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한 장본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8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한 장본인

여러분들은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일등으로 빼앗겠다는 운동이 적극적으로 벌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서로 모시려고 하면 문제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를 모실수 있는 일등을 미리 뽑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생각해도 그런 준비를 해 놓아야 되겠어요, 안 해 놓아야 되겠어요? 「해 놓아야 됩니다」 그러니 메시아를 모실 수 있는 챔피언을 뽑기 위한 챔피언 후보전이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유대교는 예수님을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인데 그러한 유대교인들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태어난 줄을 몰랐습니다. 오히려 동방의 박사들이 먼저 알고 황금, 유향, 몰약을 낙타에 싣고 국경을 넘어와 예수님이 탄생한 곳을 헤롯왕에게 물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 예수님 태어난 것이 헤롯왕에게 알려졌고, 헤롯왕은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제사장, 교법사,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유대 베들레헴에 난다고 헤롯왕에게 알려줬는데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여기 혹시 기성교회 목사가 있으면 대답해 봐요.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잘했다고 대답한다면 내가 가만 안 놔둘 겁니다.

통일교인들의 생각은 어때요? 「잘못했습니다」 기성교회 목사가 이 자리에 있다면 기분 나쁘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 할수없습니다. 그러나 기분이 나빠서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하더라도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오면 살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 국가를 중심삼고 챔피언 후보까지 만들어 놨으면 예수님이 탄생했다고 했을 때 달려가야 되겠어요, 안 달려가야 되겠어요? 「달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달려갔어요? 「안 달려갔습니다」 또 인류 역사상에 있어서 몇 천 년만에 한번 오는 귀한 손님, 즉 메시아를 맞기 위한 일등 호텔을 준비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런데 준비했어요? 「안 했습니다」 예수님을 말구유에서 탄생하게 해 놓고 뭐 `거룩한 메시아 탄생, 이러고 있어요? 거 시시하다는 거라구. 그런 시시한 수작들은 그만두라는 거에요. 이런 사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알아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왕자요, 만세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왕자님이 군림하시는데 말구유라니 말이나 됩니까? 4천년 동안 하나님이 준비하고 수고해서 세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어디 갔느냐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들은 메시아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떠벌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방박사 세 사람이 베들레헴에 와 가지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치니 이웃에 있는 예루살렘에도 소문이 난 것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시오리도 못 됩니다. 십리 조금 넘지. 그런 이웃동네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니 예루살렘에서 소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렇게 예루살렘에서 소동이 벌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유대교인들은 눈만 멀뚱멀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쌓아온 챔피언 후보로서의 선민이란 명사가 하루아침에 와르르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못했습니다」 또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나시게 한 것은 잘한 일이예요, 못한 일이예요? 「못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기가 막혔다는 것에 대해서 상세히 얘기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음을 당함으로써 구원이 된다면 선민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악당 소굴에 집어넣으며 당장 때려 죽일 텐데…. 그렇게 안타깝게 십자가에 매달아 피를 흘려 죽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 입니까? 하나님이 왜 그렇게 잔인해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이런 모든 문제를 분석 비판해 가지고 믿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주먹구구 시대는 지나간 것입니다. 엽전을 가지고 천하를 사고 팔던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국민학교 1학년도 안 되는 패들이 우리가 학사모 석사모를 높이 쓰고 차림새와 거동을 달리 하니 우리를 가짜로 보고 이단으로 보는 것입니다. `아이고, 저 옷이 뭐야? 가짜다. 저 모자가 저게 뭐야? 이단이다. 행차하는 것도 거룩하게 해야지 저게 뭐야? 양반의 걸음걸이가 아니다'라고 하며 별의별 수작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짜는 어느 것이 진짜입니까? 가짜가 진짜 같고 진짜가 가짜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기성교회 중에 누가 챔피언인지 실력대결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대답해 봐요. 누구예요? 「유대 민족입니다」 이런 사실도 모르면서 목사들이라고 함부로 입을 놀려 대고 있으니, 목사들은 섭리적인 뜻을 잘 알고 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정말로 죽으러 왔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4천년 역사를 준비했겠습니까? 예언자들의 예언이 다 거짓말이게?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이라고 예언했어요? 생각도 안 해보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죽음을 당했던 것입니다. 헤롯왕을 중심삼은 이스라엘의 최고 간부들과 가야바를 비롯한 제사장들이 한패가 되어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요놈의 예수는 우리들의 모든 생활기반을 빼앗아 갈 위험분자다'라고 판단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 예수 그냥 놔둘 수가 없다' 해 가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한 것입니다. 유대교단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어 예수님을 모시는 챔피언이 되었어야 할 텐데 도리어 에수님으로 하여금 십자가의 길을 가게 했던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과 그들이 하나되었더라면 예수님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간이 사탄의 재간보다 못하겠습니까? 나을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왔지만 결국 그들이 예수님과 하나되지 못했기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녹음이 잠시 중단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