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중심삼고 본 여성의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을 중심삼고 본 여성의 책임

지금 여러분들은 어떠한 입장이냐? 여러분들은 예수님 시대에 책임하지 못했던 것을 대신 탕감복귀해야 할 입장입니다. 예수님 시대를 중심삼고 보면 여러분(여자)들은 예수님의 누나요, 동생의 입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죽은 것은 여자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그렇지요? 마리아가 예수님의 신부를 찾아 주어야 할 책임을 못 했다는 거예요. 마리아만이라도 책임을 했다면, 요셉이야 죽든지 살든지 내버려 두고 예수를 복중에서부터 한 3년만이라도 잘 모셨더라면 문제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들이 첫째는 어머니의 책임을 못 했고, 둘째는 신부의 책임을 못 했으며, 세째는 종의 책임을 못 했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의 책임을 못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붙들고 얘기한 것이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사마리아 여인을 종으로 삼고자 해서 그랬던 거예요.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신부를 찾지 못하고 종인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서 물을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 여인이 사마리아 사람이니까 종 아닙니까? 그런데 이 종도 책임을 못 한 것입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은 종 중에서도 누더기 같은 종년이라는 거예요. 다섯 남편을 섬기던 여인이었던 것입니다. 가정 형편없고 더러운 여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여인이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 길만이 나의 살 길이라고 하면서 보따리 싸들고 예수님을 따랐다면 어떻게 됐겠어요? 막달라 마리아보다도 훌륭했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 생각해 봤어요? 그렇게 했더라면 그 사마리아 여인은 마르다나 마리아 이상의 자리에 서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수님이 죽게 된 것은 여자 때문입니다. 그 여자는 어머니, 딸, 종, 3단계의 여자입니다. 타락한 아담을 중심삼고 보면, 아담의 여편네는 종년입니다. 해와가 타락하여 종이 된 것입니다. 그러한 종의 몸뚱이를 빌어 가지고 예수가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옴으로 말미암아 양자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양자권은 직계권에 가깝지요? 종은 직계 아들인 예수님하고 관계를 맺어야만 양자권내에 들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양자인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 시대인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딸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종의 몸뚱이를 빌어서 주인(하나님)의 씨를 받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종의 입장이었습니다. 주인의 땅이 없으니까 종 밭에 가서 주인의 씨를 받아 온것입니다. 종 밭에서 받아 온 씨라 하더라도 씨만 옳으면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씨를 종 밭에 심어 가지고 받아 오는데 그 밭이 마리아의 것입니다. 이런 마리아를 천주교에서 성모로 모시고 야단이지요?

이처럼 종의 몸을 거쳐 가지고 나온 예수를 아들의 자리에 세운 것입니다. 이리하여 아들의 자리에 선 예수님을 중심삼고 인연된 사도들은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한 단계 높이 올라간다는 거예요. 예수님과 더불어 일체가 되면 종의 자리에서 한 단계 높은 양자의 자리에 그냥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종의 자리에서 한 단계 올라왔으니 딸이 나와야 합니다. 종의 몸을 빌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나왔으니 다음엔 하나님에게 필요한 딸이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 딸을 예수가 만들어야 합니다. 예수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되었으니 예수의 아내가 될 수 있는 타락하지 않은 해와가 있어야지요? 후아담, 즉 복귀된 본연의 아담 예수가 나왔으니 복귀된 해와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가 어떻게 나와야 하느냐? 창조원칙에 의해 해와는 아담을 통해서 지어져야 합니다. 예수는 마리아를 통해서 태어났지만 해와가 태어나는 데는 그런 원칙이 없습니다. 해와가 종의 입장에 탕감복귀하려면 예수가 아담을 복귀완성한 후에 예수로 말미암아 지음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래부터 해와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어졌기 때문에 복귀된 해와도 아담을 대신한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를 중심삼고 복귀된 해와를 짓는 데에 누구의 협조를 받아야 되느냐? 천사장의 협조를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남자 천사장의 협조를 받으면 안 됩니다. 왜냐? 남자 천사장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복귀노정에 있어서는 남자 천사장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여자 천사장의 협조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해와가 창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타락한 해와를 누가 복귀해야 하느냐면, 아담이 책임지고 복귀해야 됩니다. 즉, 예수 자신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 천사장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예수의 상대적 존재 해와를 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리아가 먼저 예수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뜻을 중심삼고 예수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남자 천사장의 입장에 선 요셉이 협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종의 입장으로 떨어졌던 아담 해와가 아들딸의 입장으로 복귀되는 겁니다.

아담 해와가 천사장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기 때문에 천사장이 복귀된 입장에 서야만 예수도 예수의 아내도 복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복귀된 입장에 서야 하는 천사장 부부가 요셉과 마리아입니다. 그들은 예수가 완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야 했습니다. 예수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쁨 가운데서 완성될 수 있게끔 협조해 주고, 그의 신부를 선택하는 데 온 정성을 다하여 협조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천사장 부부의 입장으로서 예수와 그의 대상을 본연의 아들딸과 같이 완성시켜 주어야 할 게 아니겠느냐는 거예요.

마리아를 중심으로 천사장격인 요셉은 절대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복귀가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해와 앞에 천사장이 굴복했으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요셉이 불평하며 복종을 하지 않은 것은 마리아의 책임입니다. 예수를 완성시키는 데는 마리아가 주체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리하여 천사장과 아담이 실수했던 것을 복귀해 주어야 합니다. 해와가 천사장과 아담, 두 남자를 타락시켰지요? 그러니 해와 입장인 마리아가 천사장과 아담을 복귀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