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에 대한 아담의 주관성을 복귀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해와에 대한 아담의 주관성을 복귀하려면

그러기에 마리아 자신은 천사장 입장인 요셉을 복귀하는 예수와 하나되게 해야 합니다. 예수와 요셉의 관계는 외적으로는 요셉이 예수의 아버지이지만 내적으로는 예수가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요셉을 예수가 축복해 주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완전복귀가 되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천사장권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복귀된 천사입니다. 요셉은 종의 새끼예요. 종이니까 천사장 아니예요? 복귀된 천사장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마리아와 요셉을 예수가 축복해 주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요셉과 살더라도 예수의 동생들을 낳으면 안 됩니다. 낳기 전에 예수가 낳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고 싶으면 해주고 안 해주고 싶으면 안 해주는 것입니다.

해와 때문에 아담 해와 둘 다 깨졌지요? 해와 때문에 본래 이상적인 아담 해와 둘 다 깨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후아담으로 온 예수 앞에 타락한 해와, 즉 마리아가 예수의 아내가 될 해와를 복귀시켜 주어야 하는 거예요. 복귀하는 데는 마리아 혼자 해서는 안 됩니다. 창조주께서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를 지을 때도 천사장이 협조했기 때문에, 복귀역사 완성을 위해서도 후아담을 본따 해와를 지을 때도 천사장이 협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복귀될 수 있는 겁니다.

그리하여 예수와 복귀된 해와가 하나되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천사와 천사장의 입장인 종들이 아담의 입장인 예수를 중심삼고 해와의 입장인 딸을 창조했다면 그 딸은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딸이 아니겠어요? 원칙적으로 그렇잖아요? 마리아와 요셉이 그 하나님의 딸과 예수를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딸과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되기 전에 뭘 해야 하느냐? 예수를 중심삼아서 주관성 전도(主菅性顚倒)를 해야 합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해 주관성이 거꿀잡이가 되었지요? 그러니 주관성 전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가 3년 노정을 가야 됩니다.

주관성 전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기를 낳아야 합니다. 아기가 없으면 주관성을 전도하지 못합니다. 아기를 낳아서 사위기대를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관성 전도가 어디서부터 벌어지느냐? 서로 사랑하는 데서부터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인연을 맺어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아들딸 낳아 사위기대를 완성함으로써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관성 전도 문제는 해와가 저질러 놓은 일이기 때문에 여자가 책임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가 천사장도 복귀해 줘야 하고, 아담도 복귀해 줘야 하고, 해와도 타락 전의 해와로 복귀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될 게 아니겠어요? 마리아가 이 전부를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들은 주관성을 전도해야 됩니다. 마리아는 천사장과 아담과 해와 이 셋을 복귀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까지 전부 찾아 세우는 일을 해야 됩니다. 그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뜻과 인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4천년 동안 소원해 나오신 뜻과 인류가 앞으로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기원이 여기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인류의 목적점이 되어 왔고 하나님의 목적점이 되어 왔습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을 맺고 사랑의 완성을 이루게 되면 거기에서 완전한 것으로의 출발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관성 전도를 반드시 해야됩니다.

주관성 전도를 하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주관성 전도가 안 되는 거예요. 무엇을 주관하려는 거예요? 생명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탕감복귀노정이라는 이런 길을 걸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아들딸을 사랑하지 못하면 가정적 사랑의 권을 완성하지 못합니다. 사위기대를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주관성이 완전히 복귀되는 겁니다.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주관성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복잡하게 생각되지만 사실은 간단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은 3년 기간에 믿음의 아들딸을 세워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하여 사랑의 인연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 단계는 완성 단계가 아닙니다. 장성기 완성급 단계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탕감을 짓고 완성 단계로 올라갈 수 있게끔 축복가정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이 축복가정의 권은 반대한 천사장권이 아니라 하늘편에 선 종적 가정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세워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가정 완성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