 곳에는 물이 고이고 전부 다없어지니까 산꼭대기 맨 정상의 자리는 영원히 그 산의 평지입니다.그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어하거든!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이고,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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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휘하에 있는 모든 만물은 내 것이다. 하나님이 요 자리에 있으면,하나님이 얼마나 좋겠노! ”해서 높은 산에 올라가요. 높은 산하고 깊은 물에 갑니다. 깊은 물에는 고기가 살아요.

그래, 높고 낮은 것이 있더라도 반드시 평평한 곳이 있어야 돼요.맨 꼭대기! 꼭대기라는 것은 혼자 찾아 올라가요. 전부 다 올라갔다가제일 어려우면 다 떨어지고, 맨 나중에 꼭대기에 올라간 사람 한 사람이 남아요.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 산정에 등산객이라면 한번 올라가고 싶어하지요? 죽음을 걸고 그 놀음을 해요. 야, 그거 참! 30퍼센트가 죽는다나? 죽는 줄 알면서도 가는 거예요. 거기가 그리워서 가는데 꼭대기에 올라가면 뭐예요? 보는 게 좋고 그렇지만 자기 마음에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록을 갖는다는 거지.‘에베레스트산 ’하게 되면, “내가 먼저 가서 차지했던 곳! ”이래요.

선유조건이 그래요. “위다. 나는 윗사람이다. ”하게 될 때는 윗사람이 윗사람 노릇 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아랫사람이 있는 것을알아야 돼요. ‘위’할 때 아래를 생각하지 않고 위라는 말이 나와요?선유조건이 있다는 거예요. ‘위’하게 될 때는 아래를 먼저 결정해야돼요. 전제조건이 가야, 공식을 취하기 전에 가설을 중심삼고 맞춰 가야 돼요. 선유조건이 그래요.

남자가 잘났다고 하지만, 남자라는 말을 하게 될 때는 여자를 먼저생각한 후 “여자에게 맞게끔 된 것이 남자다. ”이래야 여자도 “그렇소! ”하고, 남자도 “그렇소! ”하지요. 남자가 뭘 하는 거예요? 남자가남자 끼리끼리 입을 맞대고 그러겠나? 남자 여자가 하나되면, 거기에비밀이 없습니다. 여자의 비밀, 남자의 비밀, 천지의 모든 것을 점령하더라도 오케이(OK)예요, 오케이. 오(○) 엑스(×)가 있지요? 그런 얘기를 하려면 뭐….

그래, 재미가 있어요. 혼자 있으면 재미없습니다. 사람의 얼굴들은다르구만, 이렇게 전부 봐도. 여러 가지 모양새가 가지가지 나타나는

216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데, 그 모양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나 좋아하지 않아요.좋아하는 것은 위가 있으면 아랫것이 좋아하고, 좌우가…. 여자가 있으면 남자가 좋아하고,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좋아해야 돼요. 좋아하지않는 데는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만나면 정보다도 뭐예요? 맨 처음에는 싫더라도 “저런 남자가 어디 있어? 아이고, 난 싫어! ”하지만 한번 만나고, 점심 먹고, 저녁먹고, 1년같이있어보면 “아이고, 너가는데나도가겠다.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 상대가 될 수 있는 것이 순차적으로 달라요. 어떤 사람은 100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99, 50에서 시작해 가지고 40으로 내려가는 반면에 50에서 60…. 천만가지 출발이 다르기 때문에 안 맞지, 사람은 맞추면 다 맞게 돼 있는 거예요.

선유조건이라는 것을 알아야

여러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남의 마음대로 하려고 그래요?“세계 사람들, 60억 인류를 중심삼고 그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을 내가 한번 해 주면 좋겠다. ”고 생각해 봤어요? 자기 동네의 파리새끼도 이웃동네에 갔다면 오지 말라고 할아버지가 지켜 가지고 문에 들어오게 되면 맨손으로라도 때려잡으려고 하는데 말이에요. 그 파리가얼마나 불쌍해요!

인간의 생명이나 파리의 생명이나 대우주의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같은 거예요. 조금 클 뿐이지 가는 방향, 사는 생태적인 내용이 다를뿐이지 생명을 갖고 사는 것은 같다 이거예요. 파리도 “파리 암놈있나? ”할 때는 “야야야, 인간아! 암놈 파리 앞에 수놈 파리가 있는 것과마찬가지로 암놈 여자 앞에 수놈 남자가 있는 것이지. ”하는 거예요.그래서 희망이 있는 거예요. 욕망이 있는 거예요. 그래, 꿈이 있어야된다는 거지. 이런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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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총재라는 사람이 유명합니다. 내가 유명하다는 게 아니라 유명하다고 그래요. 좋을 수 있는 면을 알고 나서 나쁘다면 하늘이 있다는말이 되지만 말이에요, 나쁜 것만 하니까 나빠졌지 좋은 것을 먼저….선유조건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태어났다. ”할 때 태어났다는말은 죽는다는 것을 전제, 선유조건으로 하고 새로이 출발하는 것을말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왼쪽 ’해봐요.「왼쪽!」왼쪽인데, 이게 왼쪽만 중심삼고 왼쪽이라고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위인지 아래인지 모릅니다. 그래, 선유조건이에요. 정설이 나오기 전에 가설이 먼저 있는 거예요. 논법이 그래요.저 사람이 말하는 것이 선유조건에 맞게끔 말하게 되면 천 년을 가더라도 어때요? 하나님의 선유조건에 맞춰 놓은 것은 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인간도 선유조건을 찾아 가지고 높은 데 가려면 그 조건을 맞춰서 올라가야 돼요. 애들이 오모챠(おもちゃ; 장난감)를 가지고 무슨탑 쌓기를 할 때 여러 가지 모양을 딱딱딱 맞추는 것같이 그렇게 선후를 가려 가지고 자리잡으면, 이 우주가 평화세계가 안 될 수 없어요.좋을수있는세계가안될수없다는거예요. 그렇게안됐으니문제지요. 처음 만나니까 이상하지요, 다들? “문 총재라는 사람이 저렇게생겼구만, 얼굴이 뭐 어떻구만, 말씀은 뭐 어떻구만, 말하는 것도 재미있구만, 좋구만, 나쁘구만! ”했을 거라구요.

그래, 문 총재가 좋다고 선전했나? (웃음) 아, 선전했나 물어봐요.「예.」그러면선전하기전에 선전안할 수있는 입장이더좋을 수도 있잖아요? (웃음) 좋은 것은 나눠 가져야 돼요. 통일교회 교주면교주 혼자 앉아 살지 왜 욕먹고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요? 나 혼자 했으면 한국에서 일등부자가 됐을 거예요. 여기의 삼성이니 현대니 대우니…, 그건 문제도 아니에요. 그들은 무슨 욕심을 가지고 하느냐? 자기욕심, 삼성일가의욕심! 그래가지고나라가가는길앞에반대해가

218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지고 도둑질하다가 망하고 다 그러잖아요? 삼성도 그렇고, 현대도 그렇고, 대우도 그래요.

대우 주인 양반 이름이 무엇이던가?「김우중!」우중이니까 잘될 게뭐야? (웃음) 자기는 잘된다고 했지만 지금 감옥살이하잖아요? 몇 년?무기징역에 벌금이 얼마? 13조랬나?「23조입니다.」23조라니 우와…!일생동안벌어대도거기에치여죽지않아요? 나문총재는지금이렇게 살고 여러 사람들이 나쁘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약탈하든가속여 가지고 사기 친 적 없습니다. 양심보고 물어봐도 그래요. 사기 치게 되면 살지 못해요. 그것에 언제나 가려서 말이에요.

하나님을모르게될 때에는안개낀 것같으니못 살아요. 구름속이지요, 그 안개가? 그것이 빽빽이 떠서 공중에서 모인 것을 구름이라고 해요. 그것이 사방으로 몰아치지! 그러니까 희미하면 안돼요. 확실해야지! 이것(족자)은 여러 사람이 만들었나, 한 사람이 만들었나?「쓰기는 부회장이 썼습니다.」그래? 어디 보자! 재미있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거기 놔두라구요. 자기들 가져온 것 전부 다 하려면….

사람은 공동심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가진 것을 포켓에 넣었다가 남들에게 주게 되면 내 지갑까지, 없으면 지갑까지 주고 싶은 마음, 공동심이 있습니다. 사람은 공동심이있기때문에줄수있는판국에는줘야되고, 받을수있는판국에는받아야되고, 놀수있는판국에는놀아야돼요. 다그래서예술이니 문화니 체육이니 뭣이니 다 있잖아요?

운동하는 데 가서는 운동을 좋아해야 소리를 치고 야단하지, 거기에관심 없는 사람이야 소리칠 게 뭐야? 가서 졸고 있지! 졸고 있다가 흥분해서 뛰는 녀석들이 뛰다 보니까 옆에 있는 조는 사람의 포켓, 양복포켓에 발이 들어가게 되면 째고 그래요. 그러면 조는 사람하고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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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뎌 가지고 째게 한 사람하고 싸워야 되겠어요, 가만있어야 되겠어요? “조는녀석, 남좋아할때졸러왔어? 이녀석아, 왜졸았어? ”이러고, “왜 발을 내 포켓에 넣었어? ”이럴때존녀석이잘못했어요, 발을 갖다 넣은 녀석이 잘못했어요? 좋아서 흥분해서 뛰다가 발을 포켓에 넣어서 우와기(うわぎ; 겉옷)를 다 찢어 버려서 싸움하면 누가 옳다고 하겠어요? 보조를 못 맞추는 건 없어지는 겁니다. 상대가 못 되는 자는 물로 없어지는 거예요.

이런 훈독회에 여러분이 왔지만, 문 총재가 좋아할 수 있고 기뻐할수 있지 않고 사상적 기준에 상대가 안 맞게 되면 그 그림자도 없어지는 겁니다. 하늘이 좋아하는 문 총재, 하늘이 좋아할 수 있는 주체를모시고, 좋아하는 하나님에게 맞추고, 3단계를 맞춰야 돼요. 3단을 맞춰야 4수가 나와요.

(이목구비를 가리키시며) 하나 둘 셋 아니에요, 이게? 넷, 이거 이렇게 해서 오관이 돼요. 이게 하나의 정보처입니다. 정보처인데, 왜 왔느냐 이거예요. 코가 말하기를 “야야야, 눈아! 나는 가만있어 가지고일생 이러고 있는데 넌 깜박깜박하고, 자기도 하고, 왜 이렇게 조화가많아? ’그래요. 조화가 많지요? 살눈썹이 있고 수증기, 물을 뿌리는 눈물샘, 누선(淚腺)이 있지요. 그 물이 어디서 와요? 전체에 뿌려주는 게좋기 때문에 이 몸뚱이 어디든지 분비되어 가지고 한꺼번에 총합해서눈물로 와 가지고 내 눈을 씻어주고 편안하게 해 준다 이거예요.

(탁자를 치시고) 저기 아줌마, 졸더라구! (웃음) 눈 깜빡하다가“아! ”이래요. (웃음) 이게 선유조건입니다. 눈을 뜨게 하려면, 소리가나야 돼요. 여러분도 그래요. 문 총재가 좋고 나쁜 것을 얘기하다가“저 녀석은 나쁘구나! ”하고나쁜얘기를하면, 주변에서볼때 “옳다,옳다! ”그래요. 나쁘다고 생각하고 나쁜 것을 선유조건으로 알고 있는데 “이야! 그거 맞다, 맞다! ”그러지요?

그래, 종교지도자 하려면 남들하고 삶이 달라요. 다르다구요. 자기들

220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이 찾아 가지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 곽 회장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몇 년 됐다고?「49년 됐습니다.」50년 되는데, 50년 되기전에 보따리 싸가지고 한번가 보지! 가보면 눈도눈물이 나고,코도 콧물이 나고, 입에는 입물이 나고, 귀도 다 막히고, 얼굴도 땅에어떻게 되겠어요?

신앙생활

나이가 많으면, 자꾸 앞으로 찾아 들어가려고 합니다. 육십, 칠십 이상 되는 아저씨들은 손 들어 봐요. 자꾸 앞으로 이렇게 기울어져요. 중심이 안 잡힌다구요. 뒤로 자빠지려고 안 그래요. 그래서 지팡이를 짚는 거예요. 어린애들이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배 안에서, 물에서 춤추다가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육지에 나왔으니 번데기가돼 가지고 어머니의 품에서 먹여줘야 살거든! 그것이 더 재미있지.

그 다음에는 알게 되면 젖 먹다가 싫다고 쳐 버리고 “밥, 밥! ”하면서 숟가락을 들어 가지고 먹겠다고 해요. 그렇게 커 가잖아요? 벌써육십이 넘게 된다면 자기도 갈 준비를 해야 돼요. 땅에 들어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래요. 그걸 조정해야 돼요. 아기들이 얼마나 좋아해요!이런 모서리를 기어다니다가 잡고 서 가지고 안아 달라고 엄마 앞에서좋아하고 큰소리하고 그러잖아요?

늙는 것, 늙어 가는 것도 공부해야 됩니다. 층계에 올라갈 때는 어떻게 올라가는 것이 에너지가 소모 덜 되고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곧추 올라가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발도 이렇게 일일이 댈 수 있는데,이렇게 해 가지고 여기서 하나 잡고 이렇게 왔다고 하게 되면 말이에요, 이렇게해도그냥그대로이렇게할수있는거예요. 이게얼마나힘들어요! 그러니까 부축을 해야 돼요. 지팡이 하나라도 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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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지의 세계에 가는데 걸음마부터 하고가야 돼요, 걸음마. 자기가 좋아하는 젖을 먹었더랬는데 좁쌀 가루로미음을 만들어 가지고 어머님이 깨물어 주거나 거기에 설탕을 쳐 가지고 먹여주면 달면, 옛날 같은 맛이면 자꾸 먹습니다. 젖 안 먹고도 산다구요. 안 그래요? 또 그 다음에는 딴딴한 밥을 먹는 거예요. 딴딴한것이 맨 처음에는 동글동글하지만 까 버리면 안에는 조화가 많거든!딱딱하던 것이 말랑말랑하고, 또 달큼하고, 시고, 오만가지 맛이 나니까 “음, 음! ”이래 가지고 각 사지백체, 분배받는 부서는 좋아서 맛있다고 짭짭 먹는 거예요. 짭짭 먹지요? 다 그렇게 돼요.

‘선유조건 ’해봐요.「선유조건!」오늘 왔으니 그걸 기억하고 가야 돼요. 문 총재가 좋더냐, 나쁘더냐? 선유조건이 뭐예요? 좋다고 하고 온선유조건이 진짜 좋았으면 진짜 좋지만, 선유조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빴으면 나쁘게 되는 겁니다. 위라는 것은 아래를 선유조건으로하고 하는 말이다. 이제 그거 알겠어요? 바른쪽이라는 것은 왼쪽, 아래라는것은 위쪽을먼저생각해야 된다. 높고큰 것을개의치않고 선유조건을 잡는 거기에 상대가 되느냐, 안 되느냐? 상대가 안 될 때는나쁜 것이 되는 것이요, 상대에 딱 들어맞으면 “됐다. ”해요. 됐다고그러지요?됐다는것은말로되고또되고또되고, 암만돼도같으니“같다, 같다. ”하는 거예요. 됐다!

야, 너희들은왜두마리조그만놈들이거기엎드려있니? 다날아가는데…. 새매가 날아오는데, 조그만 놈들은 딱 땅에 엎드려 있어 가지고 어떻게 해요? 비둘기가 날아가니까 새매가 조그만 것은 잡아먹으러 보지도 않아요. 선유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에 말이에요. 비교를 하기 때문에 다 날아갔는데 자기만 둘이…. 두 놈은 새끼일 거예요. 조건이 안 맞으니까 날아가고 다 그래요. 통일교회에 좋다는 선유조건이맞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얼굴이야 다 마찬가지입니다. 같은데 내용이문제가 되는 거예요, 내용. 내용이 문제라는 거예요.

222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사랑이상의 속성

이제 여러분이 6월 13일은…. 통일교회 교인들은 심각해 가지고“입궁, 궁에 들어가는 식이다. 입궁식이다. 무슨 대관식이다. ”하면서야단하고 있어요. 나는 여전히 같은데 야단들이에요. 편안히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을 못 살게 “아이고, 오늘은 당신이 와 가지고 우리 하던대로 해야 됩니다. ”그래요. “식을 하기 전에훈련도 해야 됩니다. 뭣이 맞나, 안 맞나…. ”하는데 아이고, 나 싫어요. 내가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러려니 얼마나 복잡하고 고달파요! 자기가 생각했으면, 으레그럴 줄 알게 되면 피곤도 덜한데 이건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다 선유조건을 내가 느끼지 않았던 것을 갖다 맞추려고 하니까 어때요?

황선조는 왜 곽 회장하고 의논 안 했어?「의논합니다.」의논?「의논합니다. 전부 다 만들어 드렸습니다.」만들어 드린 데는 선유조건으로“이걸 할까요, 말까요? ”라고 물어보고 해야 하는데 물어보지 않고 만들어 드리니 기분이 나쁘지. 선유조건이 안 맞아요. 선생님은 그걸 알아요. 곽회장이하를인사조치를하면, 그건내마음대로다열사람이면 열 사람 다 인사조치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인사조치를 하면 반드시 그 사람에게 연락해 줘야 돼요. 순리라는 게 그겁니다. 선유조건과 후에 느끼는 조건이 맞아야 둘 다 좋지, 선유조건이 틀리면 좋아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생겨요. 그런 거예요.

전부 다 자기가 하고 싶지?「그렇지 않습니다.」역사에 남기고 싶지.“그건내가할건데, 네가왜하느냐? ”이거예요. 너와 내가 달라요.선유조건이 달라요. 남이 다 해보라는 거예요. 나보다도 통일교회 교주이상 되고 싶으면 다 오라는 거예요. 되라는 거예요. 나보다 선유조건이 더 좋을 수 있게끔 되면, 그것은 선한 것이에요. 와 가지고 선유조건을 더 좋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입장에서 이래 가지고 문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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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제일 나쁜 걸 중심삼고 그걸 좋아하면 그건 나쁜 녀석이지. 통일교회에서 쫓겨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겁니다.

자, 선유조건이란 말을 잊지 말아요. 그래, 얼굴에서 무엇이 먼저 생겨났겠어요? 눈! 왜 눈이 그렇게 바쁘게 사느냐 이거예요. 먼저 태어났으니 관리하게 되면 쉬지 않고 자꾸 움직여야 될 것 아니에요? 목이왔다갔다하는 것,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무엇 때문에 그래요?목 때문에 그래요, 머리 때문에 그래요? 머리가 왜 야단이야, 가만있지?이렇게하면될텐데,이렇게이렇게하는거예요. 눈때문에그래요.

냄새 맡는 데는 ‘흠흠흠! ’왜 이렇게 야단이에요? 몸뚱이가 왜 야단이에요? 냄새나면 찾느라고 ‘흠흠흠! ’이래요. 그건 찾아 없애지 않으면, 좋지않은것이어디있으면전체가좋지않을것이니주인되는양반이 그걸 처리해야지요. 다 그런 관계가 갖춰져서 정비되어 가지고, 고요한 밤에 아기가 어머니의 품에서 젖 먹고 쌕쌕쌕 자는, 평안스럽고 안전하고 좋을 수 있는 자리에서 코 골고 잠자는 어린 아기의 행복을 일생 동안 그리워하고 배워야 됩니다. 그런 말 처음 듣지요? 그거 다 안다는데 알긴 뭘 알아? 모르면서도 안다고 하지. (웃음)

공기에 원소가 얼마나 많아요? (냄새를 맡으시는 흉내를 내심) 흠흠흠! 몇가지요소가합해가지고인간이 필요로하기때문에절대숨안 쉬면 안되게 돼 있어요. 절대 것을 바라는 사람들은 절대 숨을 안쉬면안되게 돼있고, 절대것을 바라는사람은 절대보지않으면 안되게돼있고, 절대것을바라는사람은절대듣지않으면안되고, 절대 맛보지 않으면 안되고, 절대 상관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예요.

절대가 다 좋지만, 인연을 중심삼고 만날 수 있는 내용에서 절대지자기 눈만 중심삼고 위한 것은 전체가 좋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거예

224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요. 절대 가운데는 유일이 있어요. 절대 자체가 하나밖에 없는 것을 말하지만, 거기에도 유일성이 있어요. 왜? 안팎이 돼 있어요, 안팎이. 절대적이면 이것이 절대의 근본이냐, 이것이 절대의 근본이냐? 안팎이있잖아요? 절대 가운데는 유일이 있어야 되고, 유일 가운데는 불변이있어야 되고, 불변 가운데는 영원이 있어야 돼요.그래, 속성! 인간의 본래 사랑이상의 속성의 주류가 어떻게 돼 있느냐 할 때는 절대.유일.불변.영원 속성이 있는 것이다. 그런 한 가지도 생각지 않고 “절대사랑의 속성은 내 것이다.” 하는 건 도둑놈의새끼라구요. 이웃동네 아줌마가 미인이면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것을내 것 만들어야 된다고 그래요. 그걸 누가 그렇게 정했어요? 선유조건을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 줬나? 그건 가만둬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발이 그리 따라가게 돼 있어요. 몸뚱이가 따라가요.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몸뚱이가 따라가요? 밤에도 가려고 그러고,낮에도 가려고 그러고, 담도 넘어가려고 하고, 바다도 날아가려고 그래요. 그런 것 느꼈지요? 남자들도 도둑놈 심보가 있어 가지고 제일 좋은 것은 내 것이라고 그래요. 내 것이 뭐야?나라가 잘 되려면가만 보면, 웃음거리에서 만나 사는 것이 인생이에요. 재미가 없어요. 웃음거리 꿈 가운데서 사니 재미없다구요. 재미있다는 말이 한국말가운데 참 재미있어요. “재미, 재미!” 하면 더 자꾸 재미, 재미있는 내용으로 끌려 들어가는데 말이에요. 일본말은 오모시로이(おもしろい),영어로는 인터레스팅(interesting)이라고 하는데 그거 뭐…. 우리 한국말이 참 재미있는 말이라구요. ‘재미’ 해봐요.「재미!」아이들도 “재미,재미!” 하게 되면 뭐예요? “잼잼잼!” 그러잖아요?저 비둘기도 수놈은 암놈을 따라가고 암놈은 수놈을 따라가는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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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먼 암놈이 하얀 수놈을 따라가요. 왜 수놈을 따라가려고 하나? 수놈밖에 없으니까, 좋아하는 수놈이니까 따라가지 그 색깔을 보고 따라가나? 사랑을 보고 따라가는 거예요. 그게 다릅니다.

교주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팔십이 넘도록 교주 해먹으면서무슨 고생이야 안 했겠나? 그래요. 세계를 많이 돌아다녔지요? 기반도가만보니까안한것이없는데, 안한것이없는것을몰라가지고하나? 지리를 답사하고 재미도 느꼈으니, 내가 좋았으니 우리 통일교회 후손들은 재미있어 가지고 천리 길을 멀다 않고 여기까지 왔으니,땅 끝이 무한하니 무한한 세계에 들어갈 수 있기 위해서는 천리 길 그것을 솔직히 전수 안 해 주겠다는 것은 도둑놈이에요. 인생이 가야 할끝에 갈 길을 남겼으니 협력해서 가자고 하기 때문에 다 자기에게 있는 걸 솔직히 가르쳐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상속이라는 말을 쓰고 있어요. 세상에 자기가 혼자 장관 됐으면, 차관이 장관 될까 봐 자기보다 잘났으면 모가지를 잘라 버리지요? 그러면 지대가 무너지는 거예요. 나라가 잘 되려면 자기후신들한테 상속해 줘야지 상속 안 하면 도둑놈이 돼요. 만년 왕을 해먹을 수 있나? 굴러가는 굴레가 이렇게 구르든가 이렇게 굴러 가지고자기가 깨지든가 더 커지든가, 그렇지 않으면 어디 가서 자리 잡아서왕초가 되든가 그래야 돼요. 열 번 구르면, 열 번 떨어져나가면 작아지는 겁니다. 여러분도 크면 클수록 더 커지기를 바라지요?

아이고, 내가 오늘 왜 이렇게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쓸데없는 훈독대학인지 무슨 대학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훈독대학이라는 말도 지었기 때문에 뭐예요? 거기에도 박사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전문분야의 박사들이 무수해요. 박사라고 잘난 것이 아니에요. 최고의 전문자리라는 것은 다 왕과 같은 대접을 받아야 돼요. 그 세계에서는 그것밖에 없으니까 말이에요.

226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참사람과 참사랑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서 지금 통일교회는 전부 다 뭐예요? 이건 강제로 뭉쳐놔서 싸움하지 강제로 뭉치지 않았는데 싸움하겠어요?좋아서 뭉치는데 무슨 싸움을 하겠나? 안 그래요? 강제로 뭉쳐서 싸우니까 싸움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뒤집든가, 거꾸로 서든가, 어디든 들어가고전부다이래야돼요. 다르니까싸우지같으면싸움안해요. 무엇으로 그것을 전부 다 같게끔 만들 수 있느냐? 사랑, 참사랑! 해봐요,‘참사랑! ’「참사랑!」

참사람하고 참사랑하고 뭐가 달라요? ‘람’자는 구제기(귀퉁이) 사방이 있고, ‘랑’자는 동그라미예요. 그건 구르는데 모가 없기 때문에 상처가 안 나지만, 사람은 그렇게 구르지 않고 왔다갔다하니까 사람이사는 사랑의 세계는 투쟁이 있고 파괴가 있고 복잡해요. 사랑에서 사람 되는 게 쉽겠어요, 사람에서 사랑 되는 게 쉽겠어요? 그거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왜 사랑은 좋다고 하고, 사람은 싫다고 하노? ”할 거예요. 사람은 싫어하지만, 사랑은 좋아하잖아요? 그렇지요? 그건왜 그래요? 사람은 모가 생겨 있지만, 사랑은 모가 없어요.

사람은 뭐예요? 상대적인 존재이지 원인이 못 돼요. 큰 것의 원인이되려면 둥그래야 돼요. 사람은 사랑의 모양을 닮아야만 큰 것들도 좋아하고, 큰체가하나될수있는거예요. 이우주가그렇게돼있어요.사람을 따라서 이 우주가 이렇게 형성됐느냐, 사랑을 따라서 대우주가형성됐느냐?

모가 있으면, 이 세포가 모가 있으면 얼마나 싸움하겠어요! 이것이기름이 있고 물이 있으니 들어오게 되면 자기 자리를 밀치고 근본 파괴되기 전까지는 극복해 가지고 “그래, 네가있을수있으면있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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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할 수 있을 만큼 있어 봐! ”이래요. 그 사연의 내용이 다르니까그것에 안 맞으면 자기가 떠나가든가 내가 뱉어 버리든가 하게 돼 있어요. 그렇게들 삽니다.

큰 비둘기는 귓구멍이 크니까 요렇게 해도 가만있는데, 조그만 것은이렇게 해서 조금 크게 하니까 휙 날아가요. 자기가 적응할 수 있는바탕이 돼 있는 사람은 극복이 문제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종교권은 벌써 적응할 수 있는 복잡한 내용이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세상만사 모든 사람이 죽고 살 수 있는 길에도 남아져서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일도 가능한 거라구요.

자식을 위해서는 동물들도 생명을 걸어

자, 몽골반점이에요. 몽골반점과 동족이에요. 같은 종류들인데, 이게핏줄이 달라요. 핏줄이 다르지요? 핏줄은 부자지관계 이외에 없어요.‘아버지! ’하게 될 때, 핏줄이 같아야 돼요. 어머니가 말하기를 “내핏줄이다. ”하고, 아버지가 말하는 것도 “내 핏줄이다. ”해요. “아이고,이 아기는 나를 닮았다. 저 아기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 핏줄이다.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둘이서 사랑해 하나되어 가지고 낳았는데 왜 가르느냐 이거예요. 그건 파괴를 말하는 거예요. 그건 싸움해요.

조상이 됐으면 전부 다 울타리가 돼 가지고 보호해 줄 생각을 하고좋은 걸 보호하려고 해야 할 텐데 왜 자기 것 만들려고 그래요? 내 것이다? 자기 것이 어디 있어요? 개인주의라고 주장할 수 있는 바탕이돼 있어요. 그걸 파 보면 아버지의 정자, 한 분자예요.

교주가 이런 얘기를 하면 안되지만 생태적인 내용으로 보게 된다면하나의 세포가 난자를 찾아가 가지고 만나기 위해서는 한 번 관계하는데 3억 5천만 개예요, 3억 5천만 개. 그 엄청난 정자가 나와 가지고

228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경쟁해서 하나가 폭포를 올라가 가지고 난자를 만나요. 아이고, 얼마나힘들었겠노!

그 정자가 어머니 배속에 있는 난자를 찾아가는 거리가 몇 천만리입니다. 그 많은 정자를 희생시키고 단 하나가 만나 가지고 인연돼서 아들딸이 태어난 것을 생각하게 되면, 그걸 값으로 치면 얼마로 치겠어요? 자기 생명이 문제가 아니고, 아버지 생명이 문제가 아니에요. 우주적인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서는 동물들도 생명을 걸어요. 수놈은 새끼가 있는 데 위험한 무엇이 나타나게 된다면 자기 생명을 걸고 대결해요. 새끼 앞에 못 나가게 생명을 걸고 그렇습니다. 그것은 나는 새나, 뛰는 짐승이나, 살고 있는 자기를 자랑하는 인간이나 마찬가지예요. 자기 아들딸을 보호하지요? 사랑해요, 안 해요?

그걸 누가 그렇게 가르쳐줬어요? 배 안에 있던 아기를 낳을 때 산기가 오면 “아이고, 나 죽는다. ”야단하고, 힘이 필요한데 영감도 없거든자꾸 잡아당겨요. 어딘가에 힘을 줘야 할 때 이게 잘라지도록 힘을 그래야 거기에 움직여 나온다구요. 자극을 줘야 되는 거예요. 힘을 주는데 줄을 매 가지고…. 원래는 목을 매 가지고 잡아당겨야 하는데 그러면 죽어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래 가지고, 틀에 올라가 가지고 궁둥이가 이래 가지고 다리를 폈다 구부렸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굳은 똥도 그냥 해 가지고는 안 나올 때가 많지요? 이렇게밀었다 제쳤다 해야 돼요. 해봐요, 쑥 나오지! 딱 그래요. 남편이 어디갔으면 “이놈의 도둑놈의 새끼 같으니라구!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어디 갔노? ”그래요. 어디 갔느냐? 돈벌이 가라고 해서 쫓아내 버린 그남편이어디서오노? 오면옷이든모자든뭣이든다손에닿는건 “저거 전부 치워라, 치워라! 가져와라! ”이러기도 하고, 다 밖에다 집어던지는 거예요.

그러다가 아기가 ‘으앙! ’우는 소리가 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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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았소? ”그래요. 아픈 것은 생각지 않고 “아기가 뭐야? 아들이야, 딸이야? 시어머니 좋아하겠나, 시아버지 좋아하겠나, 남편이 좋아하겠나,시동생이든 시누이가 좋아하겠나? ”하면서 여러 가지 환경에 있으니그걸 생각할 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뭘 낳았소? ”이래요.

만약에 딸을 낳았다면 젖 먹여야 할 것도 잊어버리고 말이에요, 아기는 젖 먹겠다고 ‘앵앵! ’하는데 젖도 먹여주지 않고 이러고 있는 철부지한 엄마들도 많지. 아줌마들도 그러고 살고 있는 거예요. 안 그랬다는 건 거짓말이에요.

종교는 마루 되는 가르침

여러분이 사랑의 주인이 돼 봤어요, 안 돼 봤어요? 답변을 어떻게하겠어요? 훈독대학생들이 왔는데 말이에요. 사랑을 해봤어, 사랑의 주인이 돼 봤어?「해봤어요.」응? (웃음) 영원한 사랑의 주인이야, 가짜사랑의 주인이야? ‘금’하게 되면 25금이든가, 27금, 28금이 다 있을텐데 진짜는 18금이던가? 난 모르겠다, 나이 많은 아저씨니까. 아줌마한테 물어 봐야지! 이십 몇 금이던가?「24금입니다.」

알면 가르쳐줘야 될 것 아니에요? 몇 금이에요?「24금입니다.」나는25금이라는데 왜 24금이냐? 누가 맞았어요? 24보다 25가 좋으니까24금보다도 25금을 나 좋아하는데 왜 나쁘다고 해요? 규정이 달라요.그 한계선이 다릅니다. 좋고 나쁜 한계가 달라요.

이런 문제를 생각하면 자기가 도편수가 돼 가지고 모든 책임을 지고균형을 맞게끔 다 해 놓고 나는 여기서 살다가 일생을 이렇게 날아가든, 땅을 파고 들어가든, 바다에 들어가든, 어디에 들어가야 될 것 아니에요? 물 속에 들어가겠소, 공중에 날아가겠소, 땅 속에 들어가겠소?어떡할래요?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면 조상이 땅 속에 있으니 땅 속에 들어가 없어져야 되는데 말이에요. 나이 먹고, 그 죽음 길을 찾아갈

230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수 없어요.

그래, 인생문제가 심각한 거예요. 돈 문제가 아니고, 배고픈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종교(宗敎)라는 것은 그래요. ‘마루 종(宗) ’자 아니에요, ‘마루 종(宗) ’자? 마지막 종교의 가르침, 그게 뭐냐? 죽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제일 문제가 죽고 사는 문제지요?종교는마루되는가르침인데, 죽을수있는사람이살수있다면그 이상 귀한 것이 없어요.

그래, 영생을 우리 조상들은 추모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는것이 나온 거예요. 영생, 영원히 살 수 있는 주인의 세계를 추모하는거예요. 그 세계를 모르고 그 세계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요. 내가 죽으면뼈까지 다녹아나가지고 흙이돼버리는 거예요.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라는데, 일생도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거예요.

남는게뭐냐? 뭘남기고가야될것아니에요? 돈? 후손들의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재판사건이 나고, 대가리가 깨지고 칼침 놓는 일이벌어져서 살지도 못하고 죽는 일도 얼마든지 생겨나요. 그러니 심상치않은 문제지요. “눈아! 너는 일생 동안 내 오고가는 걸 다 살펴줬는데,내 마지막 갈 길을 못 가려줬어! 그러니 네가 나한테 책임 못 했다.코야, 너책임못했지?입아, 못했지?귀, 이얼굴오관이책임못했지? ”하게 되면, 전체가 합해서 책임을 못 했으니 뭐냐 이거예요.

사람이 되겠다고 하겠어요, 사람이 됐으면 사랑이 되겠다고 하겠어요?사람, 이네모서리하고달라요. 이건굴릴수없는거예요. 네귀퉁이로 어디 가게 되면 어디로 자빠질지 몰라요. 방향성이 없어요. 동그란 것은 굴리기 시작하면 방향이 있으면 그냥 그대로 가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모든 우주의 존재는 완전히 동그래요.

동그란 것으로 제일 알기 쉬운 것이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이에요. 일화 천마 축구단이 유명하지요? 그거 누가 만들었어요? “문총재라는 종교 지도자가 운동세계는 무슨…. ”“내가 운동을 좋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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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너희들보다 더 좋아하니까 사커 팀을 만들었지! ”나도 축구선수고씨름선수고…. 운동을 못 하는 것이 없으니, 세상에 자기들이 가지 못한 데 다 가고 탐색하다 보니 세계의 넓은 판도에서 일생 동안 별의별일들을 다 그려 놓았어요.

됐든안됐든 문총재가하는 것은유명한것이 되는것입니다. 그렇지요? “아이고, 일생동안나는요만한것도못했는데저렇게많은것을 하다니…. 거짓말이다. ”할지 모르지만, 거짓말이 아니에요. 지금도 연구하고, 지금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거라구요.

제일 인간에게 필요한 것

유엔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데, 도둑놈의 심보지. 어떻게 하나로 만들어요? 거기에 가인과 아벨이 있어요. 선과 악의 기준이 어느선인가를비교해가지고천년후에도감지를하고, 천년전에도감지를 하고, 시작하기 전에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이래야 된다는 결과가 맞아야 아벨유엔이다 이거예요. 아벨유엔이 나오지, 이제?

몽골반점이 왜 그렇게 쫓겨 가지고 나왔느냐 이거예요. 종교권에서쫓겨난 것이 몽골반점 패들이에요. 북극 가까이에 살고, 남극에서 얼음가운데 사는 사람들을 뭐라고 그러던가?「에스키모!」얼마나 살기 힘들면 에스키모가 됐을까? 왜 그렇게 쫓겨갔을까요? 원인이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형님이 형님 노릇을 못 하고 동생을 잡아죽이려고 했어요. 아담 가정에 있어서 가인이라는 형님이 동생을 잡아죽였어요. 하나님이 만든첫 가정의 형님이 형님 노릇을 못 했다는 거예요. 피를 봤어요. 그럴때 아담 해와가 좋아했겠어요, 하나님이 좋아했겠어요? 아이고, 아담해와도 울고 다 이랬지만 하나님은 큰일났다는 거예요. “우와, 형제가없어질 때까지 피를 봐야 되겠구만! ”한 거예요. 피의 역사가 거기서

232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생겼어요.

그게 뭐냐 하면 형님이 돼 가지고 동생이 살아남게 되면, 형님은 언제까지나죽일수있는거예요. 피를봐서끝장을봐야돼요. 심은대로 나오는 겁니다.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것이 나오고, 나쁜 것을 심으면 나쁜 것이 나와요.

이 꽃 같은 것도 그래요. 야, 오늘 아침에 문 총재의 얼굴이 좋아서이렇게 노란 꽃이 됐어? 오늘 됐어요, 언제 이렇게 됐어요?「장미입니다.」장미야? 언제 이렇게 됐어, 노랑? 모르지요. 그거 누가 알아요?진화론이 이걸 만들었어요? 아메바는 어디서 왔어요? 수술과 암술의조화를 역사에 쉬지 않고 그렇게 운동했기 때문에 이 꽃이 남았다는것이 전통사상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수술 암술이 사랑해 가지고, 그것을 계속해서 이렇게 왔기 때문에지금도 옛날 것이 있다는 거예요. 수술 암술, 수놈 암놈이 서로 사랑의인연의 전통 내용이 없는 데는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적인 세계에서는 제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사랑이라고 해요.지식은 영원한 것이라고 해요? 다윈의 진화론이란 것은 이제 쓰레기통에 다 들어갔다구요. 한 시대에 있어서 강을 건너는 데 고임돌이 돼가지고건너갈수있게해주는, 발에물적시지않고건너갈수있게해 주는 방편적인 것이지 그게 영원한 것이 아니에요. 물을 없애 버리면 육지같이 될 건데 말이에요.

그래, 수술 암술이 매해 계속해서 틀림없이 어떻게 해요? 봄이 되면이렇게 씨를 심어 가지고 크던 그 역사적인 전통을 대신한 인연이 연결됐기 때문에 이것이 남아진 거예요. (꽃에 대해) “너, 몇 살이야? ”할 때는 뭐라고 그러겠어요? 수억 년을 살았어요, 수억 년. 보통 2억5천만 년 이상 살았다고 돼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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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얼마나 살았겠어요? 타락을 언제 했어요? 타락했으면 벌써없어져야 되는데, 없어질 것이 있는 것같이 됐으니 그건 가짜예요. 그건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거예요. 인간이 자기 한계권 내에 결정지어서다 갖출 걸 갖추지 못하게 되니, 이건 폐물이 되므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 인간 쓰레기통, 그것이 영계의 지옥이에요. 지옥이없어질 수 없어요. 여러분도 살림을 하려면 반드시 쓰레기통이 필요하고, 변소가 필요하지요? 마찬가지예요.

이런 향기도 없는 장미가 어디 있어? 이거 뭐 이상한 냄새다. 뚱뚱한 아줌마, 나와 맡아 봐! (웃음) 맡아 보라구. 이것도 마찬가지예요.인간이 조작했다는 거예요. 인간이 가미해서 생겼으니 진짜가 아닙니다. 이 비슷한 것, 같은 과(科)일 때는 접붙일 수 있어요. 접붙이면 달라지는 거지.

진짜 이건 냄새가 안 나요. 맡아 보라구, 곽 선생!「조금 납니다.」조금 나? 아무거나 조금 냄새는 다 있지.「향기가 없습니다.」글쎄, 인간이 조작해서 그래. 조금 조금 해도 몇 천대 하니까 이렇게 없어졌지.더좋게해도더좋을수없는데, 그한계선이있는데자꾸더좋기를바라니 냄새도 없어지고 소모되는 거예요. 그래서 없어지기 시작하는것이지.

에덴동산 본원지 박물관에 들어가게 되면, 그 향기가 있을 거예요.“이게 진짜인데, 아이구…. ”하면서 이건 아무리 예쁘더라도 집어던지게 돼 있다구요. 근본이 귀한 겁니다. 야, 참 곱긴 곱다. 정들지 않은여편네를 바라보는 것보다도 더 재미있다 그 말입니다. 이 꽃은 또 무엇이냐? 이게 냄새가 낫네! 이건 이상하다, 아이구! (웃음)

참부모라는 말

자, 어디 갔나? 효율아! 몽골반점, 잘 들으라구요. (웃음) 선유조건,

234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좋을수 있고나쁠수 있는것을알아야 돼요. 선유조건을모르는 사람은 허황된 사람이에요. 어디를 갈지 몰라요. 선유조건이 있으면, 틀림없이 선유조건 그것만 갖고 있더라도 진짜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반드시 선생님이 오른쪽 가면, 그 오른쪽을 중심삼고 기다리면 선유조건대로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결혼식을 하든가 대관식 잔치하는 날은 꽃이 피고, 향기가나고…. 열매가 돼 가지고, 보람 있는 가치를 잔치 분위기에 맞게끔 만들어 가지고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게끔 해야 돼요. 절대 필요한 것이될 수밖에 없느니라, 아멘!「아멘!」아멘인지 저멘인지 난 모르겠습니다.될대로되소! 자!

(훈독 계속; 36페이지 하단부터 다시 합니다.) 꽃, 이 아줌마 꽃!남편이 누구던가?「예, 접니다.」부처끼리야?「8기 학생회장이고, 여기는 부회장입니다.」부회장이야? 여기는 소질이 아주 많겠구만! 재미있는 여자인데…? 자!

(훈독 계속; 영계는 이처럼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망상의 세계도 아니요, 상상의 세계도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의 선택권 밖에 있습니다.) 다 만들어졌던 세계예요. 문 총재가 발견했을 뿐이지 만든 것이아닙니다. 아시겠어요? 그걸 모르면 폐품 물건 취급합니다. 낙제예요,낙제. 결혼을 잘못했으니 축복을 다시 받아야 돼요. 다시 시집 장가가야 돼요. 핏줄이 달라졌으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에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 몇 대, 수십 대 걸려서라도 본연의 남편, 아내로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같이 살고 싶었던 그 자리까지 가야만 행복 가정이 이 지상에 태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참부모라는 역사가 벌어져요. 참부모면 그만인데 참부모의 자리를 잃어버렸어요. 그러니 그거다 거쳐 나가야 참부모가 나옵니다.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고마운말인지 몰라요. ‘참부모 ’해봐요.「참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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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러분이 갖고 있는 부모는 뭐예요? 문 총재가 참부모라는것을 발견해 가지고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 지금도 그래요. 기성교회가 나 죽으라고 매일같이 기도하고 있는데, 죽으면 좋겠는데 기성교회가 죽으라고 하면 안 죽어요. (웃음) 왜 그러냐? 천국을 이뤄야만 참부모가 진짜 되지 이루어 나가는 걸 지금까지…. 왕후가 낳은 그아기가 바로 왕이 되나? 키워 나가야지.

선생님도 어릴 때서부터 달랐어

선생님도 어릴 때서부터 달랐어요. 어머니가 어디 갔다 올 때는 슬퍼하는지 좋아하는지 알았어요. 외갓집에 잔치, 무슨 조카, 며느리, 사돈 형제의 무슨 잔치가 있어서 어머니가 외갓집에 갔다가 돌아올 때는뭐예요? 내가 그래도 어디 어디 고모 아들 하면 유명합니다, 아이 때부터. 동네에가게되면샅샅이뒤지지않는곳이없어요. 몇대조할아버지까지 모시는 장소까지 뭘 해먹었는지 다 뒤지고, 책도 다 뒤지고 그래요.

우리 신준이가 그래요. 바라보게 되면, 자기가 한번 재 가지고 손이가고…. 자기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것만 찾아가서 그래요. 산을 보게 되면 산꼭대기가 어떻게 생겼고, 밑창이 어떻게 생겼고, 거기에 동물이 무엇이 있고, 무슨 새가 살고 있는가를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누님이 여섯이나 되는데 누이동생, 누님이 그러니까 봄철되면 나물 같은것 하러 가게된다면 “오빠! ”그리고 또“동생, 산에 가! ”그래요. 왜? 나물 캐러 가자는 겁니다. 어디 가면 무엇이 있는지 내가 잘 알거든, 매일같이 다니니까. 그러니 누이들이 봄나물 캐러 갈 때, 나를 앞세우면 많이 캐는 거예요. 그러니까 서로가“요전번에는 누구하고 갔더랬는데, 오늘은 나하고 가자! ”고 싸우고 그래요.

236 선유조건과 사랑이상의 완성

욕심 많은 사람들은 말이에요, 지는 거예요. 어디 가서 풀을 뜯고나물을 뜯게 되면, 누가 “좋은것, 큰것이있다. ”하면 따라다니지 말라고했어요. 네가네눈으로보고네가느껴서좋은걸따가지고꽃바구니에 집어넣어 가지고 나중에 돌아가 봐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뭘 캐고 뭘 뜯으러 갔으면 뜯으러 간 그걸 중심삼고 일등을 해야되는거예요. 그러니까하나둘셋, 요거뜯고, 그다음에요것을뜯는거예요. 산을 잘 아니까 무슨 나물이 있는가를 내가 잘 아는 거라구요.

옛날에 통일교회 교주가 되면 기성교회 패, 종교들이 반대하게 되면산에도 가서 혼자 살 생각을 했기 때문에 산나물을 내가 모르는 게 없습니다. 꽃을 모르는 것이 없고, 또 그 근방에 사는 개구리새끼도 잘알아요. 거기서 살려면 개구리도 잡아먹어야 할 것 아니에요? 뱀도 잡아먹고, 먹는 것은 다 그래야 돼요. 호랑이가 개를 잡아먹으면 개도 잡아먹고, 호랑이까지도 잡아먹겠다고 생각하는 거지.

그래가지고산에 무엇이사는지전부 다알아야자게 돼있지, 산새 소리만 이상한 소리를 들었으면 자다가도 일어나 가지고 거기 가보는 거예요. 철새가 얼마나 많아요! 철새가, 계절 따라 오는 새가 우리 동네가 물도 좋고 산수가 좋으니까…. 이름이 상사리(上思里)예요.상살이가 아니라 상사리예요. 생각하고 생각한다는 뜻이 있거든! 지금북한에서는 무슨 부락? 우리 동네를 남한부락이라 그래요. 공산당을반대하는 대표 부락이지.

요전에 내가 평안도의 고향을 거쳐갔는데, 산천이 전부 달라졌어요.야, 그렇게 달라질 수 없어요. 소년시대하고 죽을 때하고 달라지지요?딱 그래요. 미련 둘 수 없더라 이거예요. 자기가 놀고, 거기 가서 재미있게 지내고, 늑대를 만나고….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았어요, 내가 살때는. 우리 주변 면에서 네 사람이나 호랑이가 물어갔거든! 우리 친구동생도 호랑이가 물어가고 그랬어요. 호랑이도 많았고 다 그래요. 요즘에는 한국에 호랑이가 없지요? 늑대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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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세계에서 살았는데, 그 동네의 어디 동산에 호랑이가 와 가지고 누구 잡아먹었다 하면 거기를 다 가 보는 거예요. 어떻게 됐는지궁금해서 가 본다구요. 안 잡은 것이 없을 만큼 잡았는데, 호랑이는 만나 보지를 못했어요. 만났으면, 내가 죽든가 자기가 잡히든가 했겠지요. (웃음) 아, 그래요. 따라가는 거예요.

하루에 수십만 명, 수백만 명까지 전도할 때

이번에도 여수에 가게 되면 어떻게 해요? 바닷가 아니에요? 여수에서 제일 낚시로 잡기 힘든 것이 숭어입니다. 여수 지방에서 숭어 잡기가 힘든데, 어부가 숭어를 잡으려면 그 자리에 있다가 도망가는 판인데 도망가는 데서 숭어를 잔뜩 잡거든! 자기는 숭어를 잡으려면 10년동안에 몇 마리를 잡았는데 그걸 잡겠다고 해? 굶어죽는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렇지만 숭어 잡이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이게 소리 안 나면 사고지요? 소리가 나요, 안 나요?「나요.」소리가날수있게돼있어요. 작게나는거지. 요렇게물어요. 요만한고기들이 무는 게 아니라 큰 1미터 넘는 숭어도 이렇게 물더라구요. 얼마나 주의스러운지 몰라요. “이야, 생명의 생태적인 보호심, 본능적 보호심이 위대하구만, 문 총재보다. ”하는 거예요. 나는 어려운데도 모험을 무릅쓰고 덤비기를 잘했는데, 얼마나 주의를 가지고 하는지 몰라요.그래서 잡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내가 80센티미터짜리를 잡겠다고 3년 전에 정했는데 엊그제야 잡았구만, 엊그제. 그것도 탕감이 필요해요. 문 총재도 3년 동안80센티미터 이상을 못 잡았는데, 이게 참 역사예요. 78까지, 78.5까지잡았으니 1센티미터 요만큼만 되면 말이에요, 내가 교주가 아니면 이모가지를 쥐고 꽁지를 잡아 가지고 배때기를 한 두 번만 팍팍 하면 한3센티미터 늘어나는 것인데 말이에요, 그걸 맞추면 잡고 남을 건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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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못 해요. 못 했다고 생각하지 했다고 생각 안 하거든! 그러니 못한다구요. 할수없이재가지고다보고그래야내가그걸믿지그렇지 않으면 안 믿기 때문에 계속해서 잡으려고 했는데, 엊그제야 잡았구만! 그런데 이게 얼마나….

우리 집사람이 어디서 대회 할 때 잡았어?「30일날이니까….」보지말고…! 보긴뭘보노? (웃음)잡고한시간도안되어전화가왔어요, “잡았다면서요? ”하고. (웃으심) 아, 내가 간 여편네를 잡아오고싶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잡았다면서요? ”“뭘 잡아? ”“바다에 가 가지고 숭어 잡았다면서요? 어떻게 잡았어요? ”80센티미터, 81센티미터 숭어를 잡았어요. 이야, 그걸 볼 때…. (박수)

71센티미터보다 81센티미터가 좋아요. 구 구 칠십일(9×9=71)이에요, 구 구 구십일(9×9=91)이에요?「81!」(웃음) 하나님을 중심삼고 8수를 맞췄으니 딱 됐지, 81! 80보다 81이지! 81에서부터 90으로가지 후퇴하는 법이 없거든요. 이야, 91이 되면 101이 나오누만! 3단계를 넘는 거예요. 인간이 100점 맞기가 힘든 거예요.

자, 미안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훈독교육을 하는데 훈독대학의대학생들, 석사 박사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왔기 때문에 내가 이야기하는 것이 이단자의 놀음이니까 “이제는 입을 다물어라! ”여러분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도 입을 다물겠다. 시작해라! ”이거예요.(웃음)

(훈독 계속; 36페이지 하단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잘 들어요. 이걸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몽골리언 반점 몇 천명, 몇 만명…. 지금 방송만 하게 된다면 한 사람이 하루에 수십만 명, 수백만 명까지 전도할때가 왔어요. 내가 세계 방송국, 세계 언론기관을 다 만들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문 총재가 강연한다고 하면, 냅다읽어 놓으면 세계가 어떻게 되겠어요?

문 총재가 말씀했으면, 그걸 자기들이 보물 취급을 해 가지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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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모으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기 처음 온 사람들이야 모으겠으면모으고 말겠으면 말고 하겠지만 말이에요. 관심 있으면 모아도 손해나지않아요. 왜손해나지않느냐? 지금나이많아가지고그런일을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나 어차피 여러분 후손들도 이 일을 해야 할 것인데, 조상이 돼서 잘된 조상이든 못된 조상이든 자료만 갖다 놓았다고 하면 그 후손이나쁜후손도좋은후손이되고, 좋은후손은더좋은재료에더좋은 후손이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도 참고해서 모아 둘 수 있는 이런 생각을 해라 이거예요.

다 있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

그 책이 귀한 책입니다. 내가 80년 전에 그 책을 가졌으면 고생을안 했지! 왕을 그때부터 해먹겠다고 했지. 그래요. 여기서 문 총재한테축복받아 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전부예요. 이래 가지고 내가 무슨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어요, 뭘 했어요? 손해지.

요전에 『천성경』을 1만 2천 권 만들어 주려다가 8천 권밖에 못줬기 때문에 4천 권 만들어 주는 걸 전 세계 사람이 거저 주는 줄 알고 있어요. 그거 다 만들어 줬나?「만들어 놨습니다.」놨어? 주지 말라구, 지금. (웃음) 얼마나 그리워하고야 알지. 공짜라구요, 공짜. 공짜라는 것은 아는 것보다도 모르는 게 좋다 그 말이에요. 그래, 갖겠다고생각하는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이 사람이 효율입니다, 김효율.「예, 제 이름은 김효율입니다.」 ‘효도효(孝) ’자하고 무슨 율 자야? 효율아, 무슨 율 자야?「 ‘법률 율 ’자입니다.」법률? 법률이라는 것보다 ‘률’자는 빼지! 법이라고 하는 ‘율’자이지. 효율, 효도하는 대표의 판사 자격이다 이거예요.「그런 마음으로 훈독하겠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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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알라구요. 판사가 심판하는 데서 검사의 구형에서부터판결을 하는 데 얼마나 심각해요! 그 이상 심각한 겁니다. 김효율이에요. 박효율이면 깨쳐 버릴 수 있지만 말이에요. 이효율도 틀려요. 김효율이니까 좋은 이름이에요. 그래서 이 사람은 한 자리 해 가지고…. 얼굴을 보게 되면 딱 판사 얼굴같이 생겼지요? 부자 되기는 틀렸어요.「예, 훈독강사를 하겠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웃음)

(훈독 계속; 영계는 이처럼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미리부터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소학교에 들어간 학생이 “아이고, 이게 언제 이렇게 좋게 됐나? ”그 아버지, 몇 대조 할아버지부터 했는데지금 보고 놀라는 거예요. 다 있는 것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죽어 보라구요, 거짓말했나. 틀림없이그게그렇게돼있나, 안돼있나봐서그렇게 안 돼 있으면 내가 사기꾼이지.

여러분 본심은 이 말씀을 7일만 들으면 깊이깊이 끌려 들어가요. 눈이 자다가 떠요. 눈이 깜빡깜빡도 안 하고 “야, 이녀석아! 내가보고싶은 『천성경』을 왜 안 읽어? ”그래요. 코가 “눈아, 자랑하지 마! 너만 자랑하나? 나는 『천성경』어느 페이지, 네가 모르는 걸 내가 읽어주면 좋겠는데…. 흠흠흠! ”이런다구요. 입이 또 말한다는 거예요. “야,너희들만 좋으냐? 나도 좋다. ”귀도 말하는 거예요. 귀가 “야야, 얼굴판 중에 세 가지만 귀한 줄 아느냐? 이 옆면을 둘러싸고 있는 살이 얼마나 귀해! 자랑하지 말라. 내가 흙과 마찬가지이고, 씨를 심어 가지고영양소를 보급할 수 있는 이 살이 귀한 이 몸뚱이에 달렸는데 나를 무시하지 마! ”다 그래요.

여러분의 마음도 무시하지요? 몸뚱이하고 마음하고 싸우는데 조금만나쁜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해요? 내가 누님들이 많으니까 말이에요,돈이없든지 뭘하게되면 누님보따리, 큰 누님보따리를풀고 작은누님 보따리를 풀면 없는 것이 없어요. 시집가겠다며 비단 짜박지를다 모아 놨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큰 누님, 작은 누님…. 내가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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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는 대로 잘 해 주지. 나중에 내가 아미모노(あみもの; 뜨개질) 그것까지 다 가르쳐주고, 옷 하는 것도 다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러니까동생이 사내동생이지만 친구 동생보다 더 좋으니까 나도 좋아해요.

먹을 것이나 좋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나를 좋아하는 맏누님이 어떻게 해요? 맏누님이 어머니 대신 나를 키워줬어요. 나보다 열 몇 살이나 더 많으니까 말이에요. 왜정 때 어머니가 여덟 아들딸을 시집 장가보내려면 얼마나 고달파요! 그래서 쉴 사이 없이 돌아가야 그 아들딸이 제대로 시집갈 때 가고 장가갈 때 갈 수 있으니까 어머니 노릇을하기 힘든데 말이에요, 한푼 시간이 어디 있나? 별의별 일을 다 하고그래 가지고 우리 아들이라고, 좋은 아들이라고 많이 업고 다녔지만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어요. 그러니까 누님보고 업어 달라고도하고 그랬지.

어머니 대신 그 누님을 사모하고 따랐더랬는데 시집갈 때, 내가 울던 것을 지금도 못 잊어요. 어떤 도둑 같은 총각이 하나 왔다 가더니뭐예요? 누이보다 나이가 세 살인가 아래예요. 동생 같은 게 와 가지고는 그 누님을 데리고 없어져 버렸어요. 그래 가지고 고개턱에 들어가가지고 한 5리 평지를 거쳐산을 넘어가는 그길을 매일가서 달뜰 때는 달보고 “야, 우리 누님 안내해라! ”그러고, 해보고 “아침 해,지는 해야! 우리 누님 언제 오니? ”이랬어요. 그 사연이 많아요.

가인 아들을 자기 아들보다 더 사랑하지 않으면

그래, 사람을 그리워하는 게 죄인 줄 알았더니 그게 복이었더라 이거예요. 하나님을 알고 나서 하나님을 그리워하기 시작하니까, 적극적으로 그리워하니까 하나님이 꼼짝 못 하게 자기 다니는데 오는데 그렇게 살고 싶거든!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이 어떻다는 걸 다 알고 이래가지고 통일교회 교주라는 생각은 꿈에도 안 했고, 내가 교주 돼 먹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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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기도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나보다 잘할 수 있는사람이 나오면 재까닥 넘겨줘요.

통일교회 교인들하고 전부 다 지내 봐야 아들만한 사람이 없어요.죽을 고비에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지만 가인 아들을 자기 아들보다 더 사랑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갑니다. 여기 오래된 사람들은 잘 알지. 가인이 아벨을 죽였어요. 동생을 세워 가지고 형님이 잘못한 것을 풀어줘야 할 텐데, 그러니까 아벨 죽은 것을 슬퍼하는 것보다도 가인을 잃어버린 것을 더 슬퍼하는 거예요. 순차적으로 구해주는데 있어서는 아벨을 구하기 전에 가인을 먼저 구하고 나서 가인과 아버지가 합해 가지고 동생을 찾아서 자리를 잡아야 타락 안 한 본연의자리에 간다는 거예요. 그래, 형제간에 분쟁하면 영원히 하나 못 됩니다. 그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이 사람이 열 일곱 살에 통일교회에 들어왔어요. 이 사람(김효율)도불쌍한 사람이에요. 자기 아버지도 왜놈들한테 사상가의 아들이라고해 가지고 죽고, 혼자 사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고민도 많이 했어요. 통일교회에 열 일곱 살에 왔지?「열 아홉이었습니다. (김효율)」열 아홉이야? 열 아홉에 와 가지고 지금까지 있는데, 통일교회에서 이제는 내대신 주인 됐어요. 비밀문서는 저 사람이 다 갖고 있다구요. (웃음) 그렇다고 도둑질할 생각을 하지 말고 좋아하는 사람…. 첫번 생각하는선유조건이 뭐냐? 좋아하는 것 보니까 도둑질하고 싶어서 그런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소리 내고 킥 웃고 야단이야?

자, 그러니까 잘 들으라구요. (웃음) 공포하는 판사의 선언문과 같아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어디가 토가 틀렸는지 대번에 알아요. 그러니까 판사도 선생이 있어야지. 선생을 몰라보면 안되는 거예요. 그래, “이 자식아, 정신 차려! ”그렇게 훈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 복잡한 환경에서 이만큼 자리잡아 나가는 겁니다. 자, 그렇게 알고잘 들어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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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우리 어머니가 올 터인데, 어머니 맞으러 가야 할 터인데11시에 온다고 그랬나, 10시에 온다고 그랬나?「10시 반 도착으로 돼있습니다.」인천에 가려면 몇 시에 떠나야 되겠나, 여기서?「9시 좀넘어서 가시면 됩니다.」몇 시야? 7시가 돼 오네. 난 미리 나가도 괜찮겠지. 온 손님들을 교육해 녹여야 할 텐데…. 내게는 손님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왔지! (웃음) 그래서 예물 대신 다 갖다드린 것 아니에요? 더 줄 것 있어요? 어머니보다 더 좋은 게 있으면 여기 있고 안 가도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가야 돼요.

아줌마들도 처음 온 아줌마들이 많구만! 센스가 빨라 가지고 얘기를퍼떡퍼떡 알아들으면 “아이고, 저 아줌마는 남편이 이렇겠구만! ”나는그렇게 보고 있어요. “저 아주머니의 남편은 둔하겠구만! 신경질적으로 생겼는데 분한 말, 신경질 말을 하면 얼굴이 퍼뜩해질 텐데 변하지않으니까 좋은 남편이겠구나! ”그러고 있습니다. 나, 솔직해요.

솔직은 정의와 통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아줌마들! 아줌마예요, 아주머니예요? (웃음) 아주머니는 그렇게 멀리 있기 때문에 아주머니다 이거예요. 그보다 아줌마가좋은 겁니다. ‘아주머니 ’할 때는 멀어진다 이거예요. 머니, 가까우니?아주머니가 그렇잖아요?

한국말이 계시적

한국말이 계시적입니다. 동네의 대갓집 외딸을 깡패들이 따먹었다고그래요. 따먹었다고 하지요? 옛날에 총각 때 한번 따먹고 싶은 생각들을 다 했지요? 솔직은 정의와 통합니다. 그만큼 가까워지는 거예요, 처음 만났더라도. 십 년 친구와 같이 가까워질 수 있어요. “문 총재를 만나 가지고 그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하니까 사람을 이해하고 고개를 넘었다, 왔다갔다해 가지고 다 경험 있는 사람이다. ”하니 가까워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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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요.

여기 처음 온 사람보고도 “이자식아! 왜 이러고왔어, 옷을 좀잘입고 오지? 넥타이를 저렇게 매고 왔나? 넥타이 맬 줄 모르면, 내가가르쳐줘야 되겠구만! ”그래요. 그렇습니다.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내가가르쳐주는데 뭐….

그렇기 때문에 10년, 20년 지나고 나서 좋으니까 그 사람들이 죽을때 유언이 뭐냐 하면 “너는 통일교회에 가서 죽어라! ”하는 거예요. 그렇게 유언해서 들어온 통일교회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 좀 다르지요?그렇게 알고 잘 들어요. 잘 들으면, 혼자 사는 아주머니 같으면 내가신랑감도맞게끔 잘맞춰줄 수있어요. 사람을 볼줄아니까 말이에요. 역사를 풀어 주거든! “네 어미 아비가 이렇고, 네 손자가 이러니까이런 사람하고 한을 풀기 위해서 결혼 고개를 넘어가야 하는데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면서 말이에요. 다 그래서 한 거라구요.

이 아줌마 얼굴 좀 보라구요. 얼굴을 보라구요. 배짱이 두둑한 기성교회 열성분자고…. 그 소설 이름이 뭐이던가?「상록수!」상록수의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명한 여자들이 많고 유명한 남자들이많아요, 여러분이 듣게 된다면. 나는 그렇게 유명한 사람들을 만들려니얼마만큼 고생했겠어요? 서당개 3년이면 뭐 한다고 하는데, 서당 훈장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이거예요. (웃음) 코가 질려 가지고 도망간다는 거예요. 얼마나 속이 탔으면 그렇겠어요?

통일교회를 자기가 없애겠다고 생각하고 배포를 가지고 설거지를 하기 위해서 결심하고 다 그래 가지고 와서는 자기가 걸려들었어요. 그런말도한번듣게해줄테니 또다시와요. 다음에올때는떡을해오고, 과자도 사 오라구요. 이 많은 사람들을 내가 먹이려면 어떻게 하겠어요? 새로운 사람들이 좀 날라다 먹이면 여러분도 좋고, 나도 좋고,새로 온 사람도 좋고 다 좋으니까 어때요? 좋을 수 있는 일은 다 협력해서 하라고 가르쳐주는 것이 옳은 선생이니까 그렇게 가르쳐 줄 수

245있지 않지 않느냐?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예?「예.」예!‘예(禮)’라는 것은 ‘보일 시(示)’에 ‘풍년 풍(豊)’ 자, 좋은 것을 보이는 것을 예라고 합니다. 풍성한 전체, 자기 보물 단지까지 그 할아버지, 시어머니 시아버지에게 갖다주는 그것이 예 중에 예입니다. 그렇잖아요, 예가? 자! (웃음)「시작합니다.」부엌을 바라보고 있으니 얼마나 처량해! 미안합니다. (웃음)「36페이지 넘기기가 힘듭니다.」그래, 잘 들으라구요. (웃음) 이제 내가 말하지 않을 테니까 잘 들어요. 시간이 없어요. 자! (‘천주평화통일왕국창건의 참된 주인’ 훈독) (박수)이것이 다 해서 일곱 장밖에 안 되지? 몇 장이야? 일곱 장! 그것은앞으로 여러분이 가정에 돌아가서 다 읽어야 됩니다. 그래야 타락한조상의 모든 실수를 넘어서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버지가 되는,참된 아버지가 되는 하나님을 모시고 영원, 불멸, 영생의 천국에서 같이 영원히 사는 거예요.가정천국을 이뤄야 돼그래, 저나라에 가도 여러분의 양심이 있습니다. 이 땅 위에서의 몸뚱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여러분의 몸뚱이와 같이 되기 때문에 마음이 여러분을 권고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서도 잘못된 것을 어떻게 하라는 것을 전부 다 가르쳐줘요.지상에서는 몸뚱이가 싸워 가지고 전부 다 깎아 먹었지만, 그것이없는 세계에 갔기 때문에 사랑의 모든 환경이 자기 살이 되고 뼈를 도울 수 있는 구조적인 내용이 협조를 함으로 말미암아 악한 세계는 자연히 멀어지고, 선한 세계는 점점점 가까이 감으로 말미암아 상충이없는 본연적 화합의 통일적 세계에 정착하는 것이 지상.천상천국 안착의 표준이 되는 우리 가정이니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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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에요, 가정. 가정천국을 이뤄야 돼요. 예수님도 별것 아니에요. 그걸 찾았지만 그걸 몰랐어요. 모르는 것보다도 강제로 죽여서 죽었지 예수님이 자진해서 죽었나? 예수님이 기도를 세 번씩이나 ‘할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피하게 하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했어요. 그런 기도, 산 기도의 말씀이 있는데 죽으러 왔어? 미친 것들이에요. 그거 미쳤어요. 죽어 보라는 거예요.

이런 사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뭐 어떻게 얼굴을 들고 변명할 도리가 있어요? 문 총재가 천만 가지 수난 길에서 고생해 가지고 찾아 선물로서, 하나님이 주지 못한 선물을 처음으로 수습해서 몽땅 전수해주는, 상속해 주는 이 자리를 피해 가지고 어디 가요? 아시겠어요?

여기 무슨 훈독대학? 훈독대학이면 훈독대학에서 훈독 석사학위가나오고 훈독 박사가 되면, 문 총재도 배워야 된다구요. 왜 웃어요? 좋아서 웃어요, 기분 나빠서 웃어요?「좋아서 웃습니다.」그래, 좋으면열심히 하소!

이 이상 도와줄 재료가 없어요. 피를 깎고 살을 이어 가면서 모은역사적인 전통적 기사예요, 이게. 텍스트북(text book)이에요. 인간이필시 지켜 가야 할 교본입니다. 교주가 앉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실례인 줄 알지만 이건 실례가 아니고 판례예요, 판례. 판사가 결정한 것이 판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오늘 아줌마들이 이 아침에 얼굴들이 환하게 빛이 나네. 그거 이상하지요? (웃음) 아저씨들도 거기 따라 가지고 여자들한테…. 신앙은여자한테 못 이깁니다. (한 여자 분이 갑자기 소리를 내자) 왜 그래?혼자 사는 아줌마가 왜 그래? 교회 무슨 목사인가? 그런 책임이 있는지 “아, 아! ”그래. 가정생활을 안 하는 모양이구만, 그렇게 좋아하는걸 보니까.

자, 이제 나도 여행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됐어요. 우리 사모님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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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끔 말이에요.「일어설까요?」뭣이? 말이 끝난 다음에 일어서야될 것 아니야? (웃음) (손주님이 들어오심) 자!「경배 올리겠습니다.」

문 총재가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운동할 때는 운동하고, 노래할 때는 노래하고, 춤출 때는 춤추면서 하나님 사랑의 빛깔이 사방으로 폭발될 때까지…. 그렇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도망 못 갑니다. 그렇게 가르쳐줘요.「예.」(이후 말씀은 녹음이 중단되어 수록 못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