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사랑의 도리를 펴기 위해서 오셨었는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예수는 사랑의 도리를 펴기 위해서 오셨었는데

예수는 사랑할 수 있는 나라와, 교회와, 종족과, 부모, 형제의 권을 거느려 가지고 제자들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이 이루어 놓은 나라를 중심삼고 그 나라의 중심되는 것은 교회요, 교회의 중심은 요셉 족속입니다. 요셉 족속의 중심은 요셉 가정입니다. 요셉 가정의 대표자는 누구냐 하면 마리아입니다. 마리아 앞에 나올 수 있는 중심존재는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어디서부터? 예수로부터, 마리아로부터, 요셉으로부터 …. 형제는 없어야 되는 거예요. 시시하고 껄렁껄렁한 형제는 없어야 된다는 거예요.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인 동시에 사탄의 어머니가 될 수 없다구요. 예수를 반대하는 동생을 낳았다는 그런 어머니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장막절이 되어 모두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예수는 가지 않으니까 예수의 동생들이"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요 7:4)"하고 비소했습니다. 이런 껄렁껄렁한 동생들을 낳아 놓은 마리아가 잘못이라구요.

순서가 그래요. 세계의 중심은 이스라엘 나라요, 이스라엘 나라의 중심은 유대교요, 유대교의 중심이 뭐냐? 제사장이 아니라구요. 요셉지파라구요, 요셉지파. 하늘의 족속을 대표할 수 있는 지파. 지파 가운데 요셉 가정이라구요. 가정 가운데 마리아라구요, 마리아. 마리아 가운데 예수라구요. 예수 가운데 사랑이라구요. 예수의 몸뚱이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가 왜 왔느냐? 사랑의 도리를 펴기 위해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 사랑을 인간세계 만민 앞에 횡적으로 적응시킬 수 있는 사랑의 진액을 주어야 합니다. 사랑의 길을 헤쳐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진리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예수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예수가 남길 수 있는 사랑이 문제라구요. 그 사랑을 예수가 그냥 가져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냥 가져 가게 되면 예수는 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랑을 남기고 가야 할 사명을 갖고 이 땅 위에 왔다가 못 남기고 갔으니 다시 와서 남기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이 땅 위에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뭐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온다구요? 구름 타고 다니면서 반대를 받았나요? 한을 풀려면 그냥 그대로 그 원수들 앞에 실체로서 다 풀어 놓아야 원한이 풀리지, 뭐 구름 타고 와요? 그런 허황된 무리들이 세상에 꽉 찼다는 것입니다. 구름 타고 온다고?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얼마나? 구름 타고 오면 얼마나 좋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반대받기 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알고 보니 참이니까, 반대가 문제 아니라구요. 반대하는 사람은 두고 보라는 거예요, 누가 깨져 나가나.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은 예수님의 상대가 있어야 되는 거라구요. 신부가 뭐예요? 신부가 무슨 허깨비예요? 그 무슨 작대기예요? 지팡이 같은 거예요? 신부가 뭐예요? 어디, 아줌마들, 신부가 뭐예요? 예수님 앞에 신부가 뭐예요?「예수님의 부인입니다」 예수님의 부인보다도 상대지. 상대가 되어 가지고 부인이 되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예수님의 부인이 있게 되면 예수님이 신랑이라는 말이, 성경이 틀려요? '저 예수님은 아무개 신랑이야' 하는 말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신랑이라고 하는데 신부도 없이 아무개 신랑이라고 그래요? 남자 가지고 '예수님은 김 아무개 저 남자의 신랑이야' 그런 말 있어요? '아무개 아가씨의 신랑이 예수다' 이 말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자, 예수의 신부가 아주머니가 될 수 있어요? 예수의 신부가 남편 있고 자식 낳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할머니가 될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신부의 종밖에 안 되는 거예요, 종 종. 섭섭한 말이지만…. 뭐 여기에 또 남자들이 신부가 되겠다고? 주님은 뭐….

성경에 보면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우리 중에 칠 형제가 다 형의 아내를 취하였으니, 일곱 형제가 부활 때에 그 여인은 뉘 아내가 되리이까?' 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부활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시집 장가를 가지 않는 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장가가게 되면 예수님 혼자 살림하겠어요? 예수가 장가간 다음에는 그의 족속 일파를 시집 장가 보내는 거라구요. 종지 조상이 돼 가지고 그 놀음 못 했으니 지금까지 금지령이 내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전부 다 독신생활을 하는 거라구요. 지금 기독교에서는 남자가 신부가 되겠다고 하지요? 그것은 도둑놈들이라구요. 남자가 신부되는 법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