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기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기원

지금까지 이 세상은 전부가 혼란된 세상입니다. 자기 멋대로 사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순수한 의미에서 사랑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전부다 참된 내용을 개재시켜 사랑의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은 전부다 제거해야 됩니다. 전부다 정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천년 전부터 누구를 사랑하셨느냐?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데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를 따로따로 사랑하셨겠어요? 하나님이 얼마든지 따로 사랑할 수 있느냐? 하나님이 따로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똑같이 사랑해 보셨겠어요? 그것을 하나님께 묻게 된다면 하나님은 어떻다고 대답하시겠어요? 남자와 여자는 둘이기 때문에 똑같이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실 때 똑같이, 공평히, 평준히, 항의없이, 틀림없게끔 사랑해 보셨겠습니까? 사랑해 보지 못하셨습니다. 남자 여자라는 말을 들고 나올 때는 사랑하시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셨겠어요? 둘이니까 똑같이 사랑하시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똑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완전히 똑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는 둘이 하나된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우리가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완전히 똑같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가 바로 복받는 자리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을 서로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하나님은 완전히 똑같이 사랑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적인 사랑의 기원이 어디서 생기느냐? 본래 아담 해와는 타락하지 않고 장성하여 천지의 모든 만물을 품에 안고 행복에 벅찬, 내일의 희망에 벅차 미래의 영원만대를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벅찬 가슴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취할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아담 해와가 그런 자리에 나아갔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참사랑의 기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적인 사랑의 기원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말은 원리에도 없는 말입니다.

온 피조만물을 상대적으로 지은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결부시킬 수 있는 모습이 된다면, 분명히 단 하나의 같은 입장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선다면 그들은 이상적인 부부가 됩니다. 알겠어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처녀들이 대학에 가서 학사가 되려는 그 결론이 뭐냐? 좋은 신랑을 얻겠다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아무리 훌륭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의 가정이 하나되지 않은 가정이라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이 확실히 느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