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관광자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8권 PDF전문보기

무한한 관광자원

지금 몇시예요? 「6시입니다」 딱 여섯 시간 됐구만요. 잔치 한번 하는데 여섯 시간 걸렸어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여러분은 잘 모를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들 고생이 많았어요. 이리저리 쫓겨 다니면서도 여러가지 운동을 일으켜 지금은 멋지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본을 중심삼고 한국 역사를 짊어졌습니다. 지금 일본은 북해도(北海島)에서부터 구주(九州)에까지 우리 조직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본 식구들은 명령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정신을 가졌기 때문에, 일본 전역에 우리의 조직을 이용해 가지고 일본 고등학생들의 졸업기념 수학여행을 한국으로 오게 하는 것입니다. 정 안 되면, 일본 문부대신을 통해서 그렇게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한일수렵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유지들을 불러서 전부다 선봉장으로 세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한국에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한번에 2백 명씩으로 하여 여러 개의 코스를 마련한다는 거예요. 그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는 전부다 달러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물건만 수출해야 달러를 버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작전을 해서 한번에 200명씩만 다녀가도 방대한 자금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동쪽코스 서쪽코스 등 팔방으로 코스를 만들어 놓으면 한꺼번에 몇천 명도 데리고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관광회사를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들은 고등학생들이기 때문에 승공연합이 배후가 되어 가지고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관광은 '세일관광' 회사를 통해서 관광시키려고 합니다. '세일관광'이란, '세계 제일가는 관광회사'라는 뜻이며, 또 '세계를 통일하기 위한 관광 회사'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로 세일관광회사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의 이 젊은 학생들을 데려다가 어떻게 할 것이냐? 앞으로 그들을 새로이 교육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일본은 지금 공산주의의 마수에 휩쓸려 들어가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처해 있는 일본을 어떻게 구원할 것이냐? 고등학생들을 데려다 교육을 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들이 한국에 찾아오면, 한국의 고유문화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데리고 다니면서 관광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에다 큰 극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천 명 정도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는 극장을 만들어 거기에 그들을 데리고 가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거예요.

우리 한국은 어떤 나라이고, 한국의 문화는 어떻다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교를 비롯한 일본의 모든 문화는 한국을 통해서 전해졌다는 사실, 결국 일본 문화의 조상 국가가 한국이라는 것을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한국의 생활 풍습을 소개하고, 지금 세계적으로 공산권내에 포위된 한국의 위급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한국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반공문제라는 것과, 이를 위해서 승공연합이 조직되었다는 것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한국에 온 것을 기념할만한 물건을 하나씩 가져가게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랑할 수 있는 것을 남기고 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것을 남기게 할 것이냐? 친선사절단과 같은 입장이니, 고등 학생으로서 이 나라에 자극을 주고 가게 하는 것입니다. 자극을 주는 데 있어서도 이 나라가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반공운동이니, 그런 자극을 주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공 전단지를 만들어서 전부다 한국을 한 바퀴 돌아다니면서 뿌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반공 전단지를 뿌리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한국에서 반공 삐라를 뿌리고 일본에 돌아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일본에 가 가지고 '이번에 고등학생들이 한국에 가서 반공 삐라를 뿌리고 반공운동을 하고 왔다'고 선전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의 아버지 어머니 가운데 공산당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부모들이 자식에게 '아이구 이 자식아, 너 학교에 보내 주니까 한국에 가서 반공 전단지 뿌리고 다녀!' 하면서 꾸지람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자식은 '나는 기분 좋은데 아빠 엄마는 왜 그러세요' 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본을 공산권에서 구제하기 위한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길을 만들어야지요? 「예」 만약에 북괴가 남침해 가지고 상황이 급하게 된다면 어디로 갈 거예요? 부산에서 어디로 들어갈 거예요? 태평양으로 들어갈 거예요. 그때는 일본 선박진흥회 총재에게 '몇만 톤 배를 갖고 오소' 하면 가지고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통일교회 무리들만…. (웃음) 그것을 생각 안 하면 바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할 필요도 없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편도 생기고, 돈도 생기는 거예요. 6월에는 광주를 중심삼고 일본 학생 한 500명 데려다가 구경시킬 것입니다. 그들이 15만 원만 쓴다 해도 약 7천 5백만 원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달러로 환산하면 30만 달러 되지요? 이렇게 한국에 들어오는 돈이 막대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