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취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취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찬양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수고하신 공을 찬양해야 됩니다. 또한, 내 일체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내 감정과 생활전체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일시적이 아닌 영원한 인연으로 남아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자기 생애를 저울질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참된 생활은 참된 하루로부터 시작되고, 참된 하루는 참된 순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순간과 같은 하루, 참된 순간과 같은 일년, 참된 순간과 같은 일생을 어떻게 지속해 가느냐 하는 것이 여러분의 생애에 남겨진 과업입니다.

혹자는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사는 것이 내 일생이요' 하면서 한때밖에 없는 청춘시절을 헛되어 흘려 보내 버립니다. 그러한 생활은 흔해빠진 생활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탄도 싫어합니다. 사탄도 싫어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할 까닭이 있습니까? 사탄도 부러워하고 하나님도 부러워하는 생활을 해야 남아집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러한 순간적인 생애노정에 있어서 참된 생활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은 참된 가치와 이 세계를 놓고 저울질하여 보았을 때 어떤 것을 취하실 것인가? 세계를 버리고, 세계를 완전히 잊고 그 사람을 완전히 취하시게 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찾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세계를 주더라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럴 수 있는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전국의 통일교회 식구들은 지금까지 전도를 중심삼고 활동해 나왔는데 이제는 사업무대에도 나서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의 기치 아래 인류의 역사가 우리를 중심삼고 엮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사업이면 사업 분야에 있어서 참된 사업을 할 것이며, 전도면 전도에 있어서도 참된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생각하면 그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