⑩ 영계의 상황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⑩ 영계의 상황

사랑이상으로 화한 하나님 앞에 상대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생각하는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실현화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몇천만 명이 연회를 한다고 할 때 순식간에 준비를 할 수 있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내가 옷을 호화찬란하게 하고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을 한번 즐겁게 해드리겠다 할 때는 호화찬란하게 됩니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를 아는 사람은 지상에서 살맛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감옥에 갖다 처넣더라도 선생님은 그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잠깐 되는 세상에서 사는 것은 영원한 세계에서 숨 한 번 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11-245, 1990.12.30)

영계에 가면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최고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대한 220억 광년이나 되는 이 우주도 참사랑을 가진 하나님은 껑충껑충 한 걸음으로 뛰어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모두 같습니다. 영계에서는 아무리 큰 우주체가 있어도 그곳은 내 자신의 활동무대입니다. (213-277, 1991.1.21)

영계에 가면 부러울 게 없습니다. 사랑의 화신체를 다이아몬드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무슨 황금덩이에, 진주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보석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에 화한 화신체는 더 아름답습니다. (201-101, 1990.3.11)

저 나라에서는 예술가를 만나게 된다면 내가 예술적 모든 소질을 순식간에 계발하여 따라갈 수 있습니다. 만사가 가능한 세계입니다. 그러니 저 나라에 가게 되면 노래하는 곳에서는 노래하고 춤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일등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걸작품 그림을 갖다 붙이고 바라보느냐? 걸작으로 행동하는 창조물을 바라보겠느냐? 어떤 것을 좋아하겠느냐? 창조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세계는 사랑의 마음에 취하는 최고의 자리이기 때문에 늙지 않습니다.

언제나 맑은 날만 있게 되면 지루한 것입니다. 거기에 안개도 끼고 달무리도 지고 그래야 지루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게 미술세계입니다. 예술세계입니다. 지상에서 언제나 맑고 구름이 끼고 별의별 변화무쌍한 기후를 볼 때 그것이 예술적인 것입니다. (201-102, 19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