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지치지 않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9권 PDF전문보기

나는 아직 지치지 않았다

선생님은 이 일을 몇 살까지 하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지금 나이가 50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방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모험을 해 왔지만, 앞으로 더욱더 많은 모험을 할 것입니다. 그때에는 여러분을 방패로 세울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에게는 뜻을 위하여 분신 자살할 수 있는 기준이 서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100명 가운데 90명쯤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신 있어요? 남들은 나라를 위해서 분신자살을 하는데, 여러분도 뜻을 위해서 한번 해보라는 것입니다. 해보고 싶어요?

선생님이 이것을 끝까지 지켜 봐 가지고, 여러분이 그러한 행동을 취하게 되면 구원해 줄 것입니다. 그러니 한번 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100명 가운데 90명만 된다면 선생님이 신경 쓰겠습니까? 죽을 때까지도 신경 안 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아이구, 처자식을 두고 어떻게 죽을꼬` 하는 사람은 충신이 못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충신은 죽음길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은 외롭더라도 지역적인 대표자가 되어 민족을 대표하고, 통일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가인보다 어떤 면에서도 못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데도 너만 못하겠느냐` 는 악착스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실질적 기반을 갖추지 못했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영통하는 사람들은 선생님에게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레테르가 붙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통일은 문제없는 거라구요.

세상의 모든 것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자꾸 변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 여러분들은 이중작전을 해야 합니다. 이중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가정의 십자가와 공적인 십자가가 있다면, 그 두 십자가를 한꺼번에 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공적인 십자가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하 기도의 앞부분까지 녹음이 끊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