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축복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5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축복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느냐

그러면 여러분들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자리에 서 있어요? 「서 있습니다」 서 있어요? 「예」 서 있긴 뭘 서 있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전부 다 병신 같은 녀석들을 데려다가 가르쳐 주어서 뜻을 바르게 해 가지고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운 축복입니까?

사탄을 쳐부수고 끝날에 가서 하늘 앞에 영광스러운 승리를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주장하고 나서야 하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벌거숭이가 되어 가지고 온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축복에 대한 심정적인 자세를 역사적인 관점에서 간파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자기 자신이 얼마나 부족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이지만, 선생님은 특권적인 혜택을 부여해 용서해 주었던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사지로 나가는 자식을 저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짊어지더라도 자식을 살려 줄 수 있는 길을 헤쳐 가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십자가를 선생님이 짊어지고 자식인 여러분들을 살려주고 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통인 줄 알고 있다면 망합니다. 말할 수 없는 빈털털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랑의 문을 열기 전에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하늘땅 앞에 나서기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어떻게 갖출 것이냐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일에 승리의 깃발을 들고 하나님 앞에 칭찬받을 수 있는 효자 효녀가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내적 외적으로 모두 갖추어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인격을 가지고 참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만 보면 엉망 진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 자리에서부터 새로운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예수님 때의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같은 이런 배신자의 후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선생님이 사지(死地)에 나갈 때, 여러분이 과연 베드로, 요한, 야고보 이상의 자리를 넘어 선생님의 죽음길을 가로막고 대신 죽음의 길로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됩니다. 남녀노소 할것없이 틀림없이 그렇게 한다는 맹세가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예수의 한을 풀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의 한을 풀지 못하고는 축복의 자리에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정말입니까? 「예」 그럴 수 있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