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추방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추방하려면

이제 소원성취의 그 한 날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날을 위해 1960년도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해원성사를 해 드리고, 예수님의 해원성사를 해 드리고 또 만민의 해원성사를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해원성사를 하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려면 예수님이 세우고자 했던 탕감조건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왜 그렇게 몰리고 쫓겨다녀야 했던 것인가를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세 제자가 잘못했고, 또 열두 제자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철옹성같이 버티며 자기들이 먼저 죽겠다고 싸우는 무리가 되었더라면, 예수님은 안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12제자를 중심삼은 70문도와 120문도까지 전부 탕감복귀하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60년도를 중심으로 하여 36가정, 72가정, 124가정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7년노정의 마지막 고비를 중심삼아서 430쌍을 축복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660 이상의 축복 수(數)를 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6수는 사탄수이며 그 위치는 하나님 앞에서 원수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이 6수를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성가정까지 모두 합해 760가정이 7년 기간내에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역사가들이 1960년을 새역사가 전개된 해라고 말했느냐? 누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통일교회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날 공산당들이 서로 투쟁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섭리적으로 보면 우리가 3년 고개를 넘고 4년 고개를 넘어가는 중에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66년에 중공에서 문화 혁명이 일어났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대혼난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시키는데,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먼저 세 명의 믿음의 자녀를 찾아 세워라 합니다. 그리고 열 두 사람을 전도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절대적 요건입니다. 이 믿음의 자녀 세 명이 축복을 받으면 여덟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의 여덟 식구, 노아 가정의 여덟 식구의 가정적인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 기준 위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사탄을 완전히 추방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어디서부터 침범해 왔습니까? 우리는 해와부터 침범했다고 알고 있으나 해와에게만 침범한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에게 즉, 아담 가정에서부터 침범하여 왔던 것입니다. 그러면 침입한 사탄을 추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탕감복귀원칙을 놓고 볼 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개인으로서 사탄을 추방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도 개인으로서는 사탄을 추방하지 못합니다.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이지요? 더구나 사탄이 아담의 아들딸에게까지 침범해 들어왔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지 않으면 사탄을 추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완전 굴복시키는 기준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은 완성이고, 완성은 사탄과는 영별(永別)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예수님을 잘 믿고 충성을 다한다 하더라도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겠습니까? 그것은 가는 도중에 사탄의 참소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여러분은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낙원에까지 가서도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삼위신이 사탄세계를 추방하기 위해서 공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축복받은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이루지 못한 일들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자리를 넘어서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지만, 우리는 살아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보다 우리가 났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지 않아요?

예수님은 12제자를 거느렸지만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지 못하였고. 12제 자를 규합하여 끌고 와야할 세 제자마저 잃어버렸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사탄세계에서 추방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나라에서 몰리고 교회에서 몰리고 가정에서 몰리고 제자들에게 몰리고 끝내는 세제자에게까지 몰렸으니, 맨 밑창의 사탄 앞에 제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