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이 민족을 대한 하나님의 소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7권 PDF전문보기

1970년대에 이 민족을 대한 하나님의 소원

다시 말하면, 자기가 망해 가지고, 자기가 없어져 가지고, 백배 천배의 수확의 결실을 추구해 가는 것이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 사상이예요. 이것이 지금까지 남아져 온 하늘의 전통적인 사상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맞고 고통당하여 완전한 결실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생명력을 가지고 시련과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소화시킬 수 있는 결실의 자체를 찾아 나오는 것이 지금까지의 6천년 하나님의 복귀섭리입니다.

그러면 그 복귀섭리의 결실로 나타난 것이 오늘의 통일교회라면 이 가운데에서 그러한 결실을 대신할 수 있는 개체가 있느냐? 그런 열매가 있느냐? 만약에 있다면 그것은 어디에 갖다 심어 놓아도 틀림없이 결실될 수 있고, 틀림없이 자리를 잡고 살림살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에는 `저렇게 살게 되어 있어' 하는 간판이 붙게 됩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것은 공적인 일입니다. 공적이예요. 그런 자는 공적인 것 외에는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기를 들고 나오면 망합니다.

대한민국이 왜 부패하느냐? 그것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나라를 팔아 가지고 자기 가정을 위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합니다. 한 나라가 망하면 누가 역적으로 몰리게 되느냐? 가정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이 역적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런 자들이 먼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통일사상은 무엇이냐? 내가 망하고, 내 가정이 고생하고, 내 친척이 고생하더라도 나를 살리는 길에 있어서 거름이 되고,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생명의 싹을 틔워 완전한 결실을 맺게 하는 놀음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자 여러분, 그런 길 가겠습니까, 안가겠습니까? 「가겠습니다」 가겠다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어디 봅시다. 왜손 들구 얼굴을 숙이나. 내리십시오.

그러면 이제부터 여러분이 그렇게 해야 됩니다. 1960년에 제1차 7년노정이 시작되어 지금은 제2차 7년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10년 세월이 흘러가려고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통일교회 망하게 할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국군을 동원해서 어떻게 한다 해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이제 망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선생님이 교회의 기반을 닦기 위해 투쟁하면, 염려하던 그 기간이 완전히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죽더라도 통일사상은 남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를 중심삼고 염려하든 때는 지나 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나라를 위해 염려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정치적으로 무엇을 할 모양이구나 하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닙니다.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사상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고, 생활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1970년대에는 삼천만 민족을 재교육시키는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원임을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