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일대에 가장 귀한 축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0권 PDF전문보기

일생 일대에 가장 귀한 축복

그래서 여기에 있어서 선서를 하는 거예요. 뜻 앞에서 문답이 벌어지는 거예요. 문답을 하고 축복이 결정된 후에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들끼리 모여 앉아 가지고 누구는 뭐가 어떻고 어떻다는 등 쑥덕공론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속닥속닥하는 사람들은 돼먹지 않은 사람들이에요. 이번 기회에는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여기 있는 아주머니들 괜히 시시하게 뒷꽁무니에 앉아서 누구 뭐 어떻고 어떻다는 등 그런 말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그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만약 그렇게 해 가지고 원칙에 벗어나는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늘을 도와 주는 입장이 아니라, 오히려 천사장과 같은 입장입니다.

축복은 자기 일대에서 영원을 두고 한번밖에 있을 수 없는 가장 귀한 자리입니다. 그 가장 귀한 자리에서 가장 귀한 분과 더불어 결정을 짓고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이 여기에 내려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하늘과 더불어 결정지은 가장 귀한 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귀한 실체를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여 나가는 것이 원칙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것을 잘못했기 때문에 타락의 한이 지금까지 사무쳤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탕감하고 나가야 할 우리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 귀한 자리를 찾아 나가야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축복가정들은 그런 관점에서 희미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연애를 할 수 없습니다. 절대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은 하늘로부터 시작하여 하늘로부터 끝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세계를 중심삼고 축복의 때가 있을 때는 어떻게 될 것이냐? 여러분에게 축복을 상속해 주는 거예요. 그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아들에게 물려주면 그것은 아들에게 넘어가는 거예요. 그 소유권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수확의 모든 결실을 상속받은 사람이 관리를 하는 것처럼, 그 상속받은 사람이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자기보다 젊더라도 그 사람의 관리 밑에서 조정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잘나고 못나고가 문제 되지 않아요. 앞으로 선생님이 이것을 인계해 주게 될 때는, 여러분은 그 상속받은 사람이 아무리 병신이라 해도 그 사람 앞에 가서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럴 때가 곧 올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깨닫고 이 축복의 자리가 여러분 자신의 일대에 있어서 단 한번밖에 있을 수 없는 가장 귀한 인연을 결정짓는 자리라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축복받기 전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불러 가지고 문답하는 시간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앞으로 그 많은 사람들을 축복해 주기 위해서 이런 기간을 본부에서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겠다고 본부에서 식구들이 걱정하지만, 몇 개월이 걸리더라도 선생님은 매일같이 그 일을 해야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그 대신 기도를 많이 해야 돼요. 정성을 들여 가지고 이 자리에 오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