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훈독회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예절과 의식

③ 훈독회

훈독회는 모든 축복가정의 부처끼리라도 해야 됩니다. 매일 아침에 한 시간씩. 만일 아침에 못하면 저녁에 자기 전에 12시에라도, 1시에라도 해야 합니다. 나는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남미 순회할 때에도 12시가 넘어서 고단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한 겁니다. 하루라도 빠질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축복가정과 이상천국》을 읽어야 합니다. 이 책은 축복가정의 내용을 전부 다 가르쳐 주고, 이상천국의 내용을 전부 다 가르쳐 준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두고 싸워 나온 승리의 기반을, 하이웨이를 닦아 놨으니, 여기에 고속도로를 세워가지고 여러분이 전부 다 자동차가 되고, 휘발유가 되고…. 자동차로 이것을 최고의 스피드로 달려야 되겠어요. (288-41, 1997.10.31)

시간만 나면 훈독회를 해야 합니다. 혼자라도, 화장실에 있어도 훈독회,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어디를 읽었는지 기록해 두고, 주머니에 말씀책을 넣어두고 항상 훈독회를 해야 합니다.

훈독이란 말을 다시 써봐요. 말씀 언(言)변에 이렇게 해 놓고는 이게 뭐야? 강(川)이야. 말씀이 강 옆에 가면 뭐요? 하나님 말씀이 곧 내를 만난 겁니다. 이것을 보면 소생·장성·완성입니다. 독(讀)자는 말씀 언(言)변에 팔 매(賣)자입니다. 팔아야 됩니다. 갖고 있으면 큰일납니다. 팔지 않으면 주라는 것입니다. 물건을 쌓아 놓고 썩히면 벌받는다는 겁니다.

《뜻길》을 읽고 《원리》를 읽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축복가정과 이상천국》이라든가, 지금까지 선생님이 하신 말씀 가운데 중요한 말씀은 사탄세계와 대치해가지고 싸워 나왔던 승리의 기록이기에 모두 다 읽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통일가에 있어서는, 부모님과 하나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사적 기념인 과거, 현재에 싸워오는 모든 내용이 전부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용과 하나 될 수 있으면서 여기에 있는 이 말씀과 더불어 상대적인 기분을 닦아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자기 일족 7대까지, 그리고 이것을 횡적으로는 160가정, 180가정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 되어서 말씀을 정착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288-16, 1997.10.31)

선생님 말씀은 선생님이 한 게 아닙니다. 선생님이 말한 것이 아니라 하늘이 선생님을 통해 하신 말씀들입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이 어디서 언제 듣더라도 마음이 동(動)하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감동받으면 몸뚱이에 일대 혁명적 변화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힘이 있습니다. (289-296, 1988.2.1)

모임이 있을 때에는 공부해야 합니다. 밤이나 낮이나 시간만 있으면 공부해야 합니다. 몇백 번, 몇천 번 읽어가지고 내 것이 될 때까지 내가 그 상대적 실체권을 가질 때까지…. 이제부터 그런 놀음을 하는 겁니다.

통일교인들은 앉아 있으면 병납니다. 병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읽고 시험치고 노력하는 겁니다. (288-43, 1997.10.31)

훈독회는 내가 천신만고 일생에 쌓은 모든 보물함을 민족 앞에 풀어주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전부 다. 번역도 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번역 못합니다. 내 민족 앞에 통고할 때까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290-29, 199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