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중요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6권 PDF전문보기

현재의 중요성

여러분의 배후에는 민족이 달려 있어요, 안 달려 있어요?「달려 있습니다」 탕감복귀한 기준에 민족이 달려 있어요, 안 달려 있어요?「안 달려 있습니다」 안 되어 있지요? 탕감시켜서 복귀해야 할 기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민족을 위해서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민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우리 책임자들, 교회장들 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냐? 군(郡)의 제사장이라구요. 선생님 대신 가 가지고 복수탕감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선생님 대신자로서 제물을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서야 된다구요. 그러니 자기 자식들보다 가인을 더 사랑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야 된다고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버리고 이북에 갔었습니다. 그때 정말 그러고 싶은 생각이 있었겠어요? 그리고 지금껏 혼자 싸워 나왔습니다. 그 터 위에서 제사장의 사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찬스가 여러분의 전후에 걸려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성경에 '끝날에는 젖 먹이는 여인에게 화가 있다'고 했지요?「예」 화가 있다는 말은 그것을 이기면 복이 있다는 뜻입니다. 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고 했지요? 통일교회는 지금 이러한 때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여러분의 원수예요, 아니예요?「원수입니다」'집 나간 것만도 이가 갈리는데 저희들 멋대로 시집 장가가서 어미 애비가 이 모양인데도 어린 자식들을 떡 갖다 맡겨?' 그럴 거예요. 그런 자식들의 심정을 내가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버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용서받을 길은 그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 여기서 심판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심판받을 것이요, 이런 자는 남아질 것이다' 하는 선악을 구분하고 분별하는 역사가 통일사와 더불어 새로운 천국의 역사로 남아질 것입니다. 그러니 무서워요, 안 무서워요? 「무섭습니다」 무서운 거라구요. 역사는 그냥 흘러가지 않습니다.

이 3차의 7년노정에, 즉 21년 기간에 세계를 죽이느냐 살리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중에서도 2차 7년노정의 4년째 되는 올해가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7년기간을 딱 꺾어 놓으면…. 고비의 한 중앙인 꼭대기를 결정할 수 있는 해가 1971년도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여기에서 최후 판결이 나는 것입니다. 이 8월을 중심삼고 대한민국 환경이 무너지는 것 같기도 하고,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넘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넘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지요?

줄기에 요동이 치면 요동이 칠수록 뿌리가 깊고 든든한 놈은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흔들거리던 것은 다 뽑히는 거예요. 작은 바람에도 뿌리째 흔들흔들하는 것들은 다 뽑히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그런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 머리가 흔들흔들해요?「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민족을 위해 일선에 서서 천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하늘땅의 운명을 감당해야 할 제사장으로서의 책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때는 한번밖에 없는 때입니다. 영영 다시없는 역사적인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의 기원이 되고 새 나라 창건의 전통적 사상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거룩한 시대임을 여러분이 알아서 심판을 물리치고 눈물을 흘리며 나감으로써 하나님을 감동시켜 눈물을 흘리게 한다면, 하나님도 참을 수 없어서 '야, 너희들이 고생하는구나. 어서 너희들이 원하는 그 나라를 세워야겠다'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런 자극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은 만세에 축복을 받을 것이요, 청사에 길이 남을 것이요, 사탄세계를 제거하는 데 있어서 영원을 걸어 놓은 승리의 방패요, 등대의 사명을 할 수 있는 가정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잘나고 못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에게 비운이 왜 생겨났느냐? 이 민족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민족의 역사를 굽이쳐, 수난과 역경을 개척하여 80년 역사의 기독교 문화를 흡수시켜 가지고 이 나라의 해방과 더불어 안팎으로 하늘의 뜻을 이 민족에 연결시켜 나왔습니다. 그런 하늘의 축복의 터전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자리를 잡아 가지고 삶의 방석을 튼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 고비, 두 고비, 세 고비를 넘어 국가적 기준을 틀고 앉아야 할 것인데도 그것이 전부 다 틀어진 것입니다. 풀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한번 풀어진 것은 다시 감을 수 없는 것입니다. 복귀섭리를 하다가 실패를 하면 그 사람을 중심삼고 다시 하는 것 봤어요? 나 혼자, 지금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내 앞에 눈물을 흘리고 땀을 흘린 수난길이 남아졌다는 것은 여러분이 뼈살을 갈아서 제물이 되어도 갚을 수 없는 원한과 분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역사와 민족을 대표해서 통탄해야 할 그런 한의 심정을 갖지 않으면 통일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