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을 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0권 PDF전문보기

우리의 자랑을 하려면

사회의 구성요소는 가정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명실상부하게 구주노릇을 다 하고간 줄 알고 있나요? 로마 통치 4백년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참히 학살당했는데, 예수님이 구주로서 사명을 다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로마뿐만 아니라 기독교가 들어간 나라마다 몰리고 피흘리는 역사를 갖지 않는 나라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가 구주의 사명을 다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본래의 목적은 개인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구하고 그 나라에서부터 천국을 건설해야 할 예수님이었습니다. 유대교인, 제사장, 교법사, 로마의, 바오로 1세까지 전부 다 예수님께 굴복해야 됩니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전부가 굴복해야 합니다. 기분 나쁘겠지만 그래야 됩니다. 그리하여 반대하는 사람들을 수습해서 천국을 향해 출발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양손 양발에 못 박히려고 이 땅에 왔다구요? 어찌 하나님의 아들이 그럴 수가 있습니까? 이 죄악된 세상에 아무리 하찮게 태어난 사람도 그런 놀음 안 합니다. 예수님은 영광이 변하여 극형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가 왔다 간 후 2천년 동안 한의 고개를 넘게 된 것입니다. 1948년 5월 15일 유엔에 의해서 이스라엘은 독립이 되었는데 이스라엘이 독립되거든 주님이 오실 때가 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나라 잃어버린 민족이 얼마나 서러운가를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보다 20배나 더 큰 아랍권내에 들어가서도 `호랑이 굴에 들어가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겠다'고 마음으로 다짐하여 가지고 작년 5월중동전에서 6일 동안 싸워서 이긴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이후 2천년이 흘렀습니다. 이러한 전 역사를 청산짓고 나가야 할 여러분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럼 `우리의 자랑'을 하기 위해선 자랑의 관문을 통과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그러나 자기의 자랑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우리의 자랑은 꺼내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 자랑이 뭐냐? 그것은 피조세계와 만우주를 대신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들과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것들을 수습하여 주관하며 사랑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역사의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왔다 갔지만, 그들 모두 나를 본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은 `어이쿠 참부모가 뭐야? 뭔데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 하나'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 참부모의 뜻이 뭔지 알아요? 참부모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서 천세 만세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의 조상을 말하는 거예요.

그런데 세워진 인류의 조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새로운 조상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 또한 새로운 조상을 중심삼고 섭리하기 때문에 새로운 조상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치가 딱 맞는 것입니다. 예수님 한분으로는 통하지 않기에, 예수님과 성신을 통해야 합니다. 즉 예수는 아버지 신이고 성신은 어머니 신이니 타락한 인간들은 누구나 그런 부모의 인연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신이기 때문에 어머니 신이 없어 가지고는 완전한 구주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사실을 모르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복을 빌면 되겠습니까? 모두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처럼 속고 있는 세계의 10억이 넘는 기독교인들을 재교육 시켜야 됩니다.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자신 있다는 사람들 대답이 왜 그렇게 약해요? 그럼 선생님을 한번 해방시켜 봐요. 선생님도 해방 못 시키면서 나라를 해방시킨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도 회개를 못하고 눈만 껌벅 껌벅하고 앉아 있지요. 말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바쁜데 언제 그런 말을 늘어 놓습니까?당장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