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가인을 복귀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3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가인을 복귀하자

앞으로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다 가정적 장자가 되어 가지고 이 나라의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가정적으로 무장해서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적으로 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7년노정을 통해서 가정적인 복귀역사를 원리가 제시한 노선에서 넘어설 수 있는 발판을 닦지 않고는 36가정부터 재정비하게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러므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복귀역사를 푸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언제 장자가 되어서 가정복귀를 하겠습니까? 따라서 여러분이 이것을 7년노정 기간에 복귀해야 합니다.

세계 정세가 점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몰려옵니다. 월남전쟁도 공산주의의 분출구가 되어 가지고 생사를 결판할 수 없는 전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10년전인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 전부를 중심삼고 반공사상을 무장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그것은 축복가정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우리만이 절대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상적 교재도 갖추었기에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때가 오기 때문에 미국도 후퇴하는 것입니다. 지금 소련과 중공이 국경분쟁 때문에 회담을 하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을 것입니다. 중공과 소련도 적당한 때가 오면 우리의 사상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가인 아벨의 싸움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싸움이 아니라 자체내의 가인 아벨 싸움이 되면 파탄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상대적인 싸움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임자와 하나되지 못하고 자체내에서 분열하게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통일교회는 고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섭리는 그렇게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높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쫓겨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기독교 간부들과도 만나야 합니다. 이제 그 사람들이 망하게 되었으니 만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꺾여졌으니…. 그들은 우리의 원수가 아니고 요셉과 같은 입장에서 보면 열한 형제와 마찬가지가 아니냐 말입니다. 그들이 지금 흉년이 들어서 굶주리며 갈 곳이 없어 허덕이고 있으니 먹던 것이라도 나누어 주자는 것입니다. 자신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누가 주사를 놔주면 그 사람이 참으로 고맙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그 사람들을 만나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일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분이 생각지도 않았던 원리원칙을 세워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사람을 자꾸 만나 얽어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나는 데는 야곱이 기도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배고프다고 하면 먹을 것을 주고, 그 자식이 공부를 못하고 있으면 공부도 시켜 주자는 말입니다. 그만한 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까지 가인 아벨이 싸운 것은 제물을 놓고 싸웠던 것입니다. 서로 형제지간에 제물을 놓고 싸웠죠? 하나님이 자기의 제물을 받지 않았다고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 제물과 같은 조건을 세워 놓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려주어 탕감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인들은 돈이 필요하면 집도 팔고 땅도 팔아 가지고 이 놀음을 하자는 것입니다. 통일교인 몇 사람이 자기의 재산을 털어서 세계 기독교를 구할 수 있다면 그 일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선생님에게도 돈이라는 것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런 길을 가기 위해서는 모험도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때가 그렇게 되어 들어왔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작전을 가르쳐 줄 때가 되었으며, 그것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