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2권 PDF전문보기

최후의 길을 가시며 돌아보시는 예수

누가복음 22:54-62

[기 도]

아버님, 일주일 동안을 뜻을 중심삼고 싸워 나오던 아들딸들, 사탄의 간교한 계교에 꼬임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싸워 나오던 아들딸들이 이 시간 아버지 앞에 엎드렸사오니, 아버지께서 친히 현현하시어 각자의 몸 마음을 주관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마음에 사무친 원한을 갖고 있는 자가 있사옵니까? 몸에 사탄의 흔적을 가진 자가 있사옵니까? 사랑 많으신 나의 아버님, 그들에게 재창조의 역사를 나타내시옵고, 긍휼의 손길을 펴시사 당신이 원하시는 뜻앞에 부족함이 없는 마음과 몸으로써 아버님께 경배드릴 수 있는 모습들이 되게끔, 이 시간 아버님께서 은사를 내려주셔서 성별해 주시옵기를 간절해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이여!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불러 우주적인 섭리를 예고 시키시려는 아버지의 뜻 앞에 저희들 머리를 숙이고 엎드렸사오니, 이 시간 친히 저희들 마음에 명령하시옵고, 저희들 몸을 충동시키시어서 원하시는 선의 동산을 향하여, 원하시는 선의 뜻을 향하여, 원하시는 승리의 동산을 향하여 줄달음칠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 뜻을 향하여 분발할 수 있는 저희들 될 수 있게 일으켜 주시옵고, 자각적인 힘과 자각적인 결심을 갖고 나설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직까지 아버지 앞에 합당치 못한 죄악의 요소가 남아 있는 저희들이오니, 아버님이시여! 존엄하신 능력의 역사로 저희들의 죄악의 요소를 제거하여 주시옵고, 권능의 손길로써 어루만져 주시어 회개의 마음을 일으켜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이날은 거룩한 날, 복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날이오니 민족을 위하여 모이는 수많은 제단을 축복하여 주옵시고, 승리의 봉화를 들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영광과 위로를 받기 위하여 이 시간 경배드리고 있는 수많은 아들딸들을 축복하시옵고, 성령의 역사를 내려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저희의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직고하기 위해 모였사오니 아버지 앞에 합당한 자신들인가 다시 한번 자신들을 분석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고, 아버지께 합당하지 못한 미비한 사실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 모든 것을 회개하고 모든 것을 직고하여 아버님의 충고와 아버님의 권고를 받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직 싸움의 노정이 남아있는 이때, 저희들 마음을 합하여 생명의 동산을 향해 돌진할 수 있는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아들딸들이 지방에 널려 복음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수고의 제단을 쌓고 있을 줄 알고 있사옵니다. 그들이 어느 곳에 모이든지 아버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승리의 아들딸임을 증거해 주시옵고, 아버님께서 친히 운행하시고 역사하실 수 있는 승리의 제단을 쌓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아들딸들, 자기를 중심삼은 어떠한 관념이나 주의 주장을 갖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써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놓고, 분부하시는 말씀에 의해 자신의 부족함을 통회하며 아버지 앞에 아뢸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버님의 재창조의 손길에 붙들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앞에 모든 것을 맡겼사오니 사탄이 침범하는 이 시간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성별의 역사로 일으키시어 아버님께서 친히 주관할 수 있으며, 아버님의 영광만이 나타나는 이 시간 되게 이끌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아뢰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