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도 굳은 각오가 필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7권 PDF전문보기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도 굳은 각오가 필요

여러분, 역적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배반자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얼마만큼 심각한가 하는 그 도수에 따라 누구든지 80퍼센트 90퍼센트 백퍼센트 배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왜? 배반자의 혈통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배반자의 혈통을 타고났기 때문에 본래부터 배반자인 것입니다.

이제는 정녕 그런 것을 시험당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것이 원수로부터 올 때 나는 자신있다고 하겠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면 어떻게 할것입니까? 하나님으로부터도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선생이 들이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참것을 알았으니 여러분을 용광로에 집어넣어 볼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아이고! 이럴 줄은 몰랐다'고 할 것입니까? 그럴 줄 몰랐다고 할 수 있는 그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 자체가 껄렁껄렁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맹세했다면 진짜인지 테스트를 한번 해보아야겠습니다. 선생님도 지금까지 그러한 시련과 테스트를 당해 나왔습니다. 참인지 아닌지는 딱 부딪쳐 보아야 합니다. 어떤 것이 굳은 것이고 어떤 것이 무른 것인지는 부딪쳐 보아야 할 수 있습니다. 굳은 쇠를 감정하는 데에는 그것이 제일 간단한 방법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굳은 자인지 무른 자인지 조금만 고생시켜 보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굳은 것이라면 망치로 때려도 차이가 안 납니다. 그렇지만 무른 것은 조금만 힘 주어 때려도 금방 표시가 납니다. 감별법은 간단해요. 그렇게 굳은 것과 무른 것을 감별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그 시험조건이 원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원리가 심판하는 겁니다. 복귀노정을 가는 데있어서 여러분의 길목을 원리가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이 시험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떻게 했느냐? 이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원리를 알고 보면 시시한 말은 들을래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 저녁만 해도 통일교회 문선생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동대문 어디인가로부터는 선생님 외에 뭐가 나와야 된다느니 하는 별의별 말이 다 들려 왔습니다. 별 도깨비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얼굴들을 보면 도둑 같은 얼굴을 해 가지고 뭐가 어떻고 어떻다고 야단입니다.

그러면 자기들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나요? 통일교회에서 출발했으며 통일교회 선생님이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지요. 선생님이 축복을 안 해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어요? 세례 요한도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고서야 유대교의 전통을 상속받지 않았습니까? 예수님도 세례 요한으로부터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서야 메시아로 나섰잖아요? 증거를 해주어야 됩니다. 자기가 주인 노릇을 해먹으려면 선생님이 증거를 해주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증거를 해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고 저떻고 합니다. 그런 자들을 어떻게 증거해 줍니까?

지금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는 여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그런 사람들 데려다 간증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다시 통일교회에 들어 왔으면서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못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들이 몰라서 그랬기 때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데리고 있는 협회의 사람을 평하는 것은 선생님을 평하는 것입니다. 시시한 자들이 협회장이 어떻니 간부가 어떻니 물고 늘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은 싸구려 넝마주이입니다. 고급 물건은 아무나 못 가집니다. 무슨 부흥 강사니 무슨 장로니 하는 관점에서 선생님을 보면 안 됩니다. 그들 자신은 자신이 싸구려라고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처럼 선생님은 공석에 안 나타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봤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싸구려 넝마주이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때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을 모아 얘기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니 밥을 얻어 먹으려면 자기가 거지라는 간판을 붙이고 얻어 먹으라는 것입니다. 밥을 얻어다 놓고 부자 행세하며 잔치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아무리 떠돌아 다니는 말이라 하더라도 선생님이 직접 한 말이 아니면 믿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