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길,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사는 길,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

일본은 지금 생산과잉이 되어서 판로를 얻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판국이기 때문에 일본 교회가 책임지고 보증만 하게 되면 기계는 얼마든지 가져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일본에서는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 월부로 해 주고 있지만 우리는 3년까지 연기해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량으로 제작품을 가져 오게 되니 기업체들이 서로 주문 받으려고 야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본에서 제품을 월부로 가져다가 한국에 현찰로 팔면, 그 돈의 이자만 가지고도 본값을 갚아 주고도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곳에서도 남들보다 빠릅니다. 남들은 일년 반이 지나야 물건을 받을 수 있지만 우리가 기반만 잡아 놓으면 일본에서 다른 나라에 수출하려던 것도 우리가 수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면 일본에서부터 외국으로 수출하는 전물품에 고유 번호를 붙여 가지고 카탈로그를 2부씩 작성해서 그 중 한부는 여기에 있는 회사가 보관해 둡니다. 그리하여 일본에 있는 우리 조직을 통해서 주문을 받게 되면, 그 물품의 번호를 맞춰서 물품을 보내라고 전보만 치면 됩니다. 그러면 그 물건은 수입국으로 수송되고 우리는 중간에서 중간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돈 없는 사람이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잘 맞아떨어지게 되면 한국과 미국의 사이에서도 할 것이고, 한국과 독일 사이에서도 할 것입니다. 또 독일과 미국, 미국과 일본, 독일과 일본 사이에서도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세계적인 판로를 넓히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앞으로 우리 신도들이 세계적으로 많아질 때에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가 양복점도 만들어서 우리 통일교인은 전부다 다른 데에 가서 양복을 해 입지 않고 우리 양복점에서 해 입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전부 협동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또한 그것은 우리 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은 한국을 국제적인 공업국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자동차를 만들고, 기계도 만들려고 합니다.

이런 계획인만큼 앞으로 통일교회는 무엇을 할 것이냐? 한국을 공업화 시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공장을 세워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앞으로는 외국의 우수한 기술자를 한국에 파견시켜서 그 공장의 정밀한 기계에는 전문 기술자를 배치해서 공장마다 하나의 특제품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150가지의 특수 종목의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선생님의 구상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한국의 공업기술을 단시일내에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또 과학적인 농사 방법을 지도하면서 현지의 실무 담당자로서 실제 견습도 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떻게든 한국의 농촌에 과학적인 농사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것을 이제부터 착수해 나가는 거예요. 알았지요? 「예」

지금까지는 우리들 전체가 남을 위해서 봉사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공장을 운영하여 우리의 체제를 정비하고 우리의 경제적인 기반을 닦아 나가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금후의 작전계획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부인 식구들은 이제부터 기도하세요.

앞으로는 선생님이 축복해 준 축복가정들을 전부락으로 배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전부다 종갓집에서 시집살이를 시킬 것입니다. 시집에서 뼈가 뿌러지도록 충성해서 그 문중을 복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대외 작전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자기 종족을 중심삼고 대내 작전을 전개시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만 축복받은 사람들이 해결할 수 있게 되면 모든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