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은 사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짓궂은 사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골탕을 먹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뭐뭐뭐…. 이런 놈의 자식들은 내가 한번 만나 가지고…. 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사들을 만나 가지고 몇 마디 하면 이 녀석들이 걸려 가지고 허우적거리는데, 내가 '어때? 이 자식아' 하면 결국 '엉엉…, 몰랐습니다' 하게 됩니다. 이 자식들이 울기는 왜 그렇게 우는지. (웃음) 그럴 수 있는 소지가 안 되어 있으면 내가 만나질 않는다구요.

요전에 청평에 교수들을 모아 놓고 세미나를 하는데 내가 안 나타나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은 왜 안 나타나? 우리가 대학교 총장, 학장을 해본 사람들인데, 이만한 간판을 가졌으니 우리 앞에 나타나서 인사를 해야지. 우리가 체면 불구하고 몇 번씩 이렇게 하는데 이게 뭐야. 기분 나빠 죽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나타나면 어떻게 말해요? 바른말을 하라고 한 방씩 들이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대해서 바른말을 한다는 거예요. 나는 그들에게 '여러분들 수고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아요. 책임 못한 것을 죄는 거예요. 그들이 따라 줄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만나기가 무서워서 못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나를 따를 때까지, 내 판도가 넓어질 때까지 너와 나를 비교해 볼 때 내가 크면 컸지 작아 가지고는 안 만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더 할까요, 그만둘까요? 일곱 시가 되었는데 좀더 하자요, 말자요?「하자요」 하자구?「예」 여러분이 하자고 했기 때문에 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니까, 요전까지는 내가 하자고 해서 여러분이 모인 것이고,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하자고 했으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험 문제로 낼 거라구요.

보세요. 사탄이 얼마나 짓궂은지 보라구요. 하나님을 6천년 동안 골탕 먹인 사탄이니 얼마나 교활할 것인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사탄이 있는 지도 모릅니다. 자기가 길을 갈 때 골목에서 도끼자루를 들고 이마를 까려고 하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 길을 가다가 맞아서 넘어지겠어요, 안 넘어지겠어요? 넘어지지요. 사탄이 있는지를 몰라요. 우리 통일교회는 사탄이 있다는 것을 알지요. 그것은 전도해 보면 압니다. 어떤 사람을 놓고 정성을 들여 가지고 '아무날 몇 시에 교회에 갑시다' 하고 약속해 놓으면 아 요놈의 사탄이 물어 가는 거예요. 딱 사고가 생겨요. 그런 것을 많이 봤지요? 사탄이 언제인지 모르게 나타나 가지고 채갑니다. 이런 경험 많이 했지요? 이런 경험을 못 해본 사람은 통일교회패가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예요. 통일교회는 사탄과 이마를 맞대고 주먹을 쥐고 싸우는 곳입니다.

이놈의 사탄이가 얼마나 짓궂은지, 지금도 예수님에 대해서 미련이 있다는 겁니다. 예수가 완전복귀를 못 했거든요. 장성기 완성급의 대표자는 되었어도 완성기 완성급의 대표자는 못 되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죽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딱 들어맞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아기라는 것은 아버지 뼈 속에서부터 어머니를 통해 나오는데 예수가 아버지가 됐어요? 예수는 아버지가 되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 지요? 그럼 예수도 사람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하나님편에서 볼 때에, 예수의 아버지가 예수보다 높겠어요, 낮겠어요? 또,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보다 높겠어요, 낮겠어요?「낮습니다」 왜 낮아요? 아들이 어머니한테 가서 인사해야 되지 않아요? 왜 낮은지 그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