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식구들을 맞이해야 할 한국 식구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8권 PDF전문보기

외국 식구들을 맞이해야 할 한국 식구들

여러분, 이번 아시아 승공대회에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아요? 6백만 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거짓말 같지요? 그만한 돈이면 현재 고생하는 처지에 있는 우리들이 잘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선생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아까워해서는 큰 일을 못 합니다. 그러면 돈을 어떻게 해서 마련할 것이냐?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돈이 없어서 일을 못 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여자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돈을 가지고 일을 하고 돈이 없어도 일을 해야 할 텐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간판을 붙여 놓고, 너나할것없이 돈을 벌어야 되겠구만. 그러면 될 것 같아요?

문제가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천만 원은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등가죽을 벗겨서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거기에 찬성해요, 찬성하지 않아요? 「찬성합니다」 이것은 실례같은 말이지만…. 실례같은 말이지 실례의 말은 아닙니다. 실례같은 말이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되겠소, 안 해야 되겠소? 「해야 됩니다」 여자들도 그래요? 「예」 그럼 등가죽을 벗기소 하면 하겠어요? (웃음) 그렇게라도 해서 대한민국을 잘되게 하겠다고 하면, 여러분이 거기에 순응할 자신있어요? 「예」 정말이오? 「예」 그렇다면 선생님이 살 기운이 생깁니다. 내가 용기를 얻는다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협조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거기에 남자들은 협조할 것이 없습니다. 여자들이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왜 여자들이 해야 하느냐? 그 많은 사람들의 밥은 누가 해주어야 되겠습니까? 남자가 해야 하겠어요? 여자가 해야 하겠어요? 「여자가 해야 합니다」 그러니 밥을 해주어야 되고, 그들의 많은 빨래도 해주어야 할 것이고, 청소도 해주어야 할 것인데, 그 일을 전부다 여자들한테 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못난 사람을 데려다 시켜야되겠어요, 잘난 사람을 데려다 시켜야되겠어요? 「잘난 사람요」 세계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거기엔 미국 사람들도, 일본 사람들도, 전부 들어 있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얼굴이 매끈매끈한 사람, 자기가 거울을 보고 감정해서 통일교회 여자들 가운데 잘난 편에 들어간다고 판단되거든 보따리를 하나씩 준비해 두라는 것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또, 그런 아내를 데리고 사는 사내들은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달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하면 아무 불평없이 자기 아내를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상관하지 않고 내어보내 줄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인 자신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