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될 바엔 첫째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3권 PDF전문보기

이왕 될 바엔 첫째가 되어야

그러면 신앙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형님이 나를 사랑하는데 그 사랑이 나를 사랑하는 것만으로 끝나서 되겠느냐? 그래서는 안 됩니다. 세계 만민이 찾는 그런 사랑으로 형님이 동생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형님을 좋아하는데 동생으로서 진짜 사랑을 가지고 형님을 사랑합니까? 그 사랑이 역사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사랑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봤습니까?

생각해 봤다면 그 사랑은 몇 점짜리입니까? 형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 몇 점짜리예요? 0점짜리예요? 10점짜리예요, 혹은 20점, 50점, 70점, 100점짜리예요? 100점 이상은 있어요, 없어요? 100점 이상도 붙이면 있습니다.

여러분은 100점을 맞을래요, 더 붙여 가지고 120점을 맞을래요? 다 120점을 맞고 싶지요? 120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옛날 학교 다닐 때 105점까지 맞아 봤습니다. (웃음) 어떻게 해서 105점을 맞아 보았느냐? 그때 담임 선생님도 감탄했다는 것입니다. 105점 됐다고 무슨 심판이나 재판을 받습니까? 없다는 말은 뭐냐 하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사랑이 몇 점 짜리인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어머니가 나를 사랑하고,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대관절 대한민국에서 몇 째인지 알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몇 째자리냐를 생각하게 되면 세째쯤이 될지 둘째쯤이 될지 모르지만 첫째가 아니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첫째 중에서도 화장하고 꽃단장하고 춤추며 나오는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들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의 어머니를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습니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불쌍하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부모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을 받지 못한 고아들을 불쌍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부모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을 모릅니다. 그들에게 부모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에 대해서 아무리 설명을 해주어도 '그렇다' 하는 답변을 못 하는 것입니다. 벙어리가 꿀먹은 식입니다. 꿀이 달기는 단데 설명을 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혼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를 중심한 아들딸 사이에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중심한 애국자가 있습니다. 유관순이나 이순신 장군을 우리들은 충신 열사라고 말하고 있지만 몇 점이나 되는지 생각해 봤어요? 대관절 그 사람들은 몇 점이나 됩니까? 또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몇 번째 입니까?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첫번째가 아니면 거기에서 첫번째라고 아무리 큰소리 쳐봐야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맨 첫번째가 아니면 기분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여러분은 해봤습니까? 이왕지사될 바엔 첫번째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