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존 F. 케네디(John Fitzgerald Kennedy) 재임기간 1961~1963,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5) 존 F. 케네디(John Fitzgerald Kennedy) 재임기간 1961~1963,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유엔에 보내는 메시지―

저는 존 F. 케네디입니다. 유엔(UN)에 참석하신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이 시대의 지극히 중요한 이슈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케네디가 영원한 세계, 곧 천상세계에서 이 글을 유엔에 전한다는 사실을 지상세계에서 생각해 볼 때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빅 뉴스 중 빅 뉴스일 것입니다.

이곳에서 케네디는 새로운 진리인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의세미나에 참석함으로써 오늘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지를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유엔에 알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인류는 한 형제자매로서 서로 돕고 의존하며 하나님의 한 혈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에 가장 절실한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이것에 대한 저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유엔에 참석한 여러 지도자들에게 이 시대의 강력한 메시지로 작용하기를 바라면서 다음의 사실들을 선포합니다.

1.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로서 분명히 실존하고 계신다.

2. 인간은 지상생활을 마치면 영혼이 살아야 할 영원한 세계, 즉 무형실체세계가 실재하고 있다.

3. 문선명 선생님은 인류의 메시아요, 구세주요, 참부모이시다.

4. 전인류와 유엔은 문선명 선생님의 이념과 업적을 통찰하고 그분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5. 인류의 영원한 평화세계의 구현은 참부모의 사상을 중심한 초종교·초국가·초인종적인 차원에서 참사랑을 범세계적으로 실천할 때 가능하다. 세계평화는 전쟁과 같은 무력적인 수단으로 이룰 수 없다.

6. 인간을 비롯하여 천지만물은 이성(二性)인 성상과 형상,양성과 음성 등 상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7. 인류역사의 출발은 잘못되었으므로 그것을 복귀하기 위한 섭리가 경륜되어야 한다.

8. 인류역사의 출발에 큰 오점을 남긴 사탄(루시퍼)의 정체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9. 지상에는 빈부의 격차가 계속하여 극심해지고 있다. 무지, 병고, 빈곤과 전쟁 등 발생의 근본원인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10.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은 인류를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교재이다. 유엔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분명히 이 10개 항을 명심하고 여러분의 나라에서 이 시대의 책임을 다하면서 인류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엔 회원 여러분! 유엔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영원한 평화세계의 구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자신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제 짤막한 대통령 임기 동안 유엔을 위하여 책임하지 못한 점을 하나님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속죄하는 심정으로 이 메시지를 보냅니다.

존 F. 케네디 ―200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