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가는 길은 험한 길이나 끝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6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가는 길은 험한 길이나 끝이 있다

여러분에게 통일교회 문선생님 말을 들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말은 안 들어도 좋으니 하나님 말씀만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이 듣고자 하다 보니 선생님이 필요하지요? 선생님도 이제는 나를 따르는 것 기분 나쁩니다. (웃음) 하나님을 사랑하려니 통일교회가 필요하고, 통일교회 말씀이 필요하고, 이것을 책임지고 가야 할 사람이 필요하니 통일교회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모른다면 목적지가 있겠어요? 이것을 위해서 먼저 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입니다. 여러분은 제자리에 있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야 합니다.

제비는 음력 9월 9일이 되면 강남으로 갔다가 음력 3월 3일이 되면 돌아온다고 합니다.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것을 보면 참 용합니다. 어떻게 자기의 살길을 찾아 강남으로 갔다가 다시 살길을 찾아 돌아오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시 제집을 찾아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생각해 보아요. 봄이 되면 제비들이 몰려와서 지지배배 울며 집집마다 처마 끝에 집을 짓고 새끼를 치고 야단입니다. 그렇게 살다가도 가을만 되면 여기서는 살기 어렵다고 전부 다 강남으로 갑니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옛날에 자기가 살던 집으로 돌아갑니다. 참 신기한 일이에요. 하루나 이틀을 지나도 기온의 변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되면 기후를 다 가려 가지고 자기의 살 길을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겨울이 오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피부로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모른척 해도 압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모릅니까? 알면서 안 한다면 망하는 것입니다. 몰라서 못 했다면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시지만 알면서 안 했다면 그의 가는 길은 지옥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원망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만을 믿는 것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사람들은 영계가 있는지 없는지,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모릅니다. 밤인지 낮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의심치 않고 하나님을 믿고 간다면 통일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망하는 길을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지도 않고 의심한다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길은 험한 길이기는 하지만 끝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끝을 보는 날에는 세계는 나와 영원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계의 끝은 언제 올 것이냐? 그 끝이 오는 날이 끝날입니다. 여기에는 세계가 동원되어야 하고 온 인류가 동원되어야 합니다. 이 험한 길이 막혀 있기에 뚫고 가기 위해서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절반 이상이 동원되었다는 기준을 넘어서야 정상 코오스로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