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중심한 관념을 버리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1권 PDF전문보기

자기를 중심한 관념을 버리라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찬들은 자기 개체를 중심한 관념을 떠나서 내 한자체는 세계를 대신하고 우주를 대신한 존재라는 새로운 관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식구들을 보아도 오늘의 그가 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6천년 역사를 대신했고, 영원한 섭리를 대신했고, 평면적으로는 24억 인류를 대신한 존재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느껴야 될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일지라도 그에게 우주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 앞에 협조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명이 여러분에게 있으므로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바로 볼 줄 알아서 그 뜻을 대신하는 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자녀, 여러분 자신의 부모, 그리고 부부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도 여러분을 위한 자녀가 아니요, 형제도 여러분을 위한 형제가 아니요,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국가를 넘어, 세계를 넘어 천주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알고 그러한 차원에서 자녀나 형제, 그리고 부모를 대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이 인식하고 생활에서 느낀다 할진대는, 여러분은 어떤 사람도 말로 평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한 개체에는 우주적인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내 한 존재는 나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여, 하늘 땅을 위하여 있는, 복귀의 사명을 대신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는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소위 남다른 길을 따라 나온 여러분은 이제 자기 중심적인 생활에서 떠나야 되겠습니다.나 중심한 관념을 버려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도 통일교회만을 중심삼은 생활관을 버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우주의 한 세포요, 분자이기 때문입니다.

끝날에 처한 오늘날 우리들은 역사적인 작용을 느껴야 되겠고, 천륜의 섭리적인 작용을 느껴야 되겠고, 하나님의 전체적인 사랑의 작용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 몸을 세워 우주적인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어야만 여러분은 천국의 동산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고, 또 그럴 때에 천국은 여러분과 관계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한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왔다 갔고, 이 한 소망을 성사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예수와 성신의 삼위신이 합심하여 사탄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사탄과 싸우려 할 때, 여러분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생각, 갖고 있는 관념이나 모든 주의가 자신을 위한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사탄권내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항하여 나아가는 우리 크리스찬들도 세계내적인 역사의식을 넘어서야 되겠습니다.그것을 넘어서서 우주적인 역사의식으로 세계를 파악하고 감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