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피를 흘리지 않을 수 없게 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피를 흘리지 않을 수 없게 된 이유

예수님이 오시기 전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는 예수님을 보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한 나라와 교단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땅과 백성과 주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기독교가 백성을 갖고 주권을 갖고 땅을 갖고 있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미국이 그래요? 천만예요. 미국의 대통령하고 기독교 지도자하고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국가하고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 그대로 만왕의 왕입니다. 그는 주권자 중의 최고의 주권자입니다. 오늘날 교구장이면 교구장들은 최고의 지도자라는 거예요. 이런 등등을 볼 때, 이 땅 위에는 하나님의 발판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이곳은 내 나라요, 내 땅이요, 내 집이요, 내 백성이요, 내 주권이라고 할 수 있는 발판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나라와 땅이 없기 때문에 지상에서 몰리면 쫓기고 죽어가면서 세계적인 판도를 넓혀 나온 것입니다. 기가 막힌 서러움을 겪으면서 나온 불쌍한 기독교인 것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죽인 죄를 오늘날 기독교인이 탕감해야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는, 피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속죄를 받지 못합니다. 죽음으로 말미암아 속죄받을 수 있다면 예수로 인한 속죄보다 내가 죽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기에 이스라엘 민족이 600만명이나 히틀러에게 떼죽음을 당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죽은 데 대한 탕감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냐 하면 천지의 왕도 되고, 인류의 부모도 되고, 최고의 스승도 되는 거예요. 3대 명함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천지의 만왕의 왕이요. 인류의 부모예요, 부모. 그 다음에 스승 중의 스승이라구요. 그러한 3대 내용을 갖춘 예수님을 죽였으니 용서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죽인 죄인을 용서해 주는 법이 있어요? 하나님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은 피를 흘리지 않고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기가 막히는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원수를 갚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생각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