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삶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6권 PDF전문보기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삶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마이너스 기준의 자리에 내려가지 않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사탄은 아무리 노력해도 플러스 기준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중간에서 끌려 올라갔다 끌려 내려갔다 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생을 중심삼고 볼 때, 태어날 때는 다들 좋아서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다가 여러분이 차후에 갈 때 마이너스 얼마냐, 플러스 얼마냐를 결산짓게 됩니다. 그러면 플러스가 더 많아야 할 텐데 어떻게 하면 플러스가 더 많이 남게 되느냐? 일생 동안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을 생애의 표본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지긋지긋하고 나빴던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좋은 면을 중심삼고 생애를 연장시켜 나가는 것이 바로 인륜도덕 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면 좋았다고 하는 그 기준이 나만 좋아 가지고 되겠느냐? 나라가 좋아하고 세계가 좋아하고 하늘땅이 좋아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땅이 같이 좋아할 수 있는 기준이 이 우주간에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에 많은 인간이 공히 그 기준을 가질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한 때가 여러분의 생애노정 가운데 어느 때일 것인가? 그때를 중심삼고 내려가지 말고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때에 열만큼 노력했으면 그 다음에는 스물, 혹은 백만큼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성공을 했다고 쉬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 성공이 자기만을 중심삼은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성공하지 못했을 때는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기가 되고 자기 후손이 된다면 그 민족은 대한민국의 운과 더불어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개인이 성공했다고 거기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세계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면 달려가는 그곳까지 우리들은 발전하고 남아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천주주의란 사상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됩니다. 이 운동이 앞으로 전세계화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어 가는 과정에서 과연 하늘땅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하늘땅, 천지에 있어서 천(天)이 먼저 생기고 그 다음에 지(地)가 생겨났으니 인연이 있으면 어느 때 그것이 맞설 것입니다. 해와 달이 맞설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침과 밤이 맞설 수 있는 때와 마찬가지로 하늘과 땅이 90도 각도로 맞설 것입니다. 그때가 최고의 때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가서 이제까지 들인 정성을 어떻게 남기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일생을 중요시해야 되고, 잃어버린 여러분 자신을 찾기 위해서 하루의 생활을 가치있게 보내고, 순간의 싸움을 이겨 나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7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3년 정도만 가면 축복을 해주겠지' 하며 도둑놈 심보를 갖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3년동안 따라가는 목적이 축복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축복이 깨져 나갈 때는 어떻게 될 것이냐? 모든 것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인지 땅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시집 장가가는 것만을 중심삼고 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기까지는 많은 사연을 거쳐야 됩니다. 3년이라는 그 기간은 여러분이 마음대로 생각할 수 없는 기간입니다. 7년을 지내고 난 뒤에 3년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선생님의 7년 노정에 접붙여서 가야 하는 노정인 것을 모르고 3년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