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는 사랑으로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0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는 사랑으로 하는 것

여러분은 지금 경계선에 딱 올라서 있습니다. 우리 성화 청년들, 이제 내일이면 나가야 한다고 했지요? 「예」 어디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 가서 자리를 잡아야 돼요? 내 개인만 복귀하기 위한 자리냐, 가정을 복귀하기 위한 자리냐, 아니면 예수님과 같이 민족과 세계를 걸어 놓고 가는 자리냐? 여러분이 어떻게 결심하느냐에 따라 어느 자리든지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욕심이 있거든 세계적 탕감노정에 있어서 그 욕심에 비례해서 수난과 탕감의 결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야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사탄이 지긋지긋하게 공세를 취하게 될 때는 어떻게 하든지 그것을 밀고 나가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감으로써 패자가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3년만 버티고 나가 보세요. 3년 반만 밀고 나가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기간에 절대 남의 신세를 지지 말라는 겁니다. 그 기간에 신세를 지게 되면 갚아야 합니다. 신세를 지면 복귀가 안 되게 되어 있지요? 「예」

인간이면 누구나 말씀을 중심삼고 복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국가적 기준을 탕감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려면 국가적 기준 앞에 종족적 탕감을 해야 하는 데, 그것을 대행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워 놓으면 종족이 반대하는 것을 그가 막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그러한 사람을 세워 놓으면 가정들이 반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종족 대표를 세워 놓으면 다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높이 올라가더라도 후계자를 세워 가지고 그가 내 갈 길에 동참하여 반대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게 하는 터전을 넓히려니 전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세계적인 기준 앞에 탕감하고 나서려면 120명을 전도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120명을 전도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120문도를 세웠지요? 이것은 세계적인 끝날에 있어서의 120개 국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유엔 회원 국가들이 127개국이 되었지요? 여러분은 일생 동안 120명을 전도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일년에 세 사람씩 전도한다 해도 40년이 걸립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매해 세 사람씩 한다 해도 40년이 걸립니다. 나이가 30세인 사람은 매년 세 사람씩 전도해도 70세가 다 되어야 120명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언제 하나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자기 종족을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부터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그럴 때가 왔습니다. 옛날에는 남을 전도해서 종족을 만들었지만 이제 그런 때는 지나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한 친척을 중심삼고 전도하면 12년도 안 걸립니다. 정성껏 해보라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전부다 쌍수를 들어 찬양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3년, 4년만 해보라는 거예요. 부락 전체가 솔가(率家)하여 지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길을 가야 됩니다.

우리는 무기를 가지고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아벨이 사랑으로 가인을 구한 승리의 터전을 통하여 거짓 사랑으로 점령당한 것을 참사랑으로 복귀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충이 없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수단 방법을 통해서 했다가는 또다시 사탄이 수단 방법을 가지고 나오는 전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예수님은 죽음길 위에서도, 생명이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랑의 도리를 세워 나온 것은, 완전한 가인 구원의 도리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가인 구원의 도리의 문을 열 수 있는 증거를 죽음을 통해서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죽으면서도 복을 빌어 주어 가지고 발전해 나온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탕감복귀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 기독교가 순교의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교적인 길을 걸어 나오는 종교만이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어떠한 종교보다 순교의 종교가 기독교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구하려 하신다는 틀림없는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