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화목하며 활동하면 하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0권 PDF전문보기

서로 화목하며 활동하면 하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자, 그러니까 여러분, 인연이 닿고 팔자가 그렇게 됐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많은 여자들을 맡게 된 사나이로서, 영광스럽다면 영광스럽고 불행하다면 최고로 불행한 일이지만, 이것을 극복하는 날에는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나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훈련을 잘 받고 가서 여자들 치다꺼리를 잘하고 잘 가르쳐 줘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이 다음에 우리 남편은 틀림없이 아무개 교회장 같은 사람이 되어야 될 것이다' 하고 소원하게 하고, 만일 그 남편이 그렇게 못 되었다면 '나는 남편을 반드시 그러한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하고 결심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장들이 이런 남자의 모델 케이스가 되어 달라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 좋아? 좋으면 그렇게 해야지요.

그리고 같이 생활하는 대원들 가운데서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지요?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누구냐 하면, 제일 은혜를 갖다 줄 수 있느냐, 은혜를 못 갖다 주게 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심인물입니다. 그 사람을 잘 요리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런 사람을 잘못 건드리면 화가 생기게 되지만 그 사람을 잘 다루면 복이 생기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마사스러운 여자가 있거들랑, 슬쩍슬쩍 잘 다루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사관학생으로서 연애를 하다가 여자로부터 보이코트(boycott)를 당하게 되면 즉각 퇴학이라는 것을 알아요? 여자 하나 못 다루는 남자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생명선을 책임지는 지휘관이 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사관학교가 그렇다면, 세계를 요리해야 할 책임을 진 사관학교 교수와 같은 입장의 통일교회 교회장이 여자 열 명 정도를 못 다뤄 가지고 뭘하겠어요? 그런 녀석들은 목을 잘라야지요. 어때요?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여자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할수없다구요. 여자를 다루는 건 간단하다구요. 시장에 갔다가 쓱 올 때 크림이 없거든 사다가 주라구요. 예쁘게 싸서 갖다줘 보세요. 그거 돈 많이 안 드는 거라구요. 어디 갔다 오면 오라고 해가지고 그것을 주면서 내가 이것을 주려고 산 것이니 쓰시라고, 비싼 것이 아니니 부담없이 쓰시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몇 번만 싹싹 해주면 여자들의 마음은 잘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연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여자들의 성격을 연구해야 됩니다. 여자들은 보통 한 달에 몇번씩은 히스테리가 된다구요. 괜히 우울한 척하고 이상하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그 여자가 찬방에서 자고 있으면 자기가 덮던 이불까지 갖다 덮어 주는 거예요. 또 몸이 편찮은 것 같으면 갖다 쓱 덮어 주는 거라구요. 그리고는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아가씨 복받으라고 기도해 주는 거예요. 이렇게 해보세요, 나빠지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열 사람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열 사람의 시중을 들을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절대 통솔 못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이번에 각자 교회에 돌아가면 교회 사람들과 하나되어 가지고 두 바퀴, 즉 하나는 오른쪽 바퀴요 또 하나는 왼쪽 바퀴가 되어 가지고 잘 굴러가도록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굴러가면서 속력을 내면 어떤 큰 집에 부딪쳐도 끄덕없는 큰 바위에 부딪쳐도 그 바위를 부수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면 틀림없이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집으로 돌아가야 할 날이 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큰일났지요? 큰일났어요, 안 났어요?「큰일났습니다」 그러니 모든 일을 혼자 하지 말고 교회장과 하나되어서 하라는 것입니다. 늘 교회장과 힘을 합하고 대원들 서로서로가 힘을 합해 가지고 터전을 닦아 놓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금후에 지방으로 돌아가면 촉박한 이 시대의 상황을 염려하고, 김일성이가 남한을 노리고 있는 이 시대를 염려하고 거국적으로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남자는 이쪽, 여자는 저쪽에 서서 그물코를 뜨는 모양으로 연결 되어 가지고 어떤 것에 부딪쳐도 지탱할 수 있는 아량과 용기를 가지고 교회의 터전을 넓혀 나감으로 말미암아 여자들의 위신도 설 수 있는 것이요, 교회 책임자인 남자들의 위신도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늘 앞에 뜻을 세울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선다고 보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러분이 부디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교회장들은 부디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가 되지 말고, 전도대원들은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가 되지 마세요. 서로가 좋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되면, 거기에 틀림없이 하늘이 역사할 것이요, 별의별 기이한 일이 다 벌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하는데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선생님이 가짜입니다. 그러니 한번 해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심정을 가지고 남자와 여자가 둘이서 붙들고 기도를 하면 병자도 낫는 것입니다. 하늘은 역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그런 조건을 갖추어 가지고 돌아올 때 통일교회의 위신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 동네의 뭇사람들과 눈물어린 작별을 할 수 있게 되면, 돌아온 후에도 하늘이 그 터전을 남길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니, 부디 서로서로 하나되어 화목하게 일하는 본을 남기고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알겠지요?「예」