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순결에 대한 가르침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예절과 의식

10) 순결에 대한 가르침

① 사춘기에는 계율을 잘 지켜라

여러분,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눈을 뜨게 되고 전체의 생각이 그리로 집중되지요?

모든 세포작용이 그리로 다 집합되는 것입니다. (108-233, 1980.10.16)

사춘기가 된 청소년들을 보면 눈이 `깜짝깜짝` 하고, 오색의 옷을 입고 궁둥이 싸매가지고 다니는 겁니다. 궁둥이 크면 큰일납니다. 흉이 될까봐 그저 작게 하고 나가 다니는 겁니다. 여러분, 사람들에게 있어서 지혜와 모든 육적 작용을 백 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때가 사춘기 때입니다. 세포 전부가 작용하는데 백 퍼센트 합니다. 그때만이 백 퍼센트 활동한다는 겁니다. 여자들이 예쁘장한 것, 알록달록한 것을 왜 입으려고 그래요? 그게 전부 다 신호등과 마찬가지입니다. (144-202, 1986.4.24)

요즘 세상에는 별의별 바람이 다 부는데, 이 천지에서 통일교회 패들은 절대 휩싸여서는 안 됩니다. 요놈의 사춘기(思春期)가 `생각 사(思)`자 사춘기(思春期)가 아니라 `죽을 사(死)`자 사춘기(死春期)입니다. 여러분, 요걸(思春期) 택할래요, 요걸(死春期) 택할래요? (57-160, 1972.5.31)

예수님은 사춘기가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예수님에게도 사춘기가 있었겠지요? 예수님에게도 사춘기가 있었는데 무슨 사춘기? 이(`생각 사`자) 사춘기를 걸어갔겠어요, 이(`죽을 사`자) 사춘기를 걸어갔겠어요? 어떤 사춘기를 걸어갔겠어요? 아무한테나 휘파람을 `휙` 불고 신호하는 그런 사춘기가 아닙니다. `생각 사`자 사춘기를 걸어갔다는 것입니다. (57-160, 1972.5.31)

우선 여러분들은 사춘기를 잘 보내야 됩니다. 살고자 하는 것은 이것(思春期)이요, 죽고자 하는 것은 이것(死春期)입니다. 죽고자 해서 이것을 벗어나면, 한 바퀴 뒤집어 놓으면, 180도 돌려 놓으면 사춘기(死春期)가 변해서 사춘기(思春期)가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은 사춘기를 통해서 소망의 봄날, 새로운 산 봄날인 신랑 신부의 사춘기를 향해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신랑 신부의 역사입니다. (57-161, 1972.5.31)

인간의 타락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봄날을 못 맞이한 것입니다. 봄날이 오게 되면 효자 되겠다는 녀석들이 자기들만 봄날을 맞이해요? 부모를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 오늘은 봄입니다. 우리 같이 나가서 오늘을 즐깁시다.` 이래야 효자지,

`어머니 아버지! 오늘은 봄인데 봄에는 낮잠 자는 것이 적당합니다.`라고 해놓고, 떡 낮잠 자게 해 놓고 자기들 끼리끼리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하는 녀석들이 효자예요? 불효자일 뿐만 아니라 때려죽일 자식입니다. 그렇지요?

타락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아 하나님편에 있어서는 사춘기(死春期)로 시작한 것입니다. 죽을 사(死)자 사춘기입니다. 사춘기(死春期) 역사가 시작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에게는 봄이 오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지금까지 해 나오는 것이 기독교 역사입니다. (57-161, 1972.5.31)

오늘날 틴에이저(teenager:십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게 뭐예요? 이건 뭐 플러스(+)나 마이너스(-)나 어디든지…. 눈이 뒤집어져가지고 막 돌아다니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사회에 파탄을 가져오고 자기 자체에 파탄을 가져온다는 겁니다. 또, 사춘기에는 변하는 때이기 때문에 누가 한마디만 해도 `에이!` 해가지고…. 전부 다 그렇다는 겁니다. 막 변할 때이기 때문에 막 돌아다니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서를 따라 상황을 바라보면서 가야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이것을 정리해야 됩니다. 꼼짝도 안 하는 걸 다 정리해야 됩니다. 자, 선악 가운데 악은 뭐냐? 파괴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런 보호작용이 성립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18-197, 1982.6.1)

사춘기 때는 여자나 남자나 위험한 때입니다. (124-120, 1983.2.1)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에 자리를 잘못 선택하면 일생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이요, 잘 선택하면 일생을 흥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 겁니다. (50-270, 1971.11.8)

오늘날 청소년들이 부모를 반대하고 가정을 파탄시키는 것은, 이 법도에 있어서 질서를 파탄시키기 때문에 악입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파괴되고, 사회가 파괴되고, 국가가 파괴되고, 인간이 파괴되니 이것은 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춘기 때는 힘을 내가지고 영화에 나오는 그 스릴 있는 장면을 실천해보고 싶기도 하다는 겁니다. 그게 무엇이 나쁘냐고 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종이 벌어져 환경을 파탄시켜 버리는 놀음이 벌어지기 때문에 제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지성이 다 밝아져 사회의 체험과 환경적인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그때에는 되어도 지금은 안 된다는 겁니다. (117-184, 1982.3.1)

여러분은 지금 한창 피어나려고 하는 꽃봉오리가 좋아요, 활짝 핀 꽃이 좋아요? 선생님은 활짝 핀 꽃이 좋은데? 여러분이 바로 피어나려고 하는 사람들입니까? 피어나는 데 있어서는 네 마음대로 활짝 피라는 것입니다. 남의 힘에 의해 피지 말고 네 마음대로 그리하여 활짝 피라는 겁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자라 자연스럽게 사춘기를 지나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활짝 피어서 사랑하고 싶은 남편을 맞아야 된다는 겁니다. 피지도 못한 채 찌그러져서는 안 됩니다. 잎이 떨어지고 가루가 떨어져 피는 꽃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도 활짝 피어야 됩니다. (47-88, 1971.8.19)

아직 피지도 않은 봉오리인데 편지하고 연애질이나 하는 그런 못된 녀석들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활짝 피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게 될 때, `야! 순수히 본성적으로 피었구나. 향기를 맡아보니 숫것이구나.`라고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희망이 많다는 겁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숫것을 원하시겠어요, 찌그러진 것을 원하시겠어요? 그럼 여러분은 어때요? 숫것을 원해요, 찌그러진 것을 원해요? 타락한 여러분도 숫것을 원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더 원할 게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순정을 가지고 활짝 피어서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 슬픔의 고비에 걸리지 말고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가치 있는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겁니다. (47-88, 197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