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완성기준이 결정되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6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완성기준이 결정되는 자리

그러면 종족적 역사의 완성기준을 세우는 전통은 어디서부터 결정되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역사적 완성기준은 어디에서 결정되느냐? 지금 이 자리에서, 현재의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통의 기준이 되어 가지고 역사를 심판할 수 있는 공의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해 나온 역사는 앞으로 남아지지 않는 거라구요. 그런 역사는 지나고 나면 생각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는 전부 다 슬픈 역사라고요. 그러면 역사에 남는 것은 무엇이냐? 가정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것만이 역사에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타락한 역사는 개인의 역사로 출발했어요, 가정의 역사로 출발했어요? 가정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있은 1960년도의 가정에 대한 기준에서부터 정상적인 역사적 완성기준이 시작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물론 선생님도 가정을 갖기 위해서는 개인적 완성기준을 세워야 됩니다. 여러분은 개인적 완성기준을 세웠습니까?「못 세웠습니다」 못 세웠다구요. 그러면 가정적 완성기준은 세웠나요? 그것도 못 세웠다구. 그러니 종족적 완성기준을 세울 수 있는 아무런 요건도 없는 것입니다. 가인이 무슨 복귀의 운세를 맞을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러니까 개인적으로도 없는 것이요, 가정적으로도 없는 것이요, 종족적으로도 없는 것이요, 민족적으로도 없는 것이요, 국가적으로도 없는 것이요, 세계적으로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거라구요.

가인 복귀의 기준은 누구로 말미암아? 아벨로 말미암아 세워지는 것입니다. 복귀하려면 아벨과 하나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벨이 없으면 복귀섭리의 출발, 구원섭리의 출발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와 다시 오시는 주님과는 가인 아벨형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예수와 하나된 입장에 선 기독교는 가인형이요, 재림주와 하나된 입장에 선 통일교회는 아벨형이 되는 거라구요. 여기에서 아벨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구원섭리가 시작되는 것이요. 복귀의 운세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선생님이 없다면 여러분이 개인 완성기준을 세울 수 있겠어요?「없습니다」 또 가정 완성기준을 세울 수 있겠어요?「없습니다」 종족적 기준이고 뭐고 아무것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있다 하더라도 복귀 완성기준을 세울 수 있어요?「못 세웁니다」 못 세우는 거라구. 주님이 와야 되는 거예요. 아벨적인 주님이 와야만 그로 말미암아 개인적 완성기준도, 가정적 완성기준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