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믿음의 세 자녀를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반드시 믿음의 세 자녀를 가져야

우리에게는 공적인 법도가 있습니다. 죽어도 공적인 일로 죽고 살아도 공적으로 살아야 될 공적인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건달들이 많아요.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지구장들에게 오늘부터 3일간 하늘의 명절로 지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불교 계통의 교주로 있는 어떤 분이 영계에서 오늘부터 3일간은 세계에 다시 없는 명절로 하라고 명령했다며 내게 찾아와서 증거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전부 증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번 한일 수렵대회와 한일 승공대회에 어떤 사람들이 왔다가 갔다는 것까지 이야기해 주더군요.

이제 때는 왔습니다. 선생님은 이날까지 가정을 희생시켜 나왔습니다. 여러분만큼 가정을 사랑할 줄 모르고 가정의 사랑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또 여러분만큼 가정을 수습할 줄 몰라서가 아닙니다. 민족과 교회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선생님의 가정에서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기에 선생님은 고통을 홀로 고스란히 받으면서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통이라면 그 가정이 비틀걸음을 치면서라도 아버지를 부르며 최후의 승리의 종점을 향하여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전통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통일교회 운명을 중심삼고 볼 때 가정은 내적입니다. 내적이면 채찍을 가해야 됩니다. 그러니 삼천리 반도와 세계에 널려 있는 우리 가정을 제물 되게 해서라도 `아버지여 당신의 아들을 사랑해 주시옵소서, 세계 인류를 사랑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하고 기도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자기 아들이 아무리 고생 한다 하더라도 만민을 구원하고 만민을 해방시키겠다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나도 성진이가 있지만 성진이를 붙들고 다정다감하게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탕감복귀의 원칙이 가인을 세우지 않고는 아벨이 결정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까닭입니다. 그리하여 가인이 결정되면 아벨은 가인을 구원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복중에 있는 아기를 중심삼고 배후의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아기가 태어났다고 기뻐 날뛰며 마구 돈을 쓰지만, 그런 돈이 있으면 뜻을 위해 쓰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백일잔치도 해마다의 생일잔치도 못해 본 사람입니다.

여러분 복중에 있는 아기까지도 3단계를 거쳐오기 때문에, 가인격인 3명의 믿음의 자녀를 찾아 세워서 그들이 복중에서부터 아기에게 굴복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자신의 자녀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즉, 에덴 동산의 아담 해와가 복중에 있을 때부터 천사장이 모시며 종 노릇을 한 것과 마찬가지고, 여러분은 가인격의 3명의 믿음의 자녀를 세워서 여러분의 자녀를 복중에서부터 모시게 해야 됩니다. 가정이 가는 길에 이러한 곡절이 있습니다.

독재는 최선과 통하고 영원과도 통합니다. 절대라는 것은 최고의 독재 입니다. 독재를 써서라도 평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기에 가정의 사명은 엄청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믿음의 세 아들딸을 세워 가지고 복중에 있는 자식들부터 정돈해야 됩니다. `복중에 있는 아기여! 어서 빨리 탄생하소서' 할 수 있는 믿음의 아들과 딸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완전 탕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7년노정에서 그런 일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아기가 20세를 넘어 장가를 갈 때까지 그렇게 해야 됩니다. 아기를 위해서 희생을 하고 생명까지 바치고도 감사하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예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 원칙하에 예수님은 그 세 아들을 끌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은 신랑으로서 신부를 맞이하여 결혼을 해서 아버지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때 믿음의 세 아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에게서 아기가 어서 태어나기를 바라고, 그 아기가 태어나 20대가 되어서 장가 갈 때까지 사고 없이 고이고이 길러야 했습니다. 그렇게 보호해 가지고 축복을 시켜서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의 기준을 복귀시켜야 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