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없는 은혜는 흘러가고 말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3권 PDF전문보기

수고 없는 은혜는 흘러가고 말아

현실 환경에 박자 맞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전부 공식입니다. 이 길을 가지 않고는 그 은사를 계승할 수 없습니다. 현실과 박자 맞추지 않은 사람들도 전부 다 그 시대의 은사를 잃어버리고 하늘 뜻 앞에 한의 조건을 남겼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뜻을 대하는 우리들은 얼마나 정성들이고 얼마나 긴장되고 얼마나 초조한 마음을 가지고 다짐하며 이 길을 가야 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악당 중에서도 대악당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남아 있지 못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은 자기의 선한 선조들의 다리를 잘라 버리고, 목을 잘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재산 밑천 다 팔아먹는 짓이라는 것입니다.

효자는 기쁜 일이 있더라도 부모의 얼굴을 봐 가면서 웃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충신은 군왕의 얼굴을 봐 가면서 웃는 것입니다. 자식은 자신이 기쁘더라도 부모가 슬퍼하게 된다면 그 기쁜 자리에서 슬픔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효자인 것입니다. 충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천리(天理)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걸 알아야 됩니다.

따라서 귀하고 높으신 은사인 것을 알았을 때는 그 은사를 지탱하기 위해서 그에 대비될 수 있는 몇천 배의 수고를 가해야 되는 것입니다. 수고를 많이 하면 할수록 그것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복받을 수 있는 자리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수고를 안 하겠다면 망할 가망성이 많지만, 그 은사 앞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더 많은 수고를 하면서 감사하고 가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 복은 다른 곳에다 옮겨 놓아도 날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럴게 아니예요? 그 복은 통일교회와 더불어 남아질 것입니다. 이것을 남기려고 선생님은 통일교회를 책임지고 지도하면 작전해 가는 것입니다. 이 길이야말로 여러분의 복을 지탱할 수 있는 길이며,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무리 가운데 여러분을 참석시킬 수 있는 길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전법이라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둔하다는 것입니다. 곰처럼…. 한 고비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는 나중이고 떨어지려면 떨어지라는 것입니다. 빤질빤질해 가지고 타진하고 이러쿵저러쿵 하다 보면 힘들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자들은 못 가는 것입니다.

말을 팔아먹는 사람들은 전부 다 걸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을 팔아먹는 녀석들은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밑천 없이 찾아 가지고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일대에서 찾아질 은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긴장한 마음을 가지고 가야 이 복을 지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일 대, 이 대, 삼 대를 거쳐 가지고 이 복을 지탱시키지 않고는 도리어 그 집안이 화를 받을 수 있는 무섭고 두려운 입장에 서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말만으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길을 닦아 나오면서 내 눈으로 많이 보았어요.

그러므로 수고와 은혜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수고 없는 은혜는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도 편안하게 적당히 믿지…. 그것이 아닙니다.

여기 석온씨 노친네의 찬송 소리를 가만히 들어 보던 그 음성이 엉망이어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웃음) 그렇지만 매일 아침마다 내가 조용히 들어 보면 아주 반갑습니다. 그저 할머니 몇 사람이 모여 앉아 가지고 기운없이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내가 2층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여 들어 보면 그 노래가락이 선생님이 기도하는 데 박자 거리가 되더라 이겁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그거 보면 하나님께서 그 노래를 나빠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매일매일 새벽에 일어나 가지고 찬송을 하는 것도 할짓이 아니라구요. 그러나 하기 싫고, 남이 하지 않는 곳에서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수고를 터전으로 하지 않은 은사는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흘러가는데 그냥 흘러가지 않습니다. 끝날에는 어떻다구요? 무엇을 빼앗아서 어떻게 한다구요?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긴다고 했지요? 있는 자는 돌려받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꺼떡꺼떡하는 녀석들은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전부 다 깝대기 벗겨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꺼떡꺼떡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몽땅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어요. 내가 전부 다 거두어 간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저 영계를 통해 가지고 야단법석하는 사람들을 많이 내쫓아버렸습니다. 더 두면 더 나쁘게 되기 때문에 많이 쫓아냈습니다. 그가 닦아 가지고 한 단계 올라갔다고 꺼떡대거든요. 올라간 것은 누구로 말미암아 올라갔느냐? 나 때문에 올라갔습니다. 자기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꺼떡대는 녀석들은 쏙 빼내는 것입니다. 빼낼 때는 그것만 빼는 것이 아니라 은혜까지 몽땅 빼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열매이니까 그 은혜까지 몽땅 빼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몽땅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한 자는 반드시 꺾여 나가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망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