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우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6권 PDF전문보기

역사가 우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해야

이런 것을 알고 여러분은 선생님을 생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의 가정보다 선생님의 가정을 더 생각하면 종족적으로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민족을 위해 제물을 바쳐야 됩니다. 자식을 희생시키고 아내를 희생시켜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그런 자리에서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식을 희생시키고 해와를 희생시킨 것 아닙니까? 그것은 복귀 역사를 이끌어오시는 하나님에게는 지극히 비참한 입장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해와는 하나님의 아내격입니다. 해와의 아들딸이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민족을 위해서 그런 제물을 바칠 각오를 하고 수난의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내가 이번에 교회를 짓는 데 조금씩 협조해 주었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전부 다 가정을 제물로 드렸다는 입장에 섰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제물로 드려 가지고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종족적 표준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 여러분의 집이 아니고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 교회들은 앞으로 기성교회와 통하는 기점이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지방교회에 얼마씩 도와준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도와줍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언제나 도와줄 줄 알고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여러분은 민족을 붙들고 민족이 머리 숙일 수 있도록 제물의 과정을 말 없이 거쳐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 감당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의 교회 역사는 통일교회의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엮어질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것이 과거 구약시대 역사나 신약시대 역사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소생시대이므로 구약시대와 같은 때이지요? 전통을 세울 수 있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다시 말하면 통일교회가 기독교와 합하는 때가 구약시대가 되고, 대한민국과 합하는 때가 신약시대가 될 것이며, 북한과 합하는 때가 성약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틀림없을 거예요.

그러니 구약시대를 이룰 제물의 과정을 통과할래요, 안 할래요?「하겠습니다」 그 과정을 통과하면 구약시대가 이루어져요, 안 이루어져요?「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신약시대가 되고, 여러분은 신약시대로 들어가면 예수님의 재림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국가를 중심삼고 신약을 완성하게 되면 우리는 통일국가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예」 마찬가지입니다. 반대하는 나라가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런 시대에 있습니다. 심각하다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적인 전통 역사, 즉 역사적 완성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선생님 가정의 역사에 가인 가정의 역사를 중심삼고 여러분의 가정이 역사에 연결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 가정이 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역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되었다 하게 되면 여러분의 가정은 해방되는 것이라구요. 그 다음엔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종족적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종족적 아벨로서 기독교와 맞서서 종족적 가인을 굴복시키면 민족적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민족적 아벨이 되어 가지고 국가를 중심삼고 몇 사람만 굴복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오른손으로는 선생님을 붙잡고, 왼손으로는 민족을 붙잡고, 가슴으로 품고 옹호하면서 72년도까지 싸워 나가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선생님과 같이 뛰어 보자구요. 여러분이 하나되지 못하면 여러분보다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세상에 우리같이 불쌍한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우리가 이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어머니를 만나러 왔습니까? 형제끼리 재미있게 살러 왔어요?

어머니 아버지 버리고, 형제 다 버리고, 친척 다 버리고 나와서 나라로부터 쫓겨다니고 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못 하겠습니까? 부모를 버리고 나왔으니 부모보다 더 잘살아야지요?「예」 형제를 버리고 친척들을 버리고 나왔으니 우리가 하나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하나되지 못하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는 거라구요. 세상에 어디 하소연할 데가 있느냐는 거예요. 다시 집으로 가서 '아이고 엄마 아빠! 배고파 죽겠소. 철몰라서 나갔으니 이제는 안 그럴께요' 이럴 거예요? 목을 빼서 개를 주었으면 줬지 그렇게는 못 하겠지요? 죽어도 못 그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