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문제의 해결 방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문제의 해결 방안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를 따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문제의 해결 방안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는 문제를 갖고 왈가왈부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신다 ! 틀림없이 계신다 !'라고 확신할 때, 여기에서부터 해결 방안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실제로 계시니 그로 말미암아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해야만 바로 해방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내 개인은 물론, 내가 그러니 당신도 그래야 된다고 할수 있어야 됩니다.

이런 우리 사회 환경의 고충은 우리 개인에게만 해당하는 고충이 아닙니다.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그렇고 저나라도 그렇고, 세계 만민이 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을 어떻게 하든지 격파해서 이것을 초월하고 싶고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 각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환경을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세워져서 '이렇다' 하고 제시하게 되면 세계는 일시에 한곳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인류를 비극과 절망 가운데로 몰아넣는 것은 인류를 영영 암흑의 세계에서 희생시키기 위한 작전이 아닙니다. 이칠흑 같은 암흑의 세계에 광명한 등대와 같은 빛을 주어 인류 앞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게 될 때, 흑암권내에서 아우성치던 사람들이 환희의 함성을 지르며 하나님 앞으로 밀어닥칠 수 있는 세기말적인 새로운 풍조를 형성하기 위한 섭리의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은 이렇다'고 할 수 있는 , 자각된 개인 가정 종족 민족입니다. 이렇게 연결되어 '하나님은 이렇다' 할 수 있는 민족이 세계에 등장하면 세계 인류는 그 민족을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주장하고 나서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다, 안 계시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실 것이다' 하는 것도 아닙니다. 계실 것이다라고 추측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계시다 안 계시다 하며 싸움하던 시대, 즉 사상적으로 유물사관과 유심사관이 대결하던 역사적인 시대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그 문제의 해결기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대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장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틀림없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설명에 앞서서 하나님은 틀림없이 계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