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영계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제 3 장 영계

1) 육신 갖고 체휼 가능한 영계

① 영계와 때

지금 우리가 어느 단계까지 왔느냐 하면, 영계와 육계를 세계적 무대에서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91-162, 1977.2.6)

영계와 육계가 세계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자리는 조용한 자리가 아니라 세계가 요동하는 자리, 하늘땅이 요동하는 자리입니다. 세상은 못하게 하고, 하늘은 하려고 하고, 둘이 악착같이 싸움을 해서 이김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그게 언제냐 하면, 워싱턴대회 때입니다.

1976년을 기점으로 사탄세계가 하나님에 대해서 참소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사탄이 직접 하나님을 참소하지 못합니다. 영계에 간 선조들을 참소하면 했지, 하나님을 참소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영계의 모든 영인들을 동원해 지상에 있는 사탄세력을 몰아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탄이 하던 이상의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믿으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타나고, 공자가 나타나고, 석가모니가 나타나고, 마호메트가 나타나고, 자기 조상이 나타나서 통일교회를 안 믿으면 전부 다 영적으로 제재를 하고, 영적으로 벌을 주면서 들이몬다는 것입니다.

영계가 지금까지 갈라졌던 것을 전부 다 수습하고, 오늘날 세계가 갈라진 것을 전부 다 심정적으로 묶어가는, 초민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여기에 세계적 대표를 모아 심정적으로 하나 만드는 이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영계도 하나 되어 접선을 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빛을 발하여 세계적인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집니다.

지금까지는 서양의 영계와 동양의 영계가 서로 달랐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서 하나로 묶을 수 있었느냐? 하나의 사랑으로 묶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양의 사람들을 통일교회 합동결혼식을 통하여 민족으로 묶어 놓고 종족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 기준, 가정적 기준, 종족적 기준, 민족적 기준, 국가적 기준, 세계적 기준을 다 닦아 놓았습니다. 천국, 영계는 완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91-162, 197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