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이 뒷받침된 뜻과 생활과 행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4권 PDF전문보기

심정이 뒷받침된 뜻과 생활과 행동

여러분은 하나의 뜻을 세워서 그 뜻과 더불어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동할 수 있는 생활, 역사가 동할 수 있는 생활, 인류가 본받아야 할 생활, 후손이 뒤따라야 할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동은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역사적인 하나님을 네가 잊지 말라'고 했듯이, 하나님은 섭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중심인물에게 미리 권고해 두시는 것입니다. 원수와의 싸움을 하늘이 명령하실 때는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적인 뜻을 세워 그 뜻에 따라 생활하고 그 뜻에 따라 행동하면 거기에는 사탄이 침범합니다. 그러기에 어떤 뜻을 세웠느냐가 문제지요.

세상에서 공인된 뜻 가지고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 공인하는 생활로는 안 됩니다. 심정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뜻을 세워야 합니다. 통일교회 생활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이상하다는 거예요. 욕을 먹으면서도 그 길을 가는 것을 보면 모르긴 해도 무엇인가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탄이 점령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뜻을 여러분이 찾아야 합니다. 그 뜻을 세우기 위해서는 나라를 등져야 하며, 현재 따르고 있는 주의를 등져야 하며, 세상을 등져야 합니다. 여러분, 그럴 수 있겠어요? 그 뜻은 무슨 뜻이냐? 하나님께 감추어진 심정의 뜻입니다. 만민은 이 뜻과 더불어 생활해야 하고, 이 뜻을 보호하고 옹호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뜻과 생활관과 행동의 관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알겠어요?

이 뜻과 생활과 행동에는 심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역사적인 심정, 복귀적인 심정, 창조적인 심정, 범인류적인 심정, 이런 심정들을 중심삼고 뜻과 생활과 행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담 해와에게는 소생, 장성, 완성의 단계를 거쳐 완성한 이후에야 심정 문제가 대두되는 것입니다. 완성한 이후에야 심정 문제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의 중심 문제는 심정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생활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복귀적인 심정, 창조적인 심정입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복귀의 심정이란 없었을 것입니다. 영광의 심정만이 있었을 거예요. 보기만 해도 좋은 창조의 심정만이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타락하여 복귀의 심정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 그 뜻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념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복귀노정에서 슬퍼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영광의 한 날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고 타락했으니, 그것을 여러분이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복귀적인 심정과 창조적인 심정을 뒷받침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의 한 날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